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진보주의자 정의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진보가 개혁과 혁신을 주장하며 보수적이고 낡은것을 바꾸는 세력이고
후에 그 진보세력이 다시 보수가 되고 새로운 세력이 진보적인 사고로 보수적인 것을 바꾸면서
돌고 도는것이 건강한 사회를 이끄는것일겁니다.
고인물은 썩게 되있습니다. 자꾸 새롭게 바꾸며 개선해 나아가야 발전할수 있습니다.
보수들은 경험이 있어 현명한 면이 있지만 변화를 두려워해 결국 정체될수 밖에 없고 건강한 세포도
세월이 지나면 변형되어 암세포가 되듯 나빠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진보는 새로운 것을 실험하고 적용하면서 이상적인 사회를 이끌려고 노력하지만 경험못한 내용들을
적용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발생할수 있고 현실인식이 결여되어 잘못된길을 갈수있는 단점이 있죠.
진보와 보수가 서로 상호보완되며 한쪽의 치우침이 없이 두바퀴를 굴려야 좋은 사회로 나갈겁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은.....
서로 상종못하는 극과 극의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죠.
한쪽은 벌써 없어졌어야 할 수구세력들이 아직까지 버티고 땡깡부리고 있는게 한심할테고
또 한쪽은 종북세력들이 아직도 국민을 현혹하고 공작질 한다고 할테니..
나도 아무리 중립적으로 볼려고 해도 한쪽으로 크게 기우는 생각을 고치지 못하겠으니 이게 지금 현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