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생으로 불러야 라이브는 아니고, 일단 ar을 깔아도 조금만 깔고 대신 그 부분을 부르는 척 하지 말아야죠.
누가 봐도 ar인걸 알수 있게요.
그렇지 않으면 코러스를 같이 대동해서 보컬을 커버하거나..
관객들도 어떤게 코러스 목소리고 어떤게 가수 목소리인지 구분해야 되는건 당연한거고.
일단 관객이 가수가 진짜로 부르는구나를 판단할수 있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근데 아이돌 노래보면 대부분 코러스가 깔려 있는거 같은데,
그게 AR인지 코러스 인지 구분이 잘 안가더라구요.
하다못해 아이유도 코러스 같은 부분이 있는데 코러스도 자기가 해서 그게 코러스 인지 조차
구분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완전히 무반주에 생라이브 하는게 아니면 현실적으로
제귀로는 구분이 안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근데 Ar을 조금만 깐다는건 어떤건가요?

저는 코러스는 같이 대동해서 부르는걸 말하는건데요. 같은 장소에서 가수하고 같이 노래를 부르는걸 말하는거임. 스탠드 마이크 세워놓고

그냥 코러스를 MR에 넣어서 불러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코러스까지 데리고 다니면 비용이... 그렇게 부르는건 콘서트에서도 힘들듯 한데,
그정도로 해야 라이브로 인정 받는다면,,, 진짜 라이브하긴 힘들겠네요..

ar 비율이 천차만별이라 기준은 없음;

그래서 보면 이게 코러스인지, AR인지 제가봤을때는 구분이 안가는데
더쿠같은데 보면 이런걸로 얘기가 많더라구요.

사실 요새 가만히 서서 부르는 발라드 가수들도 AR 깔고 부르는 경우가 상당수라 격한 댄스를 추는 아이돌들에게 생라이브를 하라는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봐요.

요새 무대에서 생라이브 하는 가수들은 거의 없음. 해도 예전 명성에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라 다들 기피하고... 임창정같이 노래잘하는 가수도 생라이브는 이제 못하겠다고 대놓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어느정도선에서 타협은 필요하다고 봐요.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 음악계도 마찬가지 상황이라...

임창정이 못할정도면 사실 아이돌 까는건 무의미 하겠네요.

 통기타하나에 노래부르는거 아니면 사실 라이브가 무의미 하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임창정쒸는 이제 나이도 있고 노래가 너무 높기도 하잖아요.
40대후반이랑 20대랑 비교할수는 없죠. 임창정쒸 20대때는 날라댕겼는데요.

나의연인 때보면 지나친 혹사로 라이브 엉망이었죠. 전에 신해철이 라이브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했었는데 이런 사례를 보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라이브 때는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선택형 라이브 정말 그켬입니다.

임창정은 예전에 두 번이나 성대결절 올 뻔해서 트라우마가 있죠.

사운드,라이브, mr,ar,lar,lmr,립싱크,핸드싱크, mr제거,가짜mr 제거에  대해

특정 그룹을 "빠 도 "까" 도 안하신다면 아는선에서 자세한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냥 노래 안 하는게 립싱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예전 bts 무대에서 2곡인가 부르고 손과 다리가 풀려 힘들어하는거 보고 짠하더만요.
헌데 콘서트나 장시간의 무대에서 3~20곡을 안무와 함께 생라이브를 한다면 애들이 버텨날까요?
중간중간 쉬는 텀을 두긴하지만 1분도 안될거고 어느정도 감안해줘야 한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입만 뻐금거리는 립싱크만 부르는 아이돌도 지탄받아야함.

유튜브에서 방탄 콘서트 영상보니까 공연시간 내내 풀 라이브더군요. ㄷㄷ

그냥 cd가 ar이라고 보시고 mr은 노래방처럼 반주에다 코러스 들어간거라고 보심 됩니다.
나머지 lmr. lar은 ar의 진화버젼이고 그래서  이 중 라이브는 mr을 말하죠.

