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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씨는 노동자와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정치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그런데 노동자와 서민들이 이제 잘살게 됐나요?
그래서 정치적 신념을 바꿨다면 할 말 없습니다.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거든요~
노동자와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는 아직 멀었거든요~
신념을 바꿀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다만 민주화가 되었으니 방법을 좀 바꿔야지요.
김영환은 과거 독재 시절 치대 3년때 학생운동 하다가 투옥됩니다.
솔직히 치대 3학년생중에 누가 학생 운동합니까. 2년정도 복역하고 나왔다가 전기기사 자격증도 따고 시인으로 등단도 하면서 살다가 십 몇년만에 치대를 졸업해서 치과의사 생활합니다.
여튼 세월이 흘러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고, 김영환을 직접 영입해서 과기부 장관에 임명했었죠.
당시 최연소 장관이였을겁니다. 일도 잘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참여정부가 들어서죠.
노무현은 천신정을 필두로 해서 민주당을 쪼개고 열린 우리당을 만듭니다.
당시엔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면 광주 전라도이고 모두 그쪽 정치인인데,
노무현도 민주당에서 김대중 밑에서 밥 먹고 커왔고, 대선까지 민주당적으로 치루고 대통령 됐지만....
당선되고 새 정부 출범하자 마자 고마 박차고 나와서 등에 비수를 꼽아버리죠.
노무현은 당시 한나라당이 갖고 있던 지분을 빼앗고 싶어했습니다.
경상도에서의 정치 세력화. 그리고 민주화 운동의 성골이 아닌 진골이 되고자 했던 것이죠.
(차후 새누리당과 대연정이나 이명박의 형님 밀약같은 것도 다 이 것의 연장선임.)
여튼 그때 열우당으로 넘어간 사람이 절반, 민주당에 남아있던 사람이 절반 그랬었는데,
김영환이나 추미애 같은 사람들은 남아있던 사람들이였음.
김영환 이 분이 중간에 무소속일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력이 민주당으로 시작해서 민주당으로 끝나는 분인데,
가장 최근엔 바른미래당으로 옮겨서 활동하고 있죠.
정치인으로서 특별한 잘못된 일을 벌이거나 해서 문제가 됐던 적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