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 정계개편이 있을 것이란 예상이 많다.
그런데 그 시선이 안철수와 민주당에만 쏠려 있는 것 같다.
안철수가 신당을 창당하고 민주당 의원 중에 반노, 비노가 합류하는 식의 얘기들 말이다.
머릿속 사고가 안철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여진다.
나는 그렇지 않다.
정치개편에 개인적인 희망을 더해보고 싶다.
새누리당이 분당하길 원한다.
또한 내가 볼때 민주당이 친노로부터 해방되길 바라는 것은 무리일 것 같으니,, 반노,비노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당을 떠나고, 친노는 통진당에 흡수되길 바란다.
즉, 민주당이 소멸하길 원하는 것이다.
지금 상도동계, 동교동계가 박근혜 지지를 선언하거나 합류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지역을 떠나 가치를 중심으로 재편되었으면 한다.
가치가 아닌 개인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가치가 사라지게 되고, 이걸 정치쇄신으로 명명할 비위는 내게 없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