속임수로 live ar 도 있다고 들음 .. 어디선가 본것 같은대

억지로 달리기 같은걸 하고 그대로 숨찬 상태서 노래를 하고 그걸 녹음해서

라이브공연때 녹음한걸 틀고 립싱크 한다고 했던것 같음

그러게요 요샌 이렇게까지 머리를 쓰기땜에 구별하기 힘듬 ㅋㅋ

mr 빼면 모두 다 립싱크죠.

MR 제거 영상은 엄밀히 따지면 MR을 제거하는게 아니라 목소리에 해당하는 주파수만 남기는 건데 실제로는 MR과 목소리의 주파수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보컬에 손실이 생깁니다. 물론 유스케 같이 5.1채널로 송출하는 경우에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훨씬 더 안정적으로 분리가 됩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좋은 댓글에 추가로 덧붙이자면

유스케만 가지고 MR제거 영상 만드는 채널이 있는데요
Minayo - MR Removed Channel 2  이곳에서 만드는 MR제거 말곤

나머지 시중에 떠도는 MR제거 영상은 거의 다 가짜로 보시면 됩니다

진짜 MR제거는 보컬 소리 외엔 안 들려야 하고

MR제거를 하기 위한 원본 영상이 AR이나 라이브AR 이어도 제대로 된 MR제거가 안되고

MR 원본과 그 MR원본에 부른 보컬 영상  이 두가지가 있을 경우에만 보컬이 추출됩니다

즉 유스케,복면가왕, 요런 정도 프로 외엔 MR제거 영상은 다 가짜 MR제거 영상입니다

* 비밀글 입니다.

무대 난이도가 높은 우리나라 아이돌 특성상, 저는 AR을 깔고 하더라도, 부르기라도 부르면
일단은 라이브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라이브는 아닐지언정...
근데, 아예 안부르고 입만 뻥긋하는걸 라이브라고 하기에는... 커버팀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

라이브 문제는 아이돌세계에서 참 조심스러운 주제이긴 하지만
한마디 해보자면,

제 기준은 명확해요

AR 깔고 실제로도 부르면 라이브
AR 깔고 입만 뻥긋하면 립싱크죠

립싱크는 말 그대로
소리 전혀 안내고 입모양으로 흉내만 내는거죠

정확히 말하면 AR 깔고도
실제로 부르는 멤버가 있고, 소리 전혀 안내고 입만 뻥긋하는 멤버가 있더군요
실제로 부르는 멤버는 라이브 한거고
소리 전혀 안내고 입만 뻥긋하는 멤버는 립싱크 한거죠

다만, AR 깔고 부를때
멤버의 생목소리가 AR을 뚫고 나와야지, 라이브 소리 듣습니다
멤버가 실제로 부르는데도 생목소리가 AR에 묻혀 전혀 안들리는 상황이라면
그건 립싱크라고 비난받아도 할말없죠

다만, 여기서 제가 한가지 덧붙히고 싶은 말은..

아이돌 입덕 루트는 여러가지 방면이 있습니다

띵곡, 라이브실력, 군무, 예능, 비주얼, 인성 등
다양한 이유로 입덕하게 되는데요

아이돌이란 가수이기도 하면서
엔터테이너 입니다
여러 방면에서 두루두루 보여줘야 하고
또 멤버마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매력도 다들 틀리구요

그러니 꼭 라이브에만 목 매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라이브도 매력중에 하나일 뿐이지
라이브 못하거나 안하면 무조건 깐다? 그건 아니죠..

이런건 일반팬들도 다들 아는 사실인데
가끔가다 어딘가에서 온 족속들이 꼭 한번씩 이 문제를 꺼내 분란을 삼는다 말이죠.

이미 그 인간들은 제게 다 블랙리스트가 있습니다
방연게 상주하시는 분들은 대충 누구누구인지 아실꺼에요
흔한말로 라이브무새 라고들 하죠.
다른거 다 잘해도 그거 하나만 죽도록 꼬리 잡아서 그룹이미지 훼손시킬려는 인간들이죠
모두 그 갤 출신일겁니다.
그 갤 출신인게 너무 보여서 가끔 웃음이 나죠

라이브 잘하면 "잘한다 잘한다"
라이브 못하거나 안하면 "아쉽다" 이정도로 그칠 문제지,
그거 하나만 꼬투리 잡아서 죽도록 깐다? 이건 아니죠..

