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안 고용률 70%' 달성위해
비정규직 고용 확대 주문
고용의 질이나 노동환경 개선은 언급하지 않은 채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 전환만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한 것이어서 파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겨레
현실에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박근혜 토론에 나와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안에대해 많이 모른다는것을 많이들 이야기하시는데
이번 논란에서도 많이 느끼네요.
기사에도나왔듯이
시간제 일자리가 '나쁜 일자리'로 여겨지는 것은
고용 불안정과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인데도 '사회적 편견' 탓으로 이야기하는
대통령의 현실인식수준에 참담함을 금치못하겠네요.
선진국에 시간제 일자리가 많은 이유가, 한국과는 가족구조나 복지체계, 노동시장의 관행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상만 이야기하는 것은 탁상공론이라는 이병훈 교수의 말이 와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