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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8 04:13
김종훈에 대한 거부감은 19세기 조선 식 사고방식같네요.
 글쓴이 : mist21
조회 : 1,133  

나는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공무원은 자국민만의 고유 권한?
개인 적으로는 휴지통에 버렸으면 하는 낡아 빠진 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누구나 욕하는 친일 사대주의자인 이완용은 어땠나요?
이완용이 고위직에 오른 후 결국은 일본의 신민으로 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반면에 미국등의 외국인이지만 조선을 위해 헌신 적으로 살아간 분들도 많고 현재 인수위에도 그런 사람의 손자가 있습니다. 외모는 완전 미국인이지만, 인수위의 고위 직이죠.

정말로 능력이 탁월하고 도덕적 인격적으로 성실하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애착이나 관심이 있다면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이 별겁니까? 
한국이라는 나라에 별로 애착이 없고 재산이나 불리려는 속물들이 상류층이 되려고 하는 것보다는 한국에 관심이 많고 도덕 적으로도 흠결이 없으면서 일할 의욕만 있으면 누구라도 한국의 상류층으로 주저 앉히는게 더 낫죠.

더구나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미국은 동맹을 유지하는 나라입니다.
일본이나 중국같은 나라도 아니라는 거죠.
동맹 관계의 나라 사람이 우리 나라의 고위 공무원이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그렇게 나쁘지도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인사 청문회를 거쳐야 하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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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13-02-18 04:20
   
ㅋ 김종훈씨에 대한 거부감이 아니라...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김종훈을 과도하게 빠는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이겠죠.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BRITANNICA 13-02-18 04:22
   
그렇다면 고위공직자 청문회때에도 군역미필이냐 아니냐를 따질 필요가 없겠군요. 나라의 애국심만 있으면 되니까요. 국방의 의무도 다 하지 않는 이주민들도 공무담임권을 폭 넓게 인정해서 외교부 1차관으로 파키스탄인을 쓰는게 어떻겠습니까. 이들도 따지고 보면 애국심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샤락 13-02-18 06:51
   
과연 애국심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처한상황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을 했는가 아닙니까?

병역을 따지는건 그게 법령이 정한 연령인 때에 우리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는 남자들에게 빠짐없이 주어지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 의무를 성실히 수행을 했느냐 를 보고 애국심을 판단해 보려고 하는거고요.

한국으로 이주해와 한국 국적을 따고 파키스탄 국적을 포기 했다면 그사람은 이미 법적으로 파키스탄인이 아닌 한국인입니다.

그런사람이 능력이 된다면 외교부 장관도 못맡길 이유가 없지요.

비슷한 사례로 관광공사사장 이참 씨가 있짆습니까?

그분은 한국인일까요 아님 독인일일까요?
          
BRITANNICA 13-02-18 07:17
   
이완용도 조선을 구제하기 위해서 일본국에 병합되는 것이 살 길이라고 믿었고 그렇게 했습니다.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주어진 의무를 얼마나 잘 성실하게 수행했습니까.

이왕에 '능력'이 된다면 누구라도 문을 개방합시다. 병역을 하든 말든 그런거 상관없이 '애국심'만 증명하면 끝이니까요. 꼭 군대를 갔다오고 국민의례를 해야 애국심을 증명하는 겁니까. 한쿡 사랑해요 한마디만 해주면 끔뻑 넘어갈 사람들이 많으시니 그걸로 충분할 듯 하네요. 현 대통령도 병역으로 욕 먹을 이유가 없지요. 왜 이분들이 욕을 먹어야 했는가 궁금하군요. ㅎㅎㅎ

뭣하러 한국국적같은게 필요합니까. 그냥 능력이 되고 아이럽코리아만 외쳐주면 땡이라니까요. 파키스탄사람들도 한국사랑해요도 할 줄 알고 능력이 있을 수도 있지요. 국적이요? 국적에 구애받지 말고 파키스탄국적유지면서도 얼마든지 의무를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왜 이리 구시대적 발상을 하십니까. ㅎㅎㅎ
               
샤락 13-02-18 08:16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시는듯 하네요.

아님 주권의 개념이 없거나...

우리나라가 한국 국적이 없는 사람에게 투표권을 줍니까?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서 오래 생활하고 한국말 잘하는 샘 헤밍턴도 대선,총선 투표권이 없습니다.

파키스탄 국적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국적권자에게 주어지는 의무를 이행한다는 겁니까?

현대통령이 병역으로 무슨욕을 먹는데요?

그냥 미필이기에 군대에 대한 개념이 조금 부족하다 뿐이지 탈법,비리를 저질렀습니까?

말도 안돼는 이완용 쉴드부터...

이완용이 그게정말 이나라를 위한길이라고 생각했으면 일본으로부터 작위와 사례금을 받지는 않았겠지요.
                    
BRITANNICA 13-02-18 08:21
   
생각을 해보세요. 처음부터 의무감=애국심으로 놓는 그쪽의 가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라고 비꼬고 있는게 제 글이 안보이십니까? ㅎㅎ 그쪽이 말하는 정의대로 전개한다면 국적이 없어도 의무감이 있다면 그만큼 뽑아줘야 한다는 논리가 개발이 되는겁니다. 주권 개념이 없는건 그쪽입니다.
                         
샤락 13-02-18 08:38
   
ㅋㅋㅋ 국적이 없는데 어떻게 국가의 의무를 이행한다는 겁니까?

부여돼지도 않은 의무를요?

비국적권자가 20세 됐다고 한국 군대 들어간다고 청원이라도 한답니까?

그리고 내가 언제 '의무감=애국심' 이라고 했습니까?

'국적권자가 의무를 성실히 수행 했는가로 국적국가에대한 애국심을 판단할수 있다는거지요.'

차이를 못느끼시나요?

'의무감' 이라는건 누가 볼수 없는 무형의 개념인거고 '의무의 수행정도' 는 행동으로 표현된겁니다.