아이돌이란 꼭 노래만 잘하는 사람이 모이는 그룹이 아니라
보컬, 댄스, 예능, 비주얼, 리더쉽 등
각각의 장점과 매력이 있는 여러 사람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저도 라이브 안하는걸 실드해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라이브 지향적으로 가야 하는게 당연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대 환경, 팀의 위상 등
이런 부수적인 요건도 아마 성립해야 할거에요
하고 싶어도 이런 제약 때문에 못하는 팀들 꽤 있을겁니다

제대로 라이브는 TV에서 보기 힘들어서,,,

AR립싱크와 라이브는 천지차이예요.  뭐가 진짜 라이브인지 보고 싶으면 음방 앵콜무대 보세요.

앵콜때 가만히 서서 노래하는데도 격하게 안무할때보다 오히려 호흡이 딸리고 고음도 안 올라가는 아이돌 많아요.
당연하죠 안무할땐 립싱크였으니까요. 이게 립싱크와 라이브의 차이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앵콜무대에서조차 라이브AR깔고 립싱크 하는 아이돌도 있더군요. 가수라고 하기 민망하죠.

굳이 이런거 안따져도 우리 다 알잖아요
라이브 잘하는그룹 그저그런그룹 뻐꾸기그룹
문제는 뻐꾸기그룹 팬들이 인정을 안하고
물타기 할려니깐 이런 분쟁이 생기는거지

어느 사이트를 가든 이 주제 올라오면 항상 파이아 나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선택형 라이브' 때문입니다.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자면 '지나치게 깔고 부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깔고 부르는게 워낙에 일반화 되었고 또 광범위하다보니 명확한 기준점이 없죠.

1."AR깔고 노래하다" 
2."AR 깔고 입 벙긋만 하다" 
듣는 청중한텐 AR소리만 전해지니  결국 립싱크임


3."라이브AR 속에 보컬을 전체를 입혀 놓고 노래하다"
4. "라이브AR 속에 부분적으로 퍼센트 가감으로 노래하다"
5."라이브AR 속에 보컬을 전체를 입혀 놓고 입 벙긋만 하다"

듣는 청중한텐 생동감 있는 보컬로 들리니  어떤이는 라이브라 하고 어떤이는 부분 라이브라 하고.. 어떤이는 립싱크라 하고..

결국 듣는 사람의 감별 능력 차에 의해 같은 노래도 제각각 달리 판단을 하게 만듬
 
위 예시 중 4번은 목소리가 더블링으로 들렸다가 깔끔하게 들렸다가 조그맣게 들렸다가 하기에
듣는 청중들로 하여금 제일 많은 혼선을 빚게 함

왜 듣는 청중들은 노래를 즐겨야 하는 본질에서 벗어나.. 이게 라이브인지 립싱크인지를
생각하며 들어야 하게 됐을까..


저 개인적 취향은 오리지널 음원(AR) 좋고 나쁨과  최애 그룹의 예능,비주얼,퍼포먼스만
좋으면 만족하니까  음방이나 공연에서 라이브AR에다 노래를 하든 MR에 노래를 하든
상관 없지만,..

거의 100%라 해도 무방할 아이돌들의 라이브AR을 쓰는 지금 시대에
이런 논쟁으로 인해  실력 있는 그룹이 실력 없는 걸로 까이고, 실력 없는 그룹이  실력 좋은 그룹으로 포장되고 하는게 제일 안타깝네요

거의 모든 퍼포먼스를 하는 그룹들은 라이브AR을 쓰고 노래를 하는 현 상황에

그 라이브AR속 녹음된 보컬의 양이 적고 많음을 따져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거의 다 이런 형태의 공연들을 하니  그속에서 즐기는게 제일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참 이게 뭐라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차라리 전 오히려  방송 상단 표기에
"AR공연중"
"라이브AR 공연중"
"MR 라이브 공연중"

이렇게 표기 해주는게 제일 좋을듯

전에 kbs가 테이프 돌아가는 그림 띄웠던게 이런 이유였죠. 2000년대 들어서도 비슷한 거 도입하려다가 반발로 흐지부지 됐던 걸로 알아요. 뭐 아티스트들 무안주기라나 뭐라나..

