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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민주 조경태가 당선된 감천쪽입니다...
이곳은 사상구와 더불어 새누리당으로선 속이타는 지역이지요.
50년대 태극도와 같이온 충청권 이주민들과 80년대 사상 국제상사로
인해 전라도 지역에서 이주하신 분들이 많은곳입니다.
야당 표심이 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이상하게 박근혜 찍는다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아요.
대부분의 시민들이 삐지다라...글쎄요.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지.
문재인도 박근혜도 사퇴한 안철수도 모두 경상도 기반인데 어디서 삐지고 말고할 게 있었나요?
문재인 후보가 살던 매곡동 집이 있던 양산 분위기도 그 정도는 아닙니다?
예전 대선에 비교한다면 몰라도 단정지을 수 있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부산은 전라도 쪽보다는 여당 지지율이 꾸준하게 나오긴 했습니다.
손수조가 선전(?)하긴 했지만 문재인이 당선된 것도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삐져서 민주당에 가서 붙었다는 식의 호도는 좀 그렇네요.
뇌물수수혐의로 작살났던 YS의 아들과 DJ의 아들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리틀DJ의 행보가 정치인들에게는 더 큰 의미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