논리가 개발인건 님인거 같네요. ㅉㅉㅉ
          
BRITANNICA 13-02-18 07:22
   
애국심의기준이 '처한 상황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을 하는 것'이라고 샤락님게서 아주 훌륭한 정의를 해 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대로 따른다면 국적 운운하기에는 그렇지요.  한국국적을 가지면 의무를 성실히 하고 한국국적이 아니면 의무를 성실히 안하게되는 신종 바이러스라도 있습니까? ㄴㄴ 그런건 어디에도 없지요. ㅎㅎ

그러니까 한국에 이주해와서 한국국적 안 안얻어도 외국인들이 얼마든지 대통령도 할 수 있고 국회의원도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듭시다. 이들이라고 의무감이라는게 없겠습니까? 파키스탄국적을 가지면 일의 능률이나 성실도가 떨어진다라는 법칙이라도 있습니까. ㅎㅎ 능력대로 합시다. 구질구질하게 국적법같은것도 한시법으로 폐지시키고 능력위주의 사회, 군대는 갈 사람만 가는 사회, 아예 UN처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열어두는건 어떨까요. ㅎㅎㅎ
               
샤락 13-02-18 08:24
   
ㅍㅎㅎㅎㅎㅎㅎ

재마있네요.

소속돼지도 않은 국가에서 무슨 의무를 부여합니까?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자에게 한국이 요구하는건 '의무'가 아니라 '대가'입니다.

국적권자에게 주어지는건 '권리'에 대한 '의무' 이고,

비국적권자에게 주어지는건 '기회'에 대한 '대가' 입니다.

다문화 장려법이 문제가 돼는게 비국적권자에게 권리에 가까운 기회를 제공하기때문이지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면 그사람은 법령의 틀안 의무를 다하는한 기회가 아닌 권리 를 가지게 돼는겁니다.

궤변을 늘어놓지 마세요...
                    
BRITANNICA 13-02-18 08:28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군요. 대가를 요구하는건 의무가 아니라 새로운 법적 개념입니까? 우리나라 채권거래에서 매매는 의무가 아니라 대가라고요? 그럼 대가는 어떻게 해서 발생합니까? 분명히 그쪽에서 쓰시는 의무감이라는게 헌법/법률상의 말보다는 통상 책임이 있으면 그만한 일을 해야 한다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접근한 겁니다. 그쪽이 쓴 말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런 식으로 읽습니다. 계약체결의 기회와 급부의 이행의무는 의무가 아니고 뭘까요. ㅎㅎㅎ

분명히 그쪽이 애국심=의무로 놓지 않았습니까. 국적이 발생해야 사람들에게 의무감이 더 생깁니까라고 써드렸습니다. 단지 이건 헌법/법률상의 의무가 아니라서 의무가 아니라 대가라고요? 1. 대가도 법률관계의 의한 권리의무입니다. 2. 여기서 애국심과 국적을 논하는 메타담론에서 헌법과 법률을 들먹이는게 신기한 것이지요. 처음부터 이 사람의 국적정체성을 논하는 자리에서 헌법에 의한 의무라니요. 주소를 잘못 찾으신듯 합니다. ㅎㅎ
                         
샤락 13-02-18 08:43
   
뭔 뜬금 없는 채권매매 ㅋㅋㅋㅋㅋ

초등학생도 이런글은 안쓴다는말을 돌려드리네요.

대가는 기회에 대한것 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외국인에게 무슨 의무가 있습니까?

님은 일본에대한 '의무'가 있습니까?
                         
BRITANNICA 13-02-18 08:51
   
어디서 머리속에서 지어낸 권리와 의무/ 기회와 대가 이런건 법적 개념 조금만 알아도 박살낼 수 있는 논리입니다. 기회는 그냥 주어집니까? ㅎㅎㅎ 외노자가 국내에 들어와서 취업하는 것도 그냥 '기회'가 있으면 저절로 얻는겁나까. 아예 현실 감각을 잃으셨군요. 이들도 계약서 씁니다. 기본급은 얼마고, 보너스, 숙식비까지. 이런 계약은 법적 의무가 아니라 그냥 '계약'이군요. 공부좀 하십시다. ㅎㅎ
                         
샤락 13-02-18 09:04
   
본인글에 답이 있군요.

머리속이 꼬이셨나 본인이 무슨말을 쓴건지도 모르나보네요.

국내에 들어와 취업하는 '기회'를 얻는대신 노력(송출신청을 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이라는 '대가'를 지불하였지요.

그리고 뜬금없이 왠 계약서... 채권에 계약서에... 뭔가 어려워 보이게 말은 하고 싶은가봅니다.

계약서가 뭐겠습니까?

회사에 소속되겠다는 서류 아닙니까?

회사에 소속되어 회사 내규를 성실히 지키고, 회사가 정한 노동시간등의 의무를 이행하면

법에정한 기본급, 보너스, 숙식비를 받는 권리를 주겠다는거죠.

법적 의무 대상자가 국가가 아닌 회사 입니다만?

