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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5 02:46
[브금]광주민주화 운동....
 글쓴이 : Military韓國
조회 : 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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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가 기록해 둔 그 당시의 사진들

 

 

 

 

5월 19일 월요일 아침. 그는 당시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 라디오에서 광주라는 단어가 들렸다.
갑자기 한국에 계엄령이 선포된 것과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는 한국에 여러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는 바로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가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광주로 향했다.

당시에는 계엄령이 내려져 있었기 때문에 한국인이라 해도 광주까지 가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한 상황이었다.

서울을 떠나 고속도로에서 미리 저지 당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상하게도 광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텅 비어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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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그는 군대에 의해 더이상 나아갈 수 없었다.
돌아가라고 명령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한국인 운전기사가 샛길을 찾아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군대를 만났다.

거기서 힌츠페터는 이야기를 하나 꾸며냈는데, 그는 광주에서 길이 엇갈린 부장을 찾으러 가는 길이라고 했다.

학생시위 때문에 그를 잃었다고 하니 군인들은 그들을 들어가게 했다.

그렇게 그들은 광주로 들어갔고, 그 때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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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보자 환호하는 시민들 

 

광주에 진입했던 당시 시민들은 낮게 애국가를 불렀는데 지금도 그 느낌이 강렬했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한다.

그가 광주 시내에 도착한 시간은 사건이 일어난지 3일 째 되는 20일 화요일 낮.

그동안 이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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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오후 4시. 모든 일은 시작 되었다.


광주의 가장 중심가인 금남로에 군용트럭이 도착 공수부대들이 내렸다.
갑자기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고 군인들은 힘껏 몽둥이로 내려쳤다.
사람들은 당황했다.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길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 황급히 달아났다.
공수부대원들은 달아나는 사람들을 집요하게 추적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공수부대원들이  여성이나 노약자에게도 폭력을 사용한데에 있었다.

 

참혹한 현장을 지켜 본 사람들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당시의 그 순간 그 시점에서의) 광주 사태의 첫날밤은 두려움 속에서 지나가게 된다.

이날 밤 통합병원에서는 곤봉에 맞은 사람 한명이 숨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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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9일

 

 

그러나 그 다음날, 공수부대원 등에는 대검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위를 진압하러 온 군인이 등에 대검을 꼿은 것이다.

 

설마했지만 실제 대검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사용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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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남일보 사진부장이었던 신복진씨의 인터뷰에 의하면 6.25 사변때에도 광주에는 그렇게 복잡한 일이 없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런 유혈사태는 많은 시민들이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보고 누가 참을까.

적군하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서 있는 민간인을 가서 무조건 잡고 보는것인데 그게 이야기게 되겠느냐.

그래서 광주는 공포에 질린 도시였다.

 

광주 도심에는 살해된 시체가 나도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도시가 되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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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침 모든 것이 드러났다. 건물 안에서 나온 시신은 트럭위에 올려져 있었다.
두 사람의 죽은 젊은이를 볼 수 있었다. 밤 사이에 죽은 것이다.
대학생들이 막고 있는 건물 안으로 그들은 들어갔다. 그곳에서는사람들의 시체를 더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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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오후 힌츠페터가 광주를 빠져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도청 앞에서는 또 하나의 사건이 벌어졌다.

도청 앞에 쫙 깔린 저격병이라는 걸 처음 봤다는 당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인 황종건 기자의 인터뷰와 함께

김영택 당시 동아일보 취재기자는 공수부대원들이 앉아 쏴 자세로 정조준 한 채 태극기를 들고 그들 앞에서 흔들었던 사람들을

쏴 죽이고 끌어내고, 또 태극기를 흔들면 쏴 죽이고 끌어내고.. 이러기를 몇 번을 반복했다며

그 장소에서는 사실상 몇 명이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하고 있다.

