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이 파업을 실시.
요구 조건은, "비정규직을 당장 없애라", "시급 1만원으로 당장 인상하라."
문재인 정부의 공약에도 "행정부 내 비정규직 철폐", "시급 1만원으로 인상" 내용이 있음.
그러나 일에는 시간이 필요.
학교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
마찬가지로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고
동시에 예산도 확보해야 함.
그런데, 현재 문재인 정부는 아직 정부 구성도 다 하지 못했고 (청문회 진행 중)
당장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추경 예산 심사 진행도 못하고 있음.
일할 준비가 되어야 일을 진행할텐데
민노총은 일을 시작하지도 못한 문재인 정부에게 지금 당장 결과를 내놓으라고 지랄.
막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며느리를 붙잡고
오늘 밤에 조상 제사가 있으니까
지금 시장에 나가서 제사 음식 재료를 사와서 오늘 밤까지 제사 준비를 다 끝내라고 요구.
그러면서 새며느리가 살림살이 10 년된 주부처럼 일하지 못한다고 지랄하는 격.
민노총 저것들도 알고보면 적폐 세력.
민노총 저것들은 이번 대선에서 누굴 지지했더라?
문재인 대통령? 심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