공부좀 하세요...ㅉㅉㅉㅉ
BRITANNICA 13-02-18 04:23
   
그리고 기왕 낡아빠진 '국민국가'라는 개념을 폐기처분하고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세계주의에 입각한 세계정부를 달성하는 건 어떨까요.  뭣하거 구닥다리 공무원 세계를 자국민들에게만 열어둡니까. 기왕 연변조선족들도 채용하고 글로벌하게 놀아봅시다. 군대도 갈 필요가 없겠군요. 애국심만 증명하면 되니까요. ㅎㅎㅎㅎ
BRITANNICA 13-02-18 04:32
   
대통령도 공무원이고 국회의원도 공무원이니 이런 낡은 개념을 버리고 앞으로 선거구를 16개 시도에서 할게 아니라 5대양 6대주 전 세계에 개방합시다. 21세기는 한류의 시대. 외국인이라도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충분할 것으로 보이네요.ㅎㅎㅎ 캄보디아인 대통령에 베트남인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는 국회. 아름다운 미래입니다. ㅎㅎ
호라이즌 13-02-18 07:23
   
우리 나라가 오랫동안 단일국적제도를 시행해 와서 그런가 국적 개념에 대해 너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감이 있는 듯합니다. 외국에는 복수국적제도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국에 도움이 될만한 유능한 인재에게 자국의 국적을 부여하여 끌어모으려고 하는 경우가 흔한데 말이죠. 얼마전 영란은행(영국 중앙은행) 총재로 캐나다인이 임명된 경우도 있었고 말이죠. (사실 한 나라의 경제정책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과학부 장관보다 중앙은행 총재가 훨씬 높죠.) 더군다나 김종훈씨가 우리 민족의 핏줄이 아닌 것도 아니고 한국인 핏줄로 한국에서 태어나서 중학생까지 한국인이었다가 미국에 이민가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케이스라 엄밀히 말하면 외국인의 귀화라기보다 '대한민국 국민이었던자'의 '국적회복'에 해당하는데 말이죠. 김종훈씨가 원정출산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국적을 취득한 것도 아니고 징집연령이 지나서 병역회피하려고 꼼수로 미국 이민간 것도 아니구요. 그런데도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거부감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BRITANNICA 13-02-18 07:32
   
완전히 외국핏줄은 무슨 말입니까. 덜 완전한 외국핏줄도 있다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다면 순수 한국혈통이 있다라는 말은데 그런 혈통은 어디에 가면 볼 수 있습니까. 그런건 허구의 개념이라고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지 않았습니까? 우리 민족이요? 단일혈통, 단일민족이라는 개념자체가 없는데 우리 민족이라니요. ㅎㅎㅎ 우리나라는 다인종 다민족 사회가 대세라고 합니다. 기왕 한국혈통이라는 검증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아주 글로벌하게 넓은 마음을 가지고 덜 외국핏줄도 받아들이고 덜덜 외국핏줄도 받아들이고 아주 외국핏줄도 받아들입시다. 글로벌시대에 외국인재에 대한 거부감이라니요. 거부감같은거 가지지 마시고 외국핏줄에도 아량을 보입시다. 이자스민씨는 사기친것 빼고는 욕 먹을 이유가 없지요. 한국국적 유지 말고도 필리핀 국적으로도 대한민국 국회 출마할 수 있게 지원하는건 어떨까요. ㅎㅎ 그리고 캐나다는 영국에서 임명하는 총독을 정점으로 하여 내각을 구성하는 겁니다. 영국과 캐나다는 외국의 개념이 아니지요. 완전히 외국이었으면 우와했는데 안타깝게도 영국도 보수적이라 실망했습니다.

국내에 있는 외국인노동자들도 자기들이 군대가기 싫다고 했나요. 그냥 한국에서 안 받아준 것이지요. 이들이라고 자기네 나라에서 원정출산했겠습니까, 징집연령이 지나서 병역회피를 위해서 자기네 나라에서 살았던 것이었겠습니까. 이들도 충분히 능력이 된다면 내각에 들어갈 자격이 있어보이는데 왜 차별을 할까요. ㅎㅎ
     
호라이즌 13-02-18 07:52
   
1. 완전한 외국핏줄이란 표현이 제가 봐도 좀 이상해서 수정했습니다.
2. 캐나다-영국은 외국 관계가 맞죠. 님 말씀대로 형식상 영국여왕이 임명하는 총독이 있는 영연방 국가인 것은 맞는데 영연방 국가끼리라도 국제법적으로 각각 별개의 주권국가로서 서로 완전히 외국입니다. 영연방국가가 몇 개가 있는지는 정확히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도, 싱가포르, 캐나다 등 53개의 나라가 있다고 하는군요.
3. 그리고 님은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 듯. 이자스민처럼 경력이나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민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치적 필요성에 의해 무턱대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거 저도 반대합니다.
4. 김종훈씨가 대한민국과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입니까? 한국인 출신으로 미국에 건너가 자수성가해서 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 아닙니까? 김종훈씨가 병역을 회피하려고 원정출산으로 태어났거나 아니면 병역회피 꼼수용으로 일부러 미국에 건너갔습니까? 브리태니커님 평소 고견 잘 보고 있었습니다만 이번만큼은 너무 극단적으로 나가시는 듯 합니다.
          
BRITANNICA 13-02-18 08:00
   
1. 캐나다와 영국을 분류를 하자면 영연방(commonwealth)에 소속된 나라들의 관계라는 것이지요. 이와 상관없는 나라에서 보기에는 국적이나 정책에 있어 별개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내국VS외국의 개념으로만 지구상의 모든 정치형태가 준별되는건 아니지요. 1932년에 협정에 의해서 특별관세동맹으로 묶인 사이입니다. 왜 캐나다와 영국인 외국이면서 금본위탈퇴 이후에 국제무역에서 공조한 것일까요? 외국치고는 상당히 친한것 같습니다. ㅎ

2. 그리고 이자스민씨는 사기혐의로 비판을 받는 것이지 외국국적이라도 욕을 먹었겠습니까? 이자스민씨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수의견을 대표하는 차원에서 비례대표에 뽑힌 것인데 여기에 능력과 경력의 검증이 필요합니까? 비록 TV에 나와서 거짓말도 해주는 정치인들의 지혜도 보여줬습니다만 다문화가정홍보에서는 이보다 나은 사람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만.ㅎ

