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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5 16:30
심상정의 매국적 해군기지 발언
 글쓴이 : 용가리111
조회 : 1,517  

심상정 賣國 발언, “이어도, 섬이 아닌데...무모한 도전이 中國자극”
중국“해양 감시선과 항공기를 동원한 정기순찰 대상 해역에 이어도를 포함시킬 것”
金成昱   
 從北주의자들의 親中사대 행각이 선을 넘고 있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심상정은 7일 서울 청계광장 촛불집회에서 “이어도는 섬이 아니라 암초”인데 “해군의 무모한 도전이 중국을 자극하고 갈등을 유발한다”고 비난했다.
 
 이어도가 위치한 제주도 남쪽 8만㎢ 면적 ‘7광구’는 막대한 자원의 寶庫(보고)로서 최근 중국은 이어도를 자국 관할 해역인 양 억지를 부리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류츠구이(劉賜貴) 국가해양국장(장관급)은 3일 전국인민대표회(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官營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해양 감시선과 항공기를 동원한 정기순찰 대상 해역에 이어도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이어도 침탈 욕망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정치인들은 오히려 이어도는 섬이 아니라며 해군의 무모한 도전(?)을 비난한다. 아래는 통합진보당이 공개한 심상정의 발언 전문이다.
 
 심상정 공동대표, 강정마을의 평화를 촉구하는 촛불집회 발언
 - 2012년 3월 7일 (수) 저녁 8시 청계광장
 
 여러 바쁜 일을 뒤로하고 구럼비의 고통, 강정마을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서 달려와주신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 트위터를 보고 여러분들 경악했을 겁니다. 화약구멍과 전선이 이어져서 거북이 등짝처럼 되어버린 구럼비 바위의 등짝을 보면서 저는 정말 경악했습니다. 3만여년 생을 이어온 구럼비 바위가 폭파돼서 그 이상 유구한 역사 동안 우리 생명과 평화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그런 걱정 때문에 여러분들 이 자리에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국회에서 제주해군기지예산을 90% 삭감했습니다. 건설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도 반대합니다. 제주 도민도 반대합니다. 도지사도 반대하고 의회도 반대하고 모두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총선 한 달 앞두고 이렇게 무자비하게 밀어붙이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지난 20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겠다, 이렇게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이후에 오늘과 같은 폭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유산에 대한 쿠데타이고, 국민에 대한 도전이며, 생명에 대한 폭력입니다.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해군이 국회에 와서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주 해군기지를 건설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내세운 것이 남방해역의 군사주권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명백한 사기입니다. 건국이래에 남방해역에 그 어떤 분쟁도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어도, 그건 섬이 아닙니다. 암초입니다. 오히려 해군의 몸집불리기를 위한 이런 무모한 도전은 중국을 자극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우리가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또 민군복합항, 미항을 만들겠다는 대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서 공사를 저지시켜보겠다고 제주도에서 나섰습니다. 물론 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제주도는 생명의 섬이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민군복합기지라도 우리는 반대합니다. 민군복합기지는 가능하지도 않은 일입니다. 세계 민군복합기지로 샌디에이고를 예로 드는 해군이 있어서 제가 작년에 미국 갈 때 샌디에이고를 방문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안에 군항 따로 있고 민항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철저한 보안과 통제를 해야할 군기지와 자유롭고 아름답게 개방해야할 민항하고 어떻게 한 항구 안에 공존할 수 있습니까? 그게 가능합니까? 저는 정치권에서 이런 엉뚱한 대안을 거론하는 것을 이제 중단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지난 1월 중순에 강정마을을 방문했는데요. 그 때 제주도지사에게 촉구했습니다. 90%예산을 삭감해서 공사를 중단하라고 했음에도 공사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우리 강정마을 주민들의 걱정이 너무나 컸습니다. “당장 공사를 중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분명한 답은 제주도지사가 가지고 있다, 공유수면매립 허가 당장 취소하고 공사중지명령 내려야 한다, 절대보존지구 해제 빨리 복원시켜야 한다, 그거 도지사 권한이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 자리에 오면서 보도를 보니까 공사 중지를 위한 행정명령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왜 폭파된 이후에야 공사중지행정명령을 내렸는지 정말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 통합진보당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과, 지금 제주에서, 전국에서 연대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반드시 구럼비 바위를 지켜내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힘차게 싸우겠습니다.
 
 2012년 3월 7일
 
 통합진보당 대변인실
 


국가 안보 보다 돌덩어리가 더 중요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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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낭인 12-03-25 16:43
   
-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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