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수서서에서 중간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자체적으로 40여개의 인터넷 아이디(닉네임 20개 포함)를 확보해 해당 아이디를 사용한 내역을 전부 확인했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김씨로부터 임의 제출받은 데스크탑 컴퓨터 1대와 노트북 1대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디지털 증거분석팀에 분석 의뢰했고, 16일 오후 10시30분께 분석결과를 회신받았다.
경찰은 인터넷 접속 기록 및 문서 파일을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게시물이나 댓글을 찾기 위해 대선후보 이름이 포함된 90여개의 키워드(검색어)로 검색하며 정밀 분석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는 한 해당 컴퓨터로 댓글을 단 흔적은 모두 확인했다”며 “지난 12일 이후 일부 기록이 삭제된 흔적은 있으나 혐의 사실과는 관련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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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든 100개든 경찰에서 조사했다잖아?
뜬금없이 40개로 결과 물타기 ㅋㅋㅋ
뭐가 문제냐고...
꼬우면 민좆당이 증거를 제출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