3. 외국인노동자들도 대한민국과 전혀 인연이 없습니까? 김종훈씨는 단지 과거에 한국국적을 가졌다라는 것 외에 현재는 미국인이라는 것과 외노자들은 단지 자신들이 외국국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한국에 영주하고 있다라는 차이외에는 없습니다만. 이들이 나라를 팔아먹었습니까? ㅎ 이들이라고 자수성가 안했습니까?ㅎ 병역회피나 원정출산을 한것도 아니지요. 그런데 왜 차별이 발생할까요? 어거지 논리로 김종훈씨만 옹호하지 말고 논리정합성도 올리고 능력주의를 만들기 위해 아예 나라의 문을 열자고요. ㅎㅎㅎ
               
호라이즌 13-02-18 08:05
   
그렇게 끝까지 비아냥거리실겁니까? 평소 브리태니커님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리플을 자주 접해왔던 저로서는 브리태니커님의 지금 태도가 참 의아하게 느껴지네요. 브리태니커님은 일단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은 아무리 유능해도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주의신가요? 한국과 전혀 인연이 없는 생판 외국인 출신을 억지로 귀화시켜 등용시키려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이었던 사람을 국적회복시켜 등용시키려는 건데 너무나 큰 반감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BRITANNICA 13-02-18 08:11
   
김종훈씨가 한국에서 3년이라도 있으면서 세금이라도 냈습니까? 병역을 회피를 했든 아니든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에 병역의무라도 했습니까? 속성으로 와서 속성으로 장관자리를 얻습니다. 이게 문제라고 생각이 안 드십니까? 아무리 유능해도 적어도 그 나라의 장관이라는 자리를 얻으려면 하다못해 몇년동안 머물면서 이 나라의 문화를 습득하고 여러 사람들과 교제해야 하는 겁니다. 이게 원래 공화주의의 미덕입니다. 헌법 1조 1항의 그 취지 말이지요. 그런데 '능력'이 있다고 그냥 뽑습니까? ㅎㅎ 이런건 능력이 아닙니다. 정치인의 자리는 그런 능력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호라이즌 13-02-18 08:16
   
엄밀히 말하면 장관은 정치인이라기보다 관료라고 해야죠. 브리태니커님이 요구하는 그러한 엄격한 조건들을 순수한 정치인이면서 헌법상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한테 요구하는 거라면 저도 이해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장관은 대통령을 보좌하여 테크니컬한 실무영역을 담당하는 자리 아닙니까? 김종훈씨가 한 두살때 미국에 건너간 것도 아니고 중학생 때 건너간 것이라면 한국 문화와 정서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는 충분히 존재합니다.
                         
BRITANNICA 13-02-18 08:19
   
한국문화를 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지요. 그런식의 논리를 덤벼드시니까 헛점이 보이는 겁니다. 외국인노동자는 한국문화에 대해서 모릅니까? 하다못해 해외한류팬들도 한국문화에 대한 조예가 일반 한국사람보다 깊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설프게 한국문화를 중학교때까지 알았으니 문제없다라고 하는게 친일파를 만들고 나라를 팔아먹는 논리에 매수되는 겁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는 곳이 어디이고 그곳의 사람들과 얼마나 교제하고 있는가 이게 최우선입니다. 세금과 병역이 중요한 이유가 이 사회의 공동체의 미덕을 배우라고 하는 겁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자세. 김종훈씨가 뭘 희생했습니까? 한국사람들은 미국문화를 알고 있는데 왜 국무부장관 안 시켜 줍니까?
                         
호라이즌 13-02-18 08:25
   
논리를 '덤벼든다고요'? 예의에 어긋난 표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여전히 극단적인 비유를 들고 와서 비아냥대시는군요. 평소 브리태니커님의 좋은 의견들 봐왔던 터라 오늘 계속 비아냥거리시는 투로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예의를 갖추고 대화하고자 했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나오시는군요.
                         
BRITANNICA 13-02-18 08:34
   
일단 호라인즌님이 말씀하는 건 역공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요. 잠재적으로 다문화운동가들이 말하는 그 논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이 그 말이 다른 측에 의해서 전용될 수있습니다. 김종훈씨가 중학생때 건너간 것이고 외노자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에 온 것이나 무슨 실질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바로 그 논리에 의해 외노자에 의한 피선거권 ,선거권, 공무담임권을 개방하라는 다문화단체의 논리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한국인들이 스스로 저런 이야기를 떠들었는데 반론할 수 있나요. ㅎ

그리고 장관은 테크니컬한 자리보다는 기본적으로는 정치인입니다. 실무영역은 5급사무관들이나 4급 서기관들이 주로하는 것이고 장관은 큰 그림만 짜는 것이지요. 국회의원처럼 말입니다.
                         
샤락 13-02-18 09:37
   
김종훈씨가 15세때 미국으로 건너가자마자 미국 선거권이 생겼나요?

선거권은 영주권자도 아닌 시민권자 즉 국적권자에게만 주어지는 권리입니다.

외노자가 왜 외노자로 불립니까?

외국 국적의 노동자 아닙니까?

출신이 외국이어도 한국 국적을 가지는 즉시 선거권,피선거권이 주어집니다.


다문화단체의 주장에  빌미를 줄 소지가 없는데요?
황제 13-02-18 07:42
   
브리태니카 씨, 김종훈을 이완용에 비유하는 거 보니 황당하네요. 김종훈이 나라 팔아먹기라도 했나요? 어릴 때 이민갔는데 뭔 문제가 있다고 이렇게 핏대를 올리시는지? 문재인이 당선돼서 외국 이민갔던 사람을 장관으로 한다고 해도 이렇게 열을 내실까? 그냥 내 편이 아니니까 까고 싶은 거 아닌가요?

외국인이든 이민을 갔든 우리에게 필요하면 쓰는 겁니다. 특히나 머리 좋고 열심히 일하고 국가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필요한 겁니다. 김종훈 이 사람은 보니까 자수성가를 한데다가 경력도 엄청나더군요.
     
