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에 두표율이라는게 애들만 올라가는게 아님.
보수의 위기감에서도 올라간다는거죠..
대한민국 의식 조사에서 대부분 자신이 보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 국개론 외칠 인간들 많을거에요 ㅋㅋㅋㅋ

저도 이번은 박근혜가 될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봄...

일단 좀 두고봅시다 겨우 내일이면 알수있는데 뭐 벌써...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 국정원녀 떡밥이 폐인이 될 거 같군요,
그 사건보고 많은 젊은 여성들이 떠났을 거 같은데 저만 그런 생각 하나요?

네

전 십알단이 좀 큰거 같은데,,,

십알단도 컸고 임수경도 컸죠

임수경 뭐 있었어요?

임수경이 nll남북 공동어업구역 설정한 사진들고 설명하는모습이 떠다니죠 일반사람들은 임수경이가 통진당인줄 아는분도 많더라구요 저번 nll때 이슈가됬었죠 임수경

해외 부재자 투표도 있지않나여.. 이건 성향이 야권성향이던데..
대개 해외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20대~40대들이라..

다자대결에서의 60만표차와 양자대결에서의 60만표차는 의미가 다르지요.
왜냐면 양자대결에서는 30만표만 움직여도 60만표차이가 극복이 되니까요.
저 시뮬레이션도 최종 여론조사에 근거했기에 최근에 있었던 3차토론에 대한 변화가 반영된다면 60만표차는 박빙이라 봐야할듯 싶습니다.
물론 투표율이 77%라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투표율이 70은 넘어도 77까진 안갈듯하네요 투표율이높다고 야당에 꼭 유리할꺼 같지도 않구요..

82% 정도 되어야 역전하려나?

여의도연구소 조사결과만보면.. 어쨌든 이번선거로 한시대가 끝나는 느낌이네요

저건 전체 투표자를 전체 지지율로 해석하기에 생긴 결과입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올라간다는 건 실제론 20,30대 유동표 층이 올라간다는 거고, 님 말대로 대다수 문재인을 지지하죠.

투표율이 10% 올라간다고 모든 층이 일정한 비율로 투표율을 올리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왜 투표율이 높아야 문재인이 유리하다고 이야기하는 건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

님께서는 투표율 증가가 왜  문재인에게 유리한 지 그 핵심을 잘못 판단하신 겁니다.

20대 남성은 보수가 진보보다 많거나 비슷합니다.

극도로 좌편향적인 30대랑은 다르죠.

네 오히려 30대보다 20대가 보수적이라는 통계가 나온저이있죠..
지금여론조사 공표만못하지 알사람은 다아니까..

20대가 30대 보다 보수적이라는 주장은 해석상의 오류라고 봅니다.
오히려 탈이념화로 해석하는게 정확합니다.

이념적 성향은 약해지고 실리에 따라 투표를 한다는 의미인데, 이번 선거에서
누가 당선돼야 20대에게 이익인지 따져보고 결정할 가능성이 높겠죠. 
또 최근 선거를 보면 이슈에 따른 쏠림현상도 점점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20대가 관심 있는 대학등록금, 취업, 군복무 등의 이슈에서 어느쪽 공약이
입맛에 맞는지가 중요할텐데 이런 이슈선점을 문제인 쪽이 잘했습니다. 
특히 반값등록금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선례를 보여줬다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그에 비해 박근혜 후보는 메시지가 너무 약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까지 보일정도입니다.

어쨌든 어떤 결론이 나올지 내일이면 확실히 알겠죠.

저도 20대입니다만,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탈이념화인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보수로 보는 게 맞습니다.
현재 20대들은 지극히 현실적이거든요. 이상이란 걸 중시여기지 않습니다.
이거 해줄께..라는 선심성 정책들도 다시 한번 봅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해서 말이죠.
그래서 님과 결론은 다른 듯 하군요.

저와 같은 경우 현실적인지라 현실적인 저의 생각으로 공약을 접근해서
선택했습니다. 제 선택은 박근혜입니다.
문재인 씨 안철수와 단일화 후 내놓은 정책자료 다시 보고 있는 중인데
여전히 비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예산 부분 정확하게 지적 안하는지라
공감이 안갑니다..
제가 보기엔 20대들이 오히려 보수인 이유는 현실적이어서일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선심성 정책보다는 계속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정책을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더 신뢰가 간다는 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20대가 오히려 30,40대보다 문재인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듯 보이는 부분은 있습니다. 제 친구들을 보니 그러하군요. 정확히 말해 둘 다 별로다..라는 인식이 꽤 있어요. 노무현 정권 때 대학생이었던 세대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노인층처럼 그렇게 박근혜 씨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표는 지지율에서 박근혜에게 우호적인 숫자로 보이고, 세대별 투표율은 문재인에게 우호적인
숫자로 보입니다.  대충만든데다 근거도 부정확해 보이는군요.

먼저 세대별 투표율을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기 때문에 평균투표율이 77%가 되더라도 20-30대보다
50-60 세대의 투표율이 높아야 합니다.  50-60 투표율은 항상 80% 이상 기록하는데 이번에는
85% 가까이 나오리라 봅니다.  하지만 50-60의 경우 원래부터 투표율이 높았기 때문에 상대적
상승률은 떨어집니다.  즉 20-30 세대가 50-60 세대의 투표율에 얼마나 근접하는가가 쟁점입니다.

그리고 세대별 지지율의 근거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기존 여론조사를 참고했다면 이미 여론조사
공표금지 전 박근혜 쪽이 우세하게 나온 수치라는 뜻이니까, 현 상황을 정확히 반영했다고 보기
힘듭니다.  현실적으로 20-30에서 박근혜가 30%대의 득표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투표율 77%가 된다는 것은 노무현이 당선된 16대 70% 투표율에서 20-30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져야 한다는 걸 전제로 하는 것이고, 이 경우 20-30세대의 지지율 차이도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이 이길때 보였던 압도적인 차이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 표로 알 수 있는 것은 이번 선거의 승패는 20-30 세대의 투표율과 지지율 격차가 가른다는
것 뿐입니다.  투표에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0~30대 너무 믿지 마세요. 이전 세대에야 20~30대 인구비율이 50~60대보다 월등히 높았지, 지금부터 앞으로는 표에서 보다시피 50~60대 인구비율이 더 높은 노령화 사회입니다. 20~30대 투표율이 77%나 나올까요? 50~60대 투표율이 77%밖에 안나올까요? 전 2% 차이가 아니라, 4~5% 차이로 박근혜가 당선될듯 하네요.

앞으로 야권이 정권 잡으려면 50~60대 성향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다가가는 선거전략을 사용해야만 정권 획득이 가능할껍니다. 되도 않는 종북부터 때려치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