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통진쪽하고 연합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그것때문이라도 떨어져 나간 사람 많았을겁니다.
진보라 하더라도.. 나라 까지 이북 독재정권에 팔아먹는 진보는 필요없으니까요..

현 민주당은 노무현파와 통진종북.. 이 둘의 마지막 안식처인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에 대해 가진 개인적인 정견으로는,,
헌법과 거리가 있는 세력들이 모두 숙정되고, 이념적으로 자유주의 vs 공리주의 표방하는 양대정당 구도로 정립되어야 합니다.
즉, 새누리당 민주당 모두 버릴 건 버리고 남은 사람들이 옛정을 뒤로 하고 헤쳐모이는 수준의 정치개편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박근혜는 100% 대한민국, 국민행복을 얘기 합니다.
사실 자유주의자들이 많을 새누리당 안에서 이렇듯 공리주의적 냄새를 풍기는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불편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안에서 충돌, 갈등이 있다죠.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정치권력에 의지해 공리주의적 시각으로 손을 댄다는 것을 "경제민주화"라는 신조어로 표현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러다보니 도대체 경제민주화가 뭐냐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게 되버린 것이겠지요.

문재인이나 민주당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어째 나오는 말들이 초딩수준도 안되는 말만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박근혜 공약도 맘에 안들긴 마찬가지죠. 도대체가 알멩이가 없어요. 속빈강정도 그런 강정이 없네요. 솔직히 복지예산 재원마련책이라고 내놓은 것을 보면, 복지를 할려는 사람들인지 안할려는 사람들인지 헷갈려요.  재원을 예산절약으로 만든다는게 말이 되나요? 예산은 다음회기 사업에 사용할 재원을 예상해서 내놓는 일종의 예측치인데요. 이거에서 절약하고, 방만한 운영을 줄이겠다는 발상을 하는건 예산을 잘못짷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걸 마치 대단한 것을 발견한양 얘기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어이없어서 말이안나오네요.

10년 동안 당 이름 10번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