BRITANNICA 13-02-18 07:47
   
샤락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따랐을 뿐입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의무를 다하면 된다' ㅎㅎ

이미 조선은 국운이 기울고 있는게 눈에 보이고 일본은 노골적으로 병합을 요구하고 있다면 충분히 의무를 다했다라고 보입니다만. 국적같은게 뭐가 중요할까요. 그냥 이완용도 이분의 말씀대로라면 충분히 제 할일 했습니다. 의무감대로 살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칸트식의 내면의 정언명령을 따랐는데 말이지요. 이완용이라해서 업무를 태만했습니까? ㅎㅎ

그리고 모든 사물을 내편 니편으로만 보시지 마시길. 전 박근혜 지지자가 아닙니다. 문재인도 별로에요. ㅎㅎ 그보다 기왕 김종훈씨만을 받아들이지 말고 전폭적으로 나라의 문을 엽시다. ㅎㅎ 외국인노동자부터 해서 불체자까지요. 왜 이리 반쪽짜리 글로벌리즘을 주장하십니까. 한국내 외노자들은 자수성가 아닙니까? 이들은 한국에 오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져요? 이들도 대학나오고 주물공장같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국가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겠지요. ㅎㅎ
          
샤락 13-02-18 08:33
   
이에대한 답글 달았습니다.
     
BRITANNICA 13-02-18 07:53
   
우리들도 앞으로 군대는 갈 사람만 가고 국적 같은거 포기하면서 스펙이나 쌓으면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나중에 우리들의 능력을 몰라보고 어련히 안부를까봐요? 김종훈씨처럼 이중국적의 말이 안나오게 아예 외국인들도 내각이나 국회의원, 대통령, 관료들도 시키자라는 겁니다. 머리좋고 열심히 일하고 국가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멍청한 사람들이야 국내에 남아서 남들 안하는 병역도 지고 세금도 내고 억지로 시키는 공교육도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몇일이면 국적이 그냥 회복되는데 뭣하러 이런 바보같은 짓을? ㅎㅎㅎ 아 물론 서비스로 본국에다 2000억쯤은 내고 와야 하지요. 세금은 미국에서 내고 벌금도 미국에서 내는데 우리나라에서 이 분을 위해 연봉도 줍니다. 대한민국 정말 좋은 나라군요.
          
샤락 13-02-18 09:43
   
ㅋㅋㅋ 그러세요.

영장나오기전에 국적 포기 해야하는거 아시죠?

영장나오고 하면 유승준 꼴 날지도 모르니까요잉.

국적 포기는 쉬운줄 아시네...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번돈 미국에다 세금 내는걸로 뭐라하는것도 그렇고...참나

이제 한국 국적 됐으니 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한국에다가 내는데 뭐가 잘못됐음?
바라기 13-02-18 07:59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는 사람을
이완용하고 비교하는 사람이 있네요..

불법적이거나 상식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라면 까도 되겠지만

어떤 불법적인 일을하지 않았고

장관 지명에도
어떤 불법도 없는데

왜 쓸데 없는 이완용이란 비교하며
반대의 명분을 삼는지...

무조건 반대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합니다.

반대를 하거나 욕을하려면
상식 선에서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해야지..
쯧쯧...
바라기 13-02-18 08:08
   
브리타니카씨는
김종훈 까기 전에
먼저
외국인도 장관이 될수 있게 만든 한국 법을 까야죠...

그나마 김종훈은 이중국적에 한국말하는 한국계지만
우리나라 법상으론
한국말 못하는 외국 국적의 외국인도
장관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네요..
이법을 먼저 고치고 나서
김종훈 이야기를 해야지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일을
마치 불법 적인 것인냥
이완용과 비교해서 까는 짓은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요..
     
BRITANNICA 13-02-18 08:15
   
일단 능력주의에 혹해서 아무런 비판조차 하지 않고 넘어가는 우매한 사람들과 잘못된 정체성에 근거해서 한국인이라는 깊은 자각을 가지지 않는 세태를 비판하는 겁니다. 물론 외국인들을 임명하는 공무원법도 따져봐야 하지요. 그런데 지금의 돌아가는 분위기가 딱 어륀지 그때 그 느낌입니다. 그냥 영어=선진화=능력의 척도로 사용되면서 정체성의 고민 없는 한심한 그 때 그 시절.이참씨는 외국인이라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뽑힌겁니까. 아니지요. 이미 20년이 넘게 국내에 머물면서 한국문화를 배우고 전파했던 사람입니다. 철학자들이 1000년동안 다스렸던 고려-조선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문화와 한류를 전파하는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런 가시적인 능력 이면에 이참씨가 국내에 머물면서 한국사람들과 어울리고 세금도 내면서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가치를 존중하려고 한게 기본적인겁니다. 김종훈씨요? ㅎㅎㅎㅎ 이에 비하면 그냥 미국인입니다. 재미교포도 아니지요. 미국시민권자니까요.
          
샤락 13-02-18 08:32
   
그렇게 따진다면 김종훈씨도 한국한 한과 창설 지원및 한국 문화 지원에 참여 하는등의 활동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님 말에 앞뒤가 안맞네요?

이참씨는 병역 이행 했던가요?

앞글에는 한국 문화에 이해가 높으면 불법체류파키스탄인도 공무원 될수 있는거냐고 비아냥대놓고는

이참씨는 한국에 머무르면서 한국 문화에 이해가 높고 전파에 기여를 해서 괜찮다고요?
               