 

그 날 희생자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났다.
광주시내는 피가 흥건했고 숨진 사람들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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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시위대들이 급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시민들은 어디에선가 총과 실탄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이를 서로 나누어 가졌다.
 

그 때 사람들의 구호는
우리를 죽여라 싸우다 모두 죽자.


그들은 정말 모두 죽을 준비가 된 것 같았다. 상상도 못했던 엄청난 일이었다.

힌츠페터는 남은 필름을 모두 사용해 이 상황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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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는 모두 10롤의 필름을 촬영했다. 그 중 중요한 5개만 따로 추려내어 모두 허리속에 감췄다.

그리고 서울로 향했는데 그것은 하나의 모험이었다. 군대에 모두 압수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광주에서 나오면서 모두 두번의 검문을 받았는데,

대게 군인은 차 안에 총기가 있는지 살폈지 촬영자료는 발견하지 못했다.

서울로 도착한 힌츠페터는 조선호텔에서 쿠키를 사고 그 속에 필름 몇 통을 숨겼다.
결혼선물로 포장하고 혼자 일본행 비행기에 탑승, 필름은 일본 공항에서 바로 독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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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 5월 22일 독일 제 1공영방송 저녁 8시 뉴스

 

 

그 날 저녁, 독일 제 1공영방송은 힌츠페터의 필름을 방송할 수 있었다.

 

전두환 일파가 내란을 일으켰음이 명백해졌다.
적의 공격이 있어야 가능한 전국 비상계엄을 억지로 선포한 뒤 국회 기능마저 정지시켰다.
광주에서는 내란 목적으로 살인까지 저지르고 말았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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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가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의 정확한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애쓰는 사이 한국 언론은 무거운 침묵으로 일관했다.
엄청난 사태가 일어났음을 눈치 챌 어떠한 단서도 주지 않았다.
신 군부가 계엄령을 통해 제 2의 쿠테타를 일으켰고 최규하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신문은 평화로운 백로 사진으로 시민을 총살하는 엄청난 사건을 덮었고, 광주시민들의 시위 대신 미국의 폭동 소식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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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가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의 정확한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애쓰는 사이 한국 언론은 무거운 침묵으로 일관했다.
엄청난 사태가 일어났음을 눈치 챌 어떠한 단서도 주지 않았다.
신 군부가 계엄령을 통해 제 2의 쿠테타를 일으켰고 최규하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신문은 평화로운 백로 사진으로 시민을 총살하는 엄청난 사건을 덮었고, 광주시민들의 시위 대신 미국의 폭동 소식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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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하고 4일동안이나 침묵하고 있던 언론사들이 드디어 광주 소식들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허위보도였다. (왼쪽 사진)
이미 광주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유언비어라고 역선전을 했다.
하지만 유언비어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었다. 신문 만화까지 동원된 보도의 역선전에 국민 대부분은 속아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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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삼웅 성균관대 언론대학원 겸임교수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차마 우리나라 국군이.. 군인들이 시민들을 그렇게 학살, 총살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거지요.
그 때가 바로 4.19민주혁명이 일어나고 꼭 20주년이 되던 해 인데,

4.19때 발포를 해가지고 당시 정부 장관들이 전부 사형, 처형 당하고 그랬잖습니까.
그런 것을 겪은지 불과 20년밖에 안되었는데 그때만해도(4.19혁명 당시) 군인들은 시위하는 시민, 학생들을 보호하고 그랬는데,
그랬던 군인들이  광주에서 시위한다고 총살 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거지요.

 

 

진실은 발간되지 못한 이 신문에 모두 들어있다. (사진 가운데)
이처럼 광주의 진실은 아주 초기부터 언론사 내부에서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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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일어난 일을 그대로 실은 신문은 발간되지도 못하고 허물어졌다.
더이상 국민을 속일 용기가 없었던 기자들은 사직서를 내고 언론사를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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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는 23일 다시 광주로 들어갔다.
이제 광주 부근 고속도로에서 탱크와 헬기까지 볼 수 있었다.

