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사능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미국 워체스터 폴리테크 인스티튜트(WPI)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후쿠시마로부터 460 km 떨어진
나고야 주택들에서 채집한 먼지를 분석한 결과 원자로 핵분열시 방출되는 텔루리움, 라듐-226, 세슘-134, 세슘-137,
코발트-60 등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먼지들에서 검출된 방사능 수치는 40,000,000,000,000,000,000
Bq/kg (0이 19개, 페타 베크렐) 이었습니다.
사진: 나고야 주택들에서 채집된 방사능 오염 먼지 입자들
주택들에서 문제는 방사능에 오염된 먼지가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입자들을 흡입하는 경우 체내에 남아 오랜동안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한편, 워체스터 폴리테크 인스티튜트에 보내진 후쿠시마와 도쿄 지역의 먼지 샘플들의 약 25%에서도 위와 같은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되는 "핫 파티클"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번역기자: 청실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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