BRITANNICA 13-02-18 08:37
   
저는 이참씨에 찬성한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몇몇분들이 이참씨를 거론하시길래 김종훈씨와 비교해 보라고 꺼내든 겁니다. 쟁점은 이겁니다. 병역이야 고의로 회피하지 않는건 비난사유가 없겠지만 문제는 장관이 되는게 너무 빠르다는 겁니다. 바로 국적 얻은지 1달도 안되서 장관이 된다? 하다못해 세법도 비거주자와 거주자를 차별합니다. 비거주자 김종훈씨께서 장관이라니요. ㅎㅎ
                    
사라리면 13-02-18 08:40
   
국가에서 부르지도 않았는데, 와서 뭔가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포기하고 오는게 좀 그런거 아닌가요? 이번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그에 응해서 오는거고 그럼 시기는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BRITANNICA 13-02-18 08:45
   
국가가 외국인의 명예욕을 드높이는 자리입니까? 아니면 금전출납기입니까. . 대한민국이 김종훈씨를 위해서 준비된 나라입니까? 김종훈씨가 올지 안올지에 따라서 대한민국이 움직여줘야 하는겁니까. 자기가 좋았으니까 미국에가서 미국인이 된 것이겠지요. 한국에서 장관을 하고 싶으면 한국국적을 가지고 장기간 한국내에서 거주해야 한다는게 상식 아닙니까? 이 상식도 물로보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가생이도 개판이군요.
                         
사라리면 13-02-18 08:49
   
음 전 확실히 능력만 있고, 대한민국에 대해 국익을 위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거라는 확신만 있다면,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되지 그 기간에 대해서는 큰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어서 지금 발언이 엇갈리는거 같네요; 상식 자체가 다른데 더이상의 발언은 무리가 있겠네요. 님 생각도 일리가 있고 존중합니다.
          
바라기 13-02-18 08:32
   
그럼 왜 생판 외국 국적의 외국인을 장관 할수 있게
법을 만들어 놓고
그 법선에서 장관 지명한 사람을 욕하나요..

정체성이나 국내 사정도 잘 몰라
문제가 될수 있는 노랑머리 외국인을
왜 법으로 장관직을 할수 있게 만들어 놓났나요...

그리고 김종훈을 영어를 잘하기에 장관직 주나요..
아님 미래창조 과학부 장관에 걸만는 능력 때문에
장관직 주나요..

이참씨도 대단하지만
객관적 판단을 할땐
미래창조 과학부 장관으로
김종훈씨와 비교가 되나요...

김종훈씨가
한국계임을 잊지않고
한국을 위해 보이지 않게 노력했고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는 인재를
쓰는게 어떻게 저렇게
이완용과 비교가 되야하는지
참 모를ㄹ이네요..
               
BRITANNICA 13-02-18 08:39
   
한국계임을 잊지 않았다라는 그런 아이럽코리아류의 이야기라면 위에서 한류팬들도 장관시켜줘야 한다는 논리에 발린다는걸 제가 적어드렸습니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국내에서 투덜투덜대는 병역의무자와 납세의무자보다 열등해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물론 예전에 한국국적을 유지하시면서 지금은 미국인이지만 메릴랜드대학에 기부하시고 한국학과정을 만드시는등 좋은 일을 하셨지요. 이건 칭찬하고 상을 주는건 맞는겁니다. 그런데 장관이라니요?ㅎㅎ 너무 급진적이라고 생각이 안 드십니까.
사라리면 13-02-18 08:38
   
브리타니카님 잘 모르시나본데, 능력만 있고 대한민국 국익에 기여할거라고 인정되는 자는 무조건 귀화 허가됩니다. 님이 지금 주장하고 있는게 실제로 하고 있는거에요. 하지말자 하지말자 하는게 실제로 하고 있는거라고요. 왜 외국인 노동자를 개방 안하냐고요?? 걔들이 능력 있으면 했겠죠, 단순 노동직하고 능력자하고 동일시 하지 마시기를. 스펙 쌓으면 된다고?? 맞습니다. 스펙 쌓아서 특별하게 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외국 나간다음에 스펙 쌓고 돌아오시면 되는겁니다. 옛날부터 이어진 재미교포 박사, 과학자 끌어오는 일을;
7조(특별귀화 요건)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에 주소가 있는 자는 제5조제1호·제2호 또는 제4호의 요건을 갖추지 아니하여도 귀화허가를 받을 수 있다.  <개정 2010.5.4>

1.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의 국민인 자. 다만, 양자로서 대한민국의 「민법」상 성년이 된 후에 입양된 자는 제외한다.

2. 대한민국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3.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자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자

② 제1항제2호 및 제3호에 해당하는 자를 정하는 기준 및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개정 2010.5.4>
     
BRITANNICA 13-02-18 08:41
   
네 한국국적 회복을 시키지 말라는게 제 주장은 아니지요. 제가 김종훈씨 능력이 없다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한국국적 주지 말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그런 법적 근거가 없다라고 했습니까? 맥락을 읽으세요. 과연 1달전쯤에 외국국적자가 장관직을 얻는게 정체성, 도의적, 정치적으로 바람직한거 묻는겁니다. 귀화를 하든 말든 그건 제 알바가 아니지요.
          
사라리면 13-02-18 08:44
   
전 위에 그 다문화 가정 아무나 받아줘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말을 보고 말한거고요. 위에 말했듯이 국가가 필요하다고 불렀으니까 국적을 바꾼거지, 부르지도 않았는데 거기에서 다 만든 기반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오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지금 브리태니카님은 저분이 장관이 되고 싶었으면 미리미리 부름도 없고 입질도 없는데 기반 다 무너뜨리고 한국와서 귀화하고 대기타고 있어야 된다는건가요?
               
BRITANNICA 13-02-18 08:48
   
오기 싫으면 안 오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미국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나라가 아니니까요.대한민국이 미국국적사람의 삶의 기반까지 생각해줘야 하는겁니까. ㅎㅎ 앞으로는 한국사람도 장관 뽑을때 한국기반도 떠들어보시든가요. 청문회 曰. '제가 장관하기에는 빚도 많아서 힘들겠네요' ㅎㅎㅎ 대한민국 曰 ' 네 은행차입금 즉시 상환해드리겠습니다' 라는 이야기와 뭐가 다른 겁니까. ㅎㅎ 아예 어륀지 2탄을 찍으시든가요.
                    
