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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면 확실히 대운하를 파던가 반대여론이 심해 못하겠으면 접었어야 하는데 취임초기 광우병사태로 정권 초기 반년의 귀중한 시간동안 내내 좌빨러쉬를 당하며 이상한 오기가 생긴게 아닌가 싶어요. 대운하하고 fta가 패키지로 묶여 극딜을 당하는데 사실 그게 공약이거나 전 정부의 정책이었기 때문에 기가 멕혔을겁니다. 아마 광우병드립이 없었고 정권 초기부터 정상적으로 흘러갔으면 이리 서두르지도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광우병을 주도한 세력들이 거의 시위가 폭동화 되어가던 리즈시절 무슨 소리까지 하냐 하면 "이명박은 집권 5개월 만에 레임덕이 왔다.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끌어내릴수 있다." 뭐 이딴 소리를 실실 하기까지 합니다. 대통령을 전혀 몰랐던 거죠. 바람이 잦아들고 언제그랬냐는듯 광화문에 촛불이 꺼지자 청와대는 아예 말을 않거나 조용하게 수면밑으로 내려가 할 일 하기 시작합니다. 운하도 포기하고 4대강 정비사업으로 돌려 과거 현대건설의 주특기기도 했던 속도전으로 반대자들이 어어 하기 전에 일을 팍팍 진척시켜 나가죠. 무리수라는거 알았을테지만 이 사업은 자기때 마무리 하지 않으면 다음 대선에 이게 이슈가 되어 선거에 지장을 초래할수 있고 누가 되어도 자신의 임기가 끝나면 공사가 하다말고 완전 중단될 가능성이 충분했으니까. 또 한가지는 대운하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면 규모가 방대해 어차피 자기 임기내에 불가능 할것이므로 공사진척이 훨씬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진행했을겁니다. 사실 4대강 개발사업이 싫었으면 반대자들은 정권초에 그럴게 아니라 가만히 냅뒀다가 지금도 한창 공사중이었을 대운하 사업을 대선때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졌으면 상당히 재미를 봤겠죠. 나무토막을 앉혀놔도 돌아간다는 정권초기부터 행악을 부려놔서 공사는 공사대로 거의 마무리 되버리고 공사하면 재정파탄나고 나라가 망하는것 처럼 떠들었는데 그냥저냥 잘돌아가고 큰 이슈도 안되고.. 총선때 약간 재미본거 말고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