그 사이 군대는 시내에서 철수해 외각으로 물러나 있는 상태였고 힌츠페터는 바로 중심가로 향했다.

힌츠페터는 도청앞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수요일에 떠났던 광주에 금요일 다시 돌아온 것이다.

그 사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사람들은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있었다.
이틀 전만 해도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 여자와 노인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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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있는 병원 창고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관이 모자라서 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누워있는 시신들이 많았다.
힌츠페터는 베트남전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다 부상당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많은 시신을 보기는 처음이었다고 한다.
죽은 사람의 가족들은 악을쓰며 원통해 하고 있었다.
그는 체육관 안으로 들어갔다. 죽은 자의 친구와 가족들이 와 있었고, 관은 모두 30여개가량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관은 밧줄에 묶여 있었고 태극기를 덮어 장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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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는 힌츠페터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와 목사, 신부등이 위원회를 만들어 군부와 협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시민, 학생등은 총들을 다시 반납했다.

 

신문에서는 시위선동 간첩이 잡혔다고 보도를 냈지만 이는 진실이 아닌 것으로 후에 밝혀졌다.

계엄사에서 제공한 헬기로 언론사 사회부장들이 광주에 도착했다. 그들은 기자들의 보고를 통해 광주의 진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총을 든 난동자들이 서성거린다고 보도하면서 진실을 교묘히 은폐하는데 앞장섰다.


5월 27일 새벽 계엄군 다시 진입

 

시신이 즐비한 도청안. 진압군은 옷을 바꿔입었지만 초기에 사람을 살해했던 그 공수부대였다.
진압군은 시신마저 훼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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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뉴스 시간 내내 진상을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한 괴래를 운운하며 광주시민을 위협하고 있었다.

계엄군의 시민살해에 분노한 사람들은 모두 극렬한 폭도였고 군대가 국민을 총으로 쏘아 죽이는 일은 모두 정당한 일이 되고 말았다.

화면속의 광주는 어처구니 없게도 평화로웠다. KBS는 국민을 속이고 진실을 감추는데 성공했다.
끝까지 씻을 수 없는 엄청난 죄를 짓고 말았다.

 

시신이 즐비했지만 신문 보도에서는 2명이 죽었을 뿐이었다.
계엄군 진입을 시민들이 반긴다는 허위보도에 광주 시민들은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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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광주와 대한민국 상황을 전하는 외신들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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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8월 23일자 신문 

 

 

외신들의 그러한 보도와는 달리 파렴치하게도 당시의 신문과 방송은 전두환 장군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를 보여주기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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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나간 신문에는 광주의 대규모 시민 살인사건이 누구때문에 일어난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그리고 80년 9월 1일.
그렇게 전두환 장군은 한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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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 기자는 전두환이 어떤 짓을 했는가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광주에서 일어났던 일을 다큐멘터리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한국 상황에 분노하고 있던 베르트람 중국 특파원에게 공동작업을 제의했다.
베르트람은 다큐멘터리 원고 작성을 맡았다. 결국 기로에 선 한국이라는 다큐멘터리는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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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대한민국' (80년 9월 방송)

 

 

모든 것은 끝났다. 광주는 무거운 침묵속에 빠져들었다.
언론은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이미 살인자의 편에 서 있었다.
모든 진실은 사라지는 듯 보였다.

 

진실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바쳐 진실을 알리려 했다. 매년 5월이 되면 처절한 저항이 계속 되었다.
그렇게 5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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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의 진실을 기록하고 거짓에 맞서왔던 언론인 힌츠페터.
그러나 한국인들이 그의 필름을 볼 무렵 그는 기자생활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아름다운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년동안 병원에 있어야 했다
바로 한국에서의 상처때문이었다.
늘 감시당하고 있던 그는 86년 서울 광화문에서 시위를 취재하던 중에 사복경찰에게 끌려갔다.
그리고 노상에서 집단 구타를 당해 목뼈와 척추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나는 그 사람들이 외치는 소리를 모두 들었다.
너무 슬퍼 눈물을 흘리면서도 나는 기록했다.
한국 언론에서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진실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도 알고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내 필름에 기록된 모든 것은 내 눈 앞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
피할 수 없는 진실이기 때문이다.