사라리면 13-02-18 08:54
   
ㅎㅎ 그 능력이 있는 사람이 빚이 있지는 않겠죠?? 그리고 뭔가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는거 같은데, 그 사람의 기반까지 생각해 줘야 한다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른 다음에 국적을 바꾸고 장관이 되는것도 저에게 있어서는 허용되는 입장이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너 장관 할래 하고 나서 선택권이 그쪽에 넘어가서 국적을 바꾸고 장관하러 오느냐, 국적 안바꾸고 장관 안하냐 라는 거지. 까려고 하신다면 그 사람에게 장관직을 제안한 거 자체를 까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BRITANNICA 13-02-18 09:04
   
마치 모든 나라가 김종훈씨를 위해서 존재하는듯한 말들을 합니다. 김종훈씨가 대한민국의 장관이 되고 싶으면 그만한 자격과 요건을 갖추고 오라라는 말입니다.

회사에서도 지원자의 성적, 토익, 자격증, 태도, 봉사활동 같은 자격요건을 심사하지 자원자의 경제적 기반까지 고려합니까? ㅎㅎ 이거 완전히 갑을관계가 바뀌었는데요. 그저 능력, 능력하면서 앞 뒤 안가리고 후장이나 빠는 가짜 능력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요. 장관과 연구직도 구분도 못하면서 그냥 빱니다. 이게 타칭 우파적 담론으로 분류되는 가생이의 현실입니다.
                         
사라리면 13-02-18 09:08
   
김종훈씨가 지원했나요? 대한민국이 그를 뽑았지. 자격요건 심사해서 와달라고 한거 아닙니까? 대신 조건으로 국적회복 같은걸 달았겠죠. 회사가 헤드헌팅 할때 자격요건 심사하고 와달라고 하고 교섭자 부르지(헤드헌터), 헤드헌팅 당하는 애가 입질도 없는데 회사 퇴직하고 기다리고 있나요?
                         
BRITANNICA 13-02-18 09:13
   
그러니까 외국인들한테도 개방하시든가요. 국적회복도 속성으로 되는데 뭐가 어렵습니까? 단지 15년정도 한국에 살았다 정도인데 그 정도는 인권단체에서 일하는 미얀마인 소모뚜씨도 합니다. 이들에게도 장관자리 줍시다 ^^ 왜 어설프게 김종훈씨만 된다고 하십니까. 그쪽들의 논리라면 외국인들도 충분히 장관, 대통령 될 수 있어요.
                         
사라리면 13-02-18 09:16
   
아따 그러니까 법으로 개방하고 있다니까... 국적회복 속성으로 되는것도 입법 내용에 있는거고. 된다니까 뭘그리 강짜부리나; 그리고 인권단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자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자 라고 딱 정해져 있구먼.. 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분이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자인가요????
                         
BRITANNICA 13-02-18 09:20
   
어차피 실무진들은 4,5급 공무원들이에요. 장관들이 일선에 나서서 업무보지는 않지요. 이건정부부처의 돌아가는 방식이니 참고하시길.

소모뚜씨도 우리나라의 일그러진 외노자들의 인권과 고용현실을 규탄하면서 행동있는 의식으로 노동운동을 한게 아닙니까. 뭐 장관자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비례대표 하나라도 만들어 주세요^^ㅎㅎ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개방하라는게 법으로 막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로 이해하신 겁니까?^^기본 독해가 의심스럽군요. 제가 하는 말은 이자스민씨가 비례대표가 되든 욕할 이유가 없고(쌍년까지 붙여가면서 사기범죄 그 이상의 인신공격은 분명히 외국인.인종적 차별이지요ㅎㅎ) 전면적으로 외노자들과 외국국적에 대통령, 국회의원, 관료직을 허용하라는 겁니다. 1달미만의 국적회복도 되는 장관을 외국국적이 있다고 안되나요? 지금의 외국인 공무원임명도 허가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을 아예 폭넓게 외국인 자체가 출마가 가능하도록 바꾸자는 겁니다. 능력 있는 외국인들 유입시키고 좋잖아요?^^
                         
샤락 13-02-18 09:26
   
ㅋㅋㅋ 정신승리도 가지가지네...

소모뚜가 정말 그런생각을 가지고 인권어쩌고 한다고 생각하는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일 소모뚜가 정말 능력이 있다면 장관자리에도 앉을수 있겠지요.

가진 능력이 없어서 그러고 있는걸 뭐 어쩌라고 그럼?

소모뚜는 가진 능력이 부족해 한국 국적법상의 자격도 충달못해서 한국 국적이 아닌 난민요청자의 자격으로 있는건데 참나 소모뚜보고 능력 갖춰서 오라고 하쇼.
                         
사라리면 13-02-18 09:28
   
비례대표 원하시면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에 청원해보시던가요, 님이 생각하는 능력자하고, 대한민국이 생각하는 능력자가 다른가보죠. 저도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참모총장이 일선에서 쌈박질 하던가요? 전술과 전략과 정략의 차이처럼 일선 능력자와, 큰 틀을 짜는 사람이 다르지 않나요? 장관 달라진다고 바뀔게 없다고 생각하시면 장관 뭐하러 임명으로 뽑나요? 이자스민은 능력이 없는걸로 욕먹고 있는거고, 능력 있는놈 뽑을수 있는데 못뽑은걸로 뭐라고 하는거죠. 그리고 애초에 지금 열려있는 직책 쪽이 국익에 해가 안되는 쪽을 얘기하는거지 님이 말한데로 외국인 자체 출마 가능 어쩌고 하면 국익은 어디에 팔아드셨나요??? 국익이 해가 안되는 방향 아래서 능력자를 데려오자는거지 능력이 있는데 국익에 해가 된다면 데려와서 되겠습니까? 그리고 님이 얘기하는 자는 지금 전부 능력이 없는쪽만 뽑아서 얘기하시나 어떻게 추천하시는 분이 다 능력 없는분이네 ㅋㅋㅋㅋㅋ
솔직히 더이상의 논의는 서로간의 감정만 상할거 같네요. 이만하죠. 그 쪽 생각 잘 들었습니다.
                         
