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 파쇼적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자기 스스로가 일반 보수인줄 안다는것 입니다.
군부독재 30년 가까이 됬습니다.
아니 그전부터 이승만이 독재를 하기 시작할때부터 우리나라 정치지도는 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의해 반공을 외치게 되었지만.. 이것이 군부독재로 넘어가면서 더욱더 심해졌다는것입니다.
본래 민주주의라는것은 개인=전체라는 개념을 깔고 들어갑니다.
특수한 상황(전시체제)일경우 전체>개인이라는 상황으로 변하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을 존중해주는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의 주체이니 국민 개개인을 존중해줘야한다는것이지요.
하지만 군부독재로 넘어오면서 산업화라는 미명하에 전체>개인으로 변하게되었지요.
'나'의 불만을 무시하고 전체를 위해 희생하는것.
이것이 파시즘이 아니고 뭐냐는 말입니까?
뭐 박정희, 전두환으로 넘어오면서 그것이 더욱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전체>개인이라는 인식이 밑에 깔리게 된것이지요.
지금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한지 20년밖에 안됬습니다.
하지만 전체>개인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다는 겁니다.
이것은 지극히 지금 민주사회에서 생각해서는 안되는 생각이지요. 이런 생각은 곧 전체주의적 극우 파쇼로 넘어가기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군부독재의 향수를 느끼고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것입니다.
개인=전체는 동등한 존재이며 개인의 자유도 당연히 보장받아야합니다. 특수한 상황일 경우에 전체>개인이 되는거지요.
하지만 아무런 이유없이 억압,통제를 위해 전체>개인이라는 생각은 파시즘적인 야만이며 민주사회에서 생각해서는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밑에 민주파쇼어쩌구하길래 한번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