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0/8일은 리얼미터와 전국지방지연합의 10월8일자 여론조사결과입니다.
3자대결에 대한 질문이 다른걸까요? 의도된 결과인지는 몰라도 아주 특이합니다. (아래 제글 참고)
1) 3자대결에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추석전후 안철수에 대한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박-안의 분명한 6% 차이도 계속됩니다.
박근혜의 최저지지율 36% (벽돌처럼 단단한)이 확인 되었구요.
안철수의 최저지지율 29% (박근혜처럼 벽돌은 아니지만)도 확인, 최근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네요.
문재인은 20%선 지지율에서 하방이탈이 보입니다.
※ 박근혜측은 3자대결서 40% 달성하면 승리(많은 포인트도 아닙니다 3%만)하는 것이니 당연히 3자대결로 몰아가겠군요.
일방적으로 안철수를 까대기 보다는 문재인의 지지율을 보호하려는 전략도 나올 수 있을듯 합니다.
※ 반대로 안철수는 3자 대결보다도 박-안 양자대결로 몰고 갈 것이구요.
그러러면 문재인을 끌어안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박근혜의 문재인 보호전략과 일치가 됩니다.
※ 문재인은 앞서언급한 상대의 전략을 역으로 이용하려하겠죠.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 흥미진진합니다.
2) 박-안 양자대결
네거티브가 효과 분명히 있었습니다. 컨벤션 효과가 사라졌기도 하구요.
격차가 좁혀지다가 최근엔 박-안 2% 차이에서 정체한 듯 보입니다.
3) 박-문 양자대결
문재인이 앞서다 최근 박근혜 역전, 이 상황이 지속.
4) 안-문 양자대결
대결이 아니라 정확히는 선호도겠지요.
그래프에서 보듯 제일 다이나믹합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10월 4일 이후로 안철수가 차이를 벌여나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