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년 대선때만큼이나 혼탁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따라서, 정치권이 재편될 가능성이 클 듯도 하군요.
 (대선 전후에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심했지요)

- 어쩌면, 옛날의 인물정치 - 배후정치(3김에 의한) - 가 드디어 막을 내리고,
  비전의 차이로 인해 구별되는
 (지역으로 진보-보수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성향으로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정당정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다소 혼란하긴 하지만..
  틀림없이 이 시기도 잘 통과하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아니죠.. 진보, 보수를 가르면서, 정책논쟁을 벌인건... 노무현 정부때부터 이미 시행됐던 일들입니다.

노무현 정부가 하도 경제적 삽질을 많이 해서, 국민들한테 철저한 심판을 받긴 했죠..

그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이미 노무현 정부부터 시작된 일입니다..

- 결국, 지역기반으로 되돌아갔으니까요
 (지역 기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 한나라당의 일부는 사실 운동권-진보세력 출신이고,
  민주당 일부는 오히려 보수세력으로 보아야겠지요.
  색깔들 좀 분명히 하도록 재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민주당 이놈들은 혹시라도 다음에 정권 잡으면

FTA 토시 하나 안바꾸고 그냥 통과 시킬 놈들임.

지금은 그냥 선거에 이용해 먹으려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을 뿐.

민주당은 찬성입장인 의원들도 있더만요 사실 정치인들이 앞으론 이렇게 바뀌어야 할 듯 지난 정권때 자신들이
해놓은 걸 매듭을 지을 생각을 해야되는데 우리나란 그런게 별로 없는 듯 민주당이 합심해서 야권을 설득시키고
국민들 설득시켜야 되는 일 아님?
미국이 FTA에 대한 표결을 봤을때 오히려 오바마세력인 민주당이 반대가 많고 공화당은 찬성입장 이더군요
자기들이 한 일은 끝까지 매듭짓는 의지가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