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국가연합 혹은 낮은 단계의 聯邦制(연방제)에 이를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정도가 됐다. 하지만 지금은 통일은커녕 전쟁을 걱정해야 한다(2011년 2월12일 한국일보 인터뷰)”
“김대중 대통령이 꿈꾸셨던 국가연합 또는 낮은 단계 聯邦制 정도는 다음 정부 때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이루겠다(2012년 8월20일 현충원 김대중 3주기 추도식)”
"6.15 선언을 통해서 남북간에 합의했던 통일방안이 국가연합인데, 이 국가연합을 경제분야에서부터 먼저 이루자는 것이다. 경제적인 국가연합을 먼저 이루고 나면 그 뒤에 군사, 외교, 정치 이런 분야의 합의가 추가되면 그것이 국가연합이 되는 것이다."(2012년 10월4일 문재인 후보-문정인 교수 대담중 문재인 발언)
이게 정확한 워딩입니다.
고려연방제 끌고 와서 약을 팔지는 마시고
문재인이 말하는 연방제는 경제적인 국가연합
근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북한쪽에서 못 받죠
상식적으로 오픈했을때 북한이 받을 수 있을까요?
님들이 알고 계시는 북한은 정보통제국가인데 경제적으로 왔다 갔다 하자
북한은 목숨 걸고 개방하는 것임 이러면 또 종북멘트 나오겠네요
그걸 방지할려면 김정은 망했어면 좋겠어요 하지만 김정은 망하면 북한 군부는 새색시마냥
옷고름 풀면서 흡수통일하세요 이럴까요?
북한 기득권층도 두 부류로 나뉨 강경한 놈과 졸 덜 강경한 놈으로
우리가 밀어줘야 덜 강경한 놈들의 입김이 세지는 것
저런거 한다고 남과 북의 관료들이 접하다 보면 북한내 기득권중 우리에게 줄을 대는 계층이 있죠
우리가 노리는 것은 그런거죠
북한도 이걸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렇지 않죠 애네들은 사람들을 주기적으로 갈아버리는 방식을 취하니까
그래도 양쪽 피흘리는 흡수통일보다 소리장도의 방식이 낮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남한에서 방송으로 김정일,김정은 부자들 개1새끼 이런 식으로 말해놓고 그런 말한 사람이
북한 올라가서 우리 평화적으로 하자
개인과 국민과 정부의 입장 이걸 헷갈려 하는 것임
정부의 입장은 김정은 개1새끼 외치고 욕하는 것이 아니고
한반도에 평화를 지켜내야 하고 한반도의 긴장이 위험수위를 넘지 않도록 위기관리를
해야 된다는 게 안보분야에서 제일 일차적인 목표라고 봅니다.
댓글은 밥 먹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