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심보 아시죠? 원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잖아요. 마찬가지로 현실에서까진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만큼은 그냥 무시하고 신경안쓰면 점점 사라질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런유머도 있었죠.
충청도에 사는 아빠와 아들이 산을 놀러갔는데 아들이 아빠한테 도~~올 이라고 하는중에 아빠가 바위에 깔려 죽었다. 아들이 하려는 말은 도~~올 구~~울 러 가~~유 였는데 말이 느려서 말하는중에 아빠가 죽었다. 라는 유머가 있었죠. 이거때문에 충청도 사람들이 들고 일어난적 있나요? 어떻게 보면 끔찍한 유머인데도 말이죠.
물론 충청도뿐만 아니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머들이 있었지만 그땐 그냥 유머로 넘길수 있는데 요새는 조금이라도 저런 발언이 나오면 지역감정발언으로 몰아가는거 같네요.
결론은 지역감정발언 나와도 그냥 유머로 넘기고 심한발언은 무시하면 하던사람들도 재미없어서 나중엔 하지 않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