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사는 동네에 동네에 양아치 와 건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옆산에서 산적이 약탈하러 왔습니다. 혼자서는 역부족입니다.
양아치 건달과 힘을 합쳐 산적을 막을까요.....아니면 혼자서 상대하다가 산적에게 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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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사는 동네에 산적이 약탈중입니다.
옆동네로 피신했던 동네 양아치와 건달이 마을을 찾으로 옵니다.
산적과 힘을합쳐 양아치를 막을까요........아니면 양아치와 힘을 합쳐 산적을 몰아 낼까요.
그것도 아니면.....혼자서 산적과 양아치를 상대 할까요.......

현실의 벽이 생각 보다 높군요...

현실의 벽...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전쟁은 이기고 봐야지 따로 나오면 지는데 ㅎㅎㅎ 전쟁을 이기고 난 다음전리품이있는거지 ㅎㅎ

허접한 질문이 절대 아니죠...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안은 정권교체입니다...그렇기 때

문에 야권 단일화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거죠... 사실 안철수와 문재인은 정치철학이 비슷하기 때문에 정책자체

가 비슷한 부분이 많죠... 누가 먼저와 나중의 차이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사안(국제정세, 국내정세)들로 봐서

앞으로 5년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누가 되어도 서로 돕고 협력해야할 사이인거죠... 그런데 현재의 수구꼴통 보

수진영에는 정치 철학이 거의 없는 가운데 무능력+비리가 너무 많죠... 다행스럽게(?) 그네씨 쪽에서 최근 엄청난

삽질을 하고 있죠... 현재도 지지율이 근소한 차이지만 단일화 했을때 안철수가 앞서고 있죠... 추석 끝나면? 그

차이는 계속해서 벌어질거라 예상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단일화 해서 안후보님이 후보가 되면

문재인 후보(민주당) 정책을 다 짊어져야 하나요?

문후보님 대북정책은 좀... 북한하고 자꾸 뭘 같이한다고 하시고(또 퍼주는거 아닌지?)

착한 구태네요.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 단일화 된다고 해서 문재인 후보의 정책을 다 짊어지는것은 아니죠... 사안마다 함께해야할 부분이 있고, 아닌것도 있겠죠... 특히 안보부분(특히 대북정책) 현정권, 문재인후보측과 다른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어쨋든 보수나 진보 둘다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살아야할 사람입니다... 둘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가 온것이죠...

최선은 단일화를 하지 않고 승리하는 겁니다. 그건 어떤 후보도 마찬가지. 단일화는 지지선언하고 포기하는 쪽의 표를 흡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치적 부채를 지게 되는 거죠.

그렇지만 혼자서 승리하기 어렵다면 차선으로 충분히 선택할 수 있죠. 절대 비겁한 일이 아닙니다. 유권자에게 선택의 여지를 남겨주기 때문에 비난받을 일도 아니죠. 단일화된 안철수나 단일화된 문재인이 맘에 안든다면 표를 주지 않으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