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전부 사실이니 믿고 보시고, 분석은 제가 개인적으로 한거니 걍 웃으면서 봐주세용^^
역대 대선 적극적 투표의향층과 실제 투표율 비교
적극적 투표의향층 실제 투표율
1992년 14대(김영삼) 88.7% 81.9%
1997년 15대(김대중) 88.4% 80.7%
2002년 16대(노무현) 80.5% 70.8%
2007년 17대(이명박) 67.0% 63.0%
18대 대선 적극적 투표의향층 79.9%(이하 선관위 조사)
(전문가들은 이번이16대 대선의 투표율과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한 71~72%정도?)
적극적 투표의향층 연령대별 분석
20대 이하 74.5%
30대 71.8%
40대 78.3%
50대 82.8%
60대 이상 91.5%
17대비교 연령대별 상승폭
20대 이하 22.9% 포인트,
30대 14.9% 포인트
40대 9.7% 포인트
50대 7.0% 포인트
60대 이상 2.3%
(젊은층의 증가폭이 크지만 여전히 노령층의 적극투표의향이 월등히 높다)
참고로 지역별로는 호남과 부산경남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이 가장 비슷할 것이라고 예측한 16대대선과 본격적으로 비교해보자...
(표1...2030유권자가 2002대선당시 절반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10% 줄었고,5060이상유권자보다 10%많았으나 지금은 오히려 역전당했다.>>여당 유리...)
(표2...당시 20대 투표율은 비정상적으로 낮았다.전문가들도 올해 20대 투표율은 큰폭으로 오를것으로 예상하지만,정치무관심층인 30대(당시의20대)층의 투표율은 크게 변하지 않을것이다.야당 약간 유리
(표3...여야 후보간의 연령대별 지지율 최대격차는 당시 30%에서 현재 50%까지 올랐다
20대 문75%박25%, 30대 문65%박35%, 50대 문30%박70%, 60대이상 문25%75%.>>여당 유리)
(표에는 없지만 당시의 30대는 성향이 유지된다면 40대가 된 지금 문재인쪽 지지자가 많아야 하지만 나이가 많아질 수록 지킬 것 또한 많아지는 법, 점점 보수화되어가고 여권지지자가 되어간다...올해 가장 많은 유권자 수를 가지느 40대는 역대 선거에서 언제나 반반에서 큰차이가 없었으므로 표본에서 제외됨)
이건 머 당연한 결론에 도달한다...여론조사는 지역과 연령별 안배를 통한 표본을 뽑기때문에 지지율에서 문재인이 약간 밀리는 정도이지만, 적극적 투표의향층에서는 그 격차가 더 벌어진다.
아시다시피 이유는 단 하나 문재인 지지성향이 강한 2030대 젊은층의 투표율은 오르긴 하겠지만 5060에 비할바가 아니다...
마지막...
문재인 지지자로써 전문가의 예상대로 72%정도 되어도 박근혜 후보가 될것 같아 후덜덜...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이 그나마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거라고 보는 75%를 기준으로 삼고 있음...
저도 꺽이는 30대지만 30대들아! 제발 투표 좀 하자...기왕이면 문재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