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정치를 할 필요가 없다.
특정 정치 노선을 따를 필요도 없다.
정치적 이념과 사상 그리고 정책은 정치인들에게 맡기고
정치인들이 하는 이야기나 선동에 좌지우지 될 필요도 없다.
국민은 당시 상황에서 가장 자기에게 유리한 쪽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즉, 합리적 소비자가 되란 이야기다.
강남 부자들은 기득권을 보호해 줄 세력에 표를 던지는게 당연한거고
서민들은 서민들을 잘 챙겨줄 세력에 표를 던지는게 당연한거다.
국민이 중심을 잘 잡지 못하니까
좌우를 떠나 각자의 정치세력에 선동당하고 휘둘리기만 하는 거라고 본다.
본인이 어설프게 정치 놀이 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망하지 않으니 걱정말라.
상식과 합리적인 판단을 가지고 표를 던져라.
중도층이 많을 수록 정치인들이 국민을 겁내고 좋은 정치를 한다.
여기서 많이 보이는 한쪽으로 기울어진 성향을 갖는 지지세력은
정치인 입장에서는 선동하기 딱 좋은 먹잇감이고 별도로 잘보이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명 '잡은고기'다.
본인 주변을 잘 돌아봐라.
땅이 좀 많나? 재산이 많나? 아파트나 빌딩 몇채씩 갖고 있나?
그럼 서슴없이 보수적이고 기득권을 옹호하려는 당 찍어라. 그럼 그들이 너를 보호해줄 것이다.
이건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다. 당연한거다.
반면...
그냥 서민인데 기득권 옹호 세력을 지지하고 있다면...
그건 본인에게 무엇이 유리한건지 천지분간을 못하는 사람이거나
어설픈 완장노릇에 재미들린 사람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또하나 알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