 

                                         - 위르겐 힌츠페터 (Jürgen Hinzpeter 1937년7월 6일 ~) -



 


 

 

 

출처:싸이월드 야간비행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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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韓國 13-05-25 02:47
   
좌 우 를 떠나서.... 광주민주화 운동을 부정하는건..정말 아닙니다...
남남갈등을 일으키는건 북한이 원하는건데..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안타깝습니다.
     
까만콩 13-05-25 02:54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518을 부정하는것 까진 자유라고 보는데.
다만 팩트도 없이 우기니 저에겐 개소리로 들릴 뿐이고...

하지만 주검을 모신 관 사진에다가 홍어니 택배니 포장이니....진짜 인간 쓰레기들입니다.
일베 쉴드치는 인간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자식 낳아 키운 그 애비애미가 불쌍할 뿐...
          
Military韓國 13-05-25 03:01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하지만 그 자유를 책임지셔야합니다
          
바꾸네 13-05-25 09:11
   
인간이길 사양한거죠.
포기한건가??
하여튼 짐승보다 못할수 있다는게 한두번 밝혀진건 아니죠
히틀러,, 유태인 말살
일제,.. 731부대,위안부,관동대지진시 조선인학살
전두환.. 광주시민학살,.. 희생자를 홍어(전라도민)로 비하하는 그 저열한 비인간성...
하늘유람 13-05-25 02:53
   
부정하시는 분들..하나만 기억하세요

쿠테타 실패는 어느나라던 사형입니다,,

목숨걸고 쿠테타일으킨 군부가 민중봉기를 민주적으로 제압햇다는 생각부터 오류입니다,,

쿠테타는 목숨걸고 하는것이기에 거기에 반하는 세력은 다 죽여야 쿠테타 세력이 사는길입니다

그 쿠테타 세력이 성공했다고 그 민중봉기가 폭동으로 바뀐다는건,,,

일본이 조선을 합방햇다고 조선의 저항이 폭도들의 폭동이 되는것과 같습니다

목숨걸고 쿠테타한 세력이 성공해서 언론을 장악했습니다..

그들이 진실을 보도 햇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바꾸네 13-05-25 09:14
   
대법원이 그랬나요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수 없다고
그럼 히틀러는 성공적으로 정권장악해 성공적으로 유태인학살한거므로 처벌할수 없네요
시대가 정상으로 돌아와 인류양심에 의한 처벌은 시효가 없는거죠
ondaganda 13-05-25 02:55
   
저걸 모르니 국사를 배워야 하는데....
도통 수능점수에만 중심이 맞춰져 있으니....
일베애들이 정신 나간 소릴 하지 ....ㅉㅉ
역사시간에 역사를 안배우고 영어나 수학공부를
하니.....그리고 방관하는 교사나 부모나 그대로 따라
하는 학생이나......똑같은 부류....
     
Military韓國 13-05-25 03:01
   
애들은 어른이 하는걸 배웁니다. 이렇게 만든 40세 30세 50세 부류들도 문제죠.
hihi 13-05-25 03:01
   
나는 그시대를 가슴 뜨거운 대학생으로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제발 제발...보도 듣도못한 당시상황을 멋대로 희화하고 비하하고 욕하지 마세요...
내가 살아온 세월이 너무 슬퍼져요...ㅠ.ㅠ
Military韓國 13-05-25 03:03
   
광주민주화운동을 왜 정치적으로 끌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은 역사입니다...
제가..아무리 보수적이고 그런부류인데..아무리 생각해봐도 민주화운동 북한개입설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군이 저렇게 철통으로 지키는데...300명 간첩이 어떻게 들어갈수 있는지..
     