라이브 하듯 mr을 까는 경우도 많아서 요즘은 구분이 안돼더라구요

어차피 걸그룹들 가수가 아니라 아이돌이라 그렇게 라이브 중요하게 생각 안할꺼에요

MR : Music Recorded -> 반주만 녹음된 음원입니다.
AR : All Recorded -> 반주와 보컬이 함께 녹음된 음원입니다.

구입하는 음원이나 CD 속에 녹음되어 있는 소리가 AR입니다. 그러니 AR을 사용한다면 100% 립싱크입니다. 위에 AR도 여러가지 버젼이 있다는 분이 있으신데, 잘못 알고 계신거죠. MR의 경우는 순수하게 반주만 녹음된 경우와 반주와 함께 코러스가 녹음된 경우, 일부 멤버의 보컬이 포함된 경우 이렇게 세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앨범에 포함되는 Instrumental은 코러스까지 함께 녹음되어 있는 MR입니다.
생각해보니 간혹 멤버 중 아파서 혹은 개인 사정으로 무대에 함께 못할 경우를 대비해 각 멤버가 빠진 AR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가지 버젼의 AR이 있다는 것도 어떤 의미로 맞는 말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AR을 사용한다면 립싱크다라는 의미는 변하지 않습니다.
원래 Lip Sync(Lip Synchronization)는 소리와 입술의 음직임을 동기화하는 기술 용어인데 우리나라에선 좀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죠.

사실 그 말이 맞죠. 다만 어셔 무대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몇마디 정도는 미리 어셔가 녹음해서 반주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정말 몇마디..
당연히 라이브 소리하고 그 녹음소리는 구분이가능하게..
그거 조금 나온다고 어셔한테 립싱크했다라고 하지는 않죠.
국내 문제는 진짜 거의 대부분이다 싶을 정도로 목소리를 다 깔아놓는다는거라고 봅니다.

요즘 아이돌은 mr이라고 해도 거의 다 코러스나 보컬을 많이 깔아두고 그 위에서 부릅니다
화음을 쌓아두기 위해서 그런경우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춤추면서 불러야 되니 그런것도 있고 쌩라이브로 할만한 실력이 안되서 그렇죠

춤추면서 그걸 쌩으로 어찌부름? 그것도 단체 칼군무하는
한국형 댄스아이돌인경우는 ar 깔아야지
에일리처럼 춤 조금만 추고 노래하는 가수에겐 필요없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군무위주의 가수가 쌩라이브 하는건
바보짓임 그럴 이유가 1도없음 이유가 없는데 할 필요가 없는거
부를수있어도 부르면 안됨
한국에 밴드나 쏠로 인디등은 쌩라이브해야하고
나머진 하면안됨 스스로 격떨어지는 행동임

하면 잘하는 거고, 대단한 거 아닙니까?
서구권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기 많은 한국 아이돌의 매력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보짓이라는 둥, 부를 수 있어도 부르면 안된다는 둥, 격떨어지는 행동이라는 둥..
이게 뭔 논리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을 깔보고 비웃는건, 세상 살면서 님 댓글로 처음 봅니다. ;;

에일리처럼 보컬 위주의 가수도 가수지만, 아이돌 같은 퍼포먼스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수도 엄연히 가수입니다. 엄연히 직업이 Dancer 혹은 Performer가 아니라 Singer인데
라이브 능력이 어찌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나요?
아이돌은 단체 칼 군무하는 대신에 각 멤버에게 돌아가는 파트가 적습니다. 그 것도 힘들어
소화하기 힘들다면 그 직업이 맞지 않는 겁니다. 가수가 스스로 가수임을 증명하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 커버 댄서들과 다름없는 존재라고 격하시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보아 온리원 라이브 보고 오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