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마음에 와 닿아서. 그대로 옴겨 적겠습니다
표교수님..TV봤습니다.. 법은 평등, 중립을 지켜야하는 것 아닌가요?
제2의 김대업을 보는 것 같아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미국 정치를 예로 들며 말하시던데 1988년 미국대선 부시와 듀카키스의 네거티브 사건 아시나요?
선거를 얼마 앞두고 선거참모 리애트워터라는 인물이 듀카키스 후보가 성조기를 찢었다며 거짓 유포하였습니다. 선거 기간은 별로 남지 않았고 진실확인은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투표를 하고 부시가 승리하였습니다. 후에 밝혀진 사실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이 3달 전 부터 알고 있었다면 진작에 조사했어야하는것 아닌가요?
답글1)
네거티브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국민들은 그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지며 의심한다,
그러므로 그 네거티브의 진위 여부보다는 맞대응하는 네거티브를 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어이므로,
네거티브는 한 번 시작되면 누군가가 중단하지 않는 이상 진흙탕 싸움이 되고만다.
그리고 그 진흙탕 싸움 안에서 국민들은 대통령 후보를 정책을 놓고 보기 보다는 인성과 사소한 흠집이라도 찾아 보며 판단하여 결정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EBS)다큐프라임 킹메이커1부 네거티브에서
답글2)
표교수님은 보수라고 하셨는데 저도 보수입니다.
그런데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청하려고 했는데도 TV토론에서 보여진 행동은 정말 납득이가질 않습니다.
표교수님이 제2의 김대업이 아니길 바랍니다..표교수님이 보신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대통령이란 말 잘하는 사람을 뽑고자하는게 아닙니다.
히틀러와 같이 싸이코나 사기꾼들이 오히려 말을 잘합니다.
그건 경찰이신 교수님도 잘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네거티브에 의한 오류로 흠집을 찾아 뽑는게 아닌, 정책을 보고 뽑는 것입니다. 표교수님. 표교수님..
답글3)
표교수님. 다시 한 번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있습니다.
TV토론을 보니 민주당을 대변하러 나오신분 같았는데 민주당은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국정원의 행동을 보고 보여준다고 했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없다고 합니다.
이건 명백한 정치적 네거티브 전술입니다.
표교수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말을할것입니까.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지 변명하려하면 안됩니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셨습니까? 얼마나 억울한 심정인지 아십니까..
답글4)
표교수님.. 제가 지금 얼마나 새누리당 지지자 입장에서 억울한지 아십니까?
TV토론 보고 울었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저 울면서 쓰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말입니다.
아무런 증거도 없습니다.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하고선 없다고 합니다.
우리 보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어디에도 설 곳이 없습니다.
알바로 몰리고 숫적으로도 몰리고, 항상 억울한 누명쓰고 얼마나 그 지지자들이 힘든지 아십니까?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김대업 사건 당시만해도 굉장히 울었습니다.
한나라당 이클린연대 알바라는 사실도 후에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알바로
답글5)
취급 받으며 살았습니다.
광우병 시위 당시에도 거짓인데 그 사실을 알리려고 직접 촛불 집회 현장에 가서 말을 했지만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저한테 침까지 뱉고 한나라당 알바xx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전 정말 정치공부 오래한 사람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증거를 가지고 하면 괜찮은데 아무런 무엇도 없이 추측과 음모론으로 몰아붙이는게 너무 억울하고 슬픕니다. 표교수님이 꼭 제 글을 보시고 평등하게 토론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답글6)
정말 지금 억울해서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자 입장에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이렇게 범죄자 집단 취급 받고 누명쓰는 이 자체가 제가 잘 알고있는 네거티브 전술을 민주당이 또 사용한 것인데 난 정말 지금 미칠것 같습니다.
제발 표교수님 제 글을 읽어주시고 중립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정리만 했지 바로 복사 붙여넣기 해서 가져왔습니다
정말 보수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