BRITANNICA 13-02-18 09:29
   
난민이든 아니든 무슨 상관있습니까. 대통령 허가와 법무부장관의 재량이면 끝나는 일을. 며칠전에 미국국적의 사람이 대한민국 장관이 되는 시대입니다. ㅎㅎ 사라리면님의 말대로 대한민국이 소모뚜씨를 헤드헌팅해야지요. ㅎㅎ^^
                         
샤락 13-02-18 10:54
   
한국국적을 취득할 능력도 없어서 난민 신청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소모뚜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한국에서 헤드헌팅을 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 붕괴까지 왔나보네요잉
바라기 13-02-18 08:46
   
우리나라 법으로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의 석학이나 인재에게
장관직을 주는건 합법입니다..

2002년에 만들어졌죠..
더구나
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라기 13-02-18 08:56
   
한국 병역이나 세금하나도 안낸
외국인  노랑 머리들도
세계적인 학자나 검증된 인재는
한국 법으로
장관할수 있게 2002년에 만들었고
더구나
미국이나 다른 나라 국적 포기 않해도
장관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왜 !!!! 
자꾸 문제라고 하는지
그나마 김종훈은 한국계에 한국말이나 할수 있지..

욕을하려면
노랑머리 병역미필 세금안낸
외국인을 장관할수있게
이법을 만든 사람들을 욕해야지..

법대로 자격 가추어 지명돤 사람을 욕하는
한심한 사람..이 있네요..
BRITANNICA 13-02-18 09:00
   
이자스민씨도 법률상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되면 안되는 사람입니까? 여기 분들 앞으론 이자스민을 까실때 법으로 까보시든가요. 아주 신선하겠습니다. 어차피 법조인들에게 개발릴 논리이니까요.

김종훈씨가 장관되지 말라는게 법률상 하지말라고 하는 이야기라서 반대하는 겁니까? 과학연구직이요? ㅎㅎ기초과학연구원에는 외국인 자체를 뽑아요. 이런거 뽑는데 누가 반대합니까? 그런데 그런 연구직과 장관이 같습니까? 기본을 넘어서 상식부족으로 보입니다. 아예 대통령도 외국인으로 뽑으시지요. ㅎㅎㅎ 대통령도 공무원입니다. ㅎㅎ
     
사라리면 13-02-18 09:04
   
법으로 안된다는 분 한명도 없는거 같은데 왜 갑자기 법 가지고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자스민은 그 능력도 안되는 애를 단순히 유명해졌다고 비례대표로 추천한게 문제지, 지금 우리나라가 관료를 추천제로 뽑나요? 대통령도 그것이 국민의 선택이면 외국인으로 뽑는다고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비례대표제가 직접 뽑는게 아니고 당에 의해 추천된거고, 대통령은 직접 뽑는건데 문제 있으면 뽑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그리 허술하지 않다고 믿습니다.
     
바라기 13-02-18 09:07
   
할수만 있다면 대통령도
외국에서 검증되고 능력 있는 사람 데려 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우리 법에선 분명 못하게 하고 있죠..
법으로 막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을 외국에서 대려와요...
하지만 장관은 법으로 허용하고 있죠..
법으로..
     
BRITANNICA 13-02-18 09:10
   
대통령도 능력대로 하고 장관도 능력대로, 국회의원도 능력대로 합시다. 국적같은 옛날 구닥다리는 던져버리고 능력대로 하자고요. ㅎㅎ 외노자들 국내에 많아진다고 욕할 이유 전혀 없지요. 자기들이 능력있으니 월급받고 먹고 사는게 아닙니까. 이들이 뭐가 문제입니까? 어설프게 능력제 하지 말고 완전한 능력제. 국적이든 뭐든 다 버리고 능력대로 합시다. 애국심이요? 그런게 중요한가요. 자리가 생기면 저절로 의무감이 생기는 겁니다^^
바라기 13-02-18 09:17
   
2002년도에
없던 이법을 허술하게 만든 사람들
욕하세요...

법에 아무런 하자 없는 사람 매도하며 욕하지 말고...

세금 안내고
병역 이행안하고
외국 국적 가지고
한국에 대해 잘 몰라도
장관 할수 있게
허술하게 법 만든 사람들을 먼저 욕하시라고요..

그법안에서
추천 받아 장관하려는 사람 욕하지 마시고....

아주 간단하게
한줄만 법에 적어 놓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껄
20002년도에 멍청하게 법만든
인간들 ...
바라기 13-02-18 09:20
   
법을 허술하게
만든 사람을 욕하지 않고
법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을 욕하는
무지한 사람..
     
BRITANNICA 13-02-18 09:25
   
외국인 공무원 임명 법안에 반대하는게 아니지요. ㅎㅎ 어차피 법무부장관이 허가가 있어야 할터인데 구질구질하게 이런거 없애고 그냥 외국인 자체가 바로 피선거권, 공무담임권을 인정하자는 겁니다. 1달미만의 속성으로 국적회복같은 번거로운 행정절차는 구시대적이니 폐기처분하고 어제는 뉴욕에서 채권트레이딩하다가 내일은 대한민국 금융감독원원장으로 취임가능하게끔. 능력주의 사회의 좋은 모습아니겠습니까?^^
          
바라기 13-02-18 10:15
   
그렇게 싫으시면
법을 고치자고 하세요..
적어도 기관장이나 장관은 외국인이 못하도록...
그게 먼저 되야지..
법한도내에서 검증된 인재를
이완용에 빗대어 욕하는게 바르다고 주장하는 당신 같은
사람이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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