하늘유람 13-05-25 03:07
   
그게 민약 사실이라도 진정 보수라면 반성해야죠 대통령 유고로 계엄령하에...전군과 경찰병력 초 긴장 상태에서 북한군이 무장해서 한두명도 아니고 600명이..파주도 아니고 광주까지가서 시민을 회유해서 폭동을 일으켰다?

간첩이 그랬다고 해도 믿을까 말가인데..

천안함폭침을 이해시키려고 인간어뢰 등장과 같은,,,

걍 종교같음...그들에겐..

안믿으면 난 좌좀되는거야,,믿어야 애국자야,,신앙같음...
          
Military韓國 13-05-25 03:16
   
이걸 보수만의 문제라고 하시는건 님도 문제인거 같은데요?
당시 좌파분들도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시위를 좌파분들이 행동했나요?
좌 우 안 가리고 행동한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했습니다.
               
하늘유람 13-05-25 03:21
   
알려고 하면 매장이엿죠,,

그 당시 우리 동네(서울) 어른들 광주사태 비디오 밤에 몰래보던거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다 하시는 말씀이 비디오 보니 빨개이 맞네..

지금 생각하면 그 비디오가 언론통제하에 얼케 대중에게 유포됬는지..

그게 아마 국민들이 지금같은 말도 안되는 왜곡질의 시초가 아닐런지...

진보라고 뭐 힘이있습니까,,총칼앞에 김대중도 살지죽을지 모를판에..

그당시 시위에 참여한 보수들도 다 좌파빨갱이로 몰렷으니..그리 말한거임..
                    
Military韓國 13-05-25 03:27
   
전두환 무리들은 보수가 아니예요;; 기회주의자지 쿠데타를 일으킨이상 보수라고 할수 없어요.
                         
하늘유람 13-05-25 03:30
   
님이 말하는 보수는 사전적인 보수구요 걍 우리나라에서 통칭하는 보수는 그거와는 많이 다르죠 진보도 마찬가지고..
그렌드 13-05-25 03:24
   
요 아래도 광주 518을 자극적으로 한마디 했읍니다만..
딱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전라도는 지금이 민주화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이유가 뭡니까?
조중동이나 일베 또는 한나라당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내가 생각하는 것이지만,
1인 1당 독재이후, 이 나라는 파쇼적인 대중이 독재하는 시대라고 생각하는데...  틀립니까?
이런 나라에서 누가 당하고 삽니까?
힘없는 대중이 당하고 살지요?
먹튀하는 정치인이 당하고 사는게 아니지요?

스스로 진보라는 자들은 지금이 민주화의 시대인 양
누가 민주화를 주었는가?
누가 독재를 몰아냈는가 떠드는데....
광우병 광란이 민주화의 상징입니까?
아니면, 이번 일본 ngo 좌파 대표들이 독도에서, 독도를 한국땅으로 인정한 것이 민주화의 상징입니까?
두가지 모두 표현의 자유를 행사한 것이지만...
무엇이 민주화이고, 무엇이 파쇼적인 대중 독재입니까?

한국에 좌파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왜 좌파가 친북 종북소리를 듣습니까?
     
Military韓國 13-05-25 03:26
   
한국에는 좌파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보수가 있는것도 아니죠..
진정한 보수들은 소수입니다.
한국의 좌파 보수 둘다 기회주의자지.....
정말로 정말로 제대로된 보수 좌파 였으면 그렇게 행동 안해요.
진보는 말할것도 없고요...
     
하늘유람 13-05-25 03:28
   
그랜드//그걸 민주화라고 칭하는건 쿠테타세력에 저항했기 때문인거 모르시나요?

