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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마이뉴스 주장은 결국 북한은 핵무기 개발 안하고 동북아는 평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미국이 훼방놓고있다는 건데
이건 다시 2006년 핵실험으로 죄다 논박된겁니다.
흠.. 오마이뉴스 기사 역시 의혹수준인건 마찬가지네요. "북한에 핵 없다"는 근거는 없고, 그냥 미국이 아주 명확한 물증까지 잡은건 아니었다 수준인걸로 보이는데요. 그럼 북한이 기사가 난 2003년까지 핵개발 안하고 있다가 2006년 뿅~~~하고 김정일 대마법사가 마법이라도 부려서 만들어졌나보네요.
글쎄요. 족발에소주캬님이 인용한 2003년 오마이뉴스는 그냥 "물증은 못잡았다"는 의혹제기 수준인 것 같고,
오마이뉴스 기사가 위에 뉴욕타임즈 기사를 논박하지는 못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솔직히, 미국이 북한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물증을 잡을 수나 있을까요. 정황상 분석하는거지.
설사 93년 CIA 주장이 과장된 거라고 하더라도 제 기억에 2000년 전후로 계속 북한 핵무기 있다는 증언들은
계속 쏟아져나왔습니다.
2006년 핵실험까지 갔다면 이미 그 전 수십년동안 핵개발을 준비해왔다는 거고
아래 발렌티노님이 쓰신 황장엽 측 증언들을 봐도
상식적으로 그전, 최소한 2000년대 전후로 해서 이미 핵개발을 완료했고,
7~80년부터 핵개발을 시작했다고 보는게 상식적이죠.
제가 뭐 김정일이나 핵개발자도 아니니 언제 개발했는지 모르지만
발렌티노씨는 가쉽거리같은 기사를 믿고 CIA가 93년에 핵개발을 '완료' 했다고
미국의회에 보고 했다고 했고 자기 논리를 위하여 마치 사실인냥 전제로 깔아뒀죠.
6시에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다시 ㅇㅇ
글쎄요. 뉴욕타임즈 기사면 오마이뉴스보다는 솔직히 약간 신뢰가 가는게 사실입니다. 가십거리 수준의 기사는 아닌것 같구요.
(오마이도 좋은 기사도 간혹 나오긴 합니다만)
그런데 님은 아래 님 댓글에 CIA가 그런 주장 한 적 없는 것처럼 쓰셨는데 이건 바로 논박된겁니다. 노벨상도 바로 논박된거고.
말씀하신대로 지금 북한이 핵개발 언제 했는지는 오직 김정일 외 최 측근들만 압니다. 북한에서도 핵심 기밀일테니까요. 미국도 소련 과학자들, 탈북자들 증언, 위성 감시, 주변국 정세 등을 분석해서 판단할 수밖에 없죠.
일단 발렌티노님 주장은 2000년 이전에 핵개발 완료했다는 여러 주장들을 나열하며 자기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한거에 불과한건데, 님이 아래 plum님 글 댓글에서 비아냥 대는 투로 cia가 언제 그런 주장했냐는 식의 글을 다니까 논쟁이 이렇게 흐른걸로 보입니다만. 애시당초 근거가 궁금했다면 "출처좀"이라고 그냥 댓글 달았으면 될 일을 님이 키운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