그걸 포괄적인 민주주의로 대입하는건 넌센스죠
     
Military韓國 13-05-25 03:29
   
전라도는 민주화가 아닙니다. 민주화를 만들려고 저항했던 곳이지요.
세상이 13-05-25 03:28
   
전 저때 초등학생때 였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고 그후 수많은 대모 속에서 살았죠. 슬픈자화상입니다. 그당시 대모대 속에서 죽을번한적도 있었기에 참 마음이 찹찹하네요.
하늘유람 13-05-25 03:38
   
그렌드//
광우병광란이라니 참 ..

정부에 반대운동하면 다 광란입니까?

 광우병은 조중동이 노무현 죽일려고 유포한거고

거기에 귀기울여 노무현도 최대한 주변국과 엇비슷한조건으로 수입한걸로 아는데..

그걸 이명박이가 미국가서 무슨 업적입네 확 풀어 수입하려 한거고,,

뭐 광우병 실체가 없다고 말하고 싶으신 모양인데..국민 먹거린 국민이 정하고 까다로와도 됩니다

먹을사람이 싫타는데..

일본 농수산물도 방사능기준치 이하면 먹어도 된다지만 먹고 싶지 않는게 국민들 심정 아닙니까..

그걸 광란으로 보면,,,무슨 민주화를 논할까요..

그당시 주변국들은 진따라 수입제한했을까요?..
그렌드 13-05-25 03:41
   
광우병 광란은 노무현때가 아니죠.
일반인 아는 광우병광란은 이명박때이죠.
누가 노무현때를 광우병 광란이라고 합니까?
     
하늘유람 13-05-25 03:43
   
광우병논란은 노무현때 미국소고기 수입하자고하니 조중동에서 광우병위험이 있는걸 생각없이 결정한다고 보도했었죠,,그때 엄청 까엿어요..

그러다가 이명박때 그걸 30개월로 높이니 그 난리가 난겁니다,,
     
Military韓國 13-05-25 03:45
   
그떄 광우병 광란 일어날수 있었던건....이명박이 국민소통을 못했기 떄문입니다.
          
하늘유람 13-05-25 03:51
   
국민들이 저항하자 바로 수입정책 수정에들어갔죠,,처음엔 아니라고 하다가,,

주변국 아무도 안하는걸 하려다가,,

천안함도 늦어도 모든걸 한번에 공개햇으면 그 난리 안났을겁니다,,

하나씩 하나씩,,도무지 믿을래야 믿을수 없게 만든 발표로 기름을 부었죠,,

무능입니다..
               
Military韓國 13-05-25 03:52
   
천안함은.... 정부도 대응을 못햇기떄문에 그런겁니다...물론 정보 공개는 아쉽지만...그게 기밀부류이기떄문에...
                    
하늘유람 13-05-25 03:54
   
그게 무능이란거죠 어차피 깔꺼면 투명하게 까야는데..안깔거면 까질말던가,,

의혹을 키운거죠 그게 무능정권이란겁니다,,

국민들이 믿을것도 못믿게 하는거,,
                         
세상이 13-05-25 04:05
   
내용공개는 할수 없었던겁니다. 조금만 생각 해보시면 아실껍니다.
주말엔야구 13-05-25 08:34
   
그랜드
이분 이해가 안되네...
민주주의에서는 권력이 정치인이 아닌 대중에서 나오는거 아닙니까?
그런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중에 의한 독재라니...
당신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무엇이기에 대중에 의한 독재라는 표현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힘없는 대중만 당하고 산다? 아니죠 그들도 그들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정당한 주장이라면 대중이 그들의 생각에 힘을 실어 주고 있지 않습니까?
천만에 13-05-26 08:33
   
이정희나 임수경외 인간들이나 어찌 해라봐 종북 좀 북한보내고 20억좀 달라고 해라 그런 애들 촛불 시위좀 해라 광우뻥 소동때 처럼 누구나 수입 쇠고 먹자나 지금은 시위 했던 인간들 한 우만 먹고
천만에 13-05-26 08:35
   
소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물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야 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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