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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4 22:15
[잡담] 이번 4월 여돌 한터 싸움도 볼만 하겠네요
 글쓴이 : 좋아좋아
조회 : 2,606  

4.jpg
.
보니 블핑 케타 예판도 어마무시 하고 

트와이스 예판도 전작보다 훨씬 추이가 좋다구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아이즈원 초동 1위는 3주천하로 끝날것 같긴한대 .

이로써 선의의 경쟁으로 여돌파이도 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방탄은 주말에도 25만장씩 나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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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닥거리 19-04-14 22:17
   
블핑도 앨범 나옵니까?
     
좋아좋아 19-04-14 22:19
   
블핑이 좀 특이하게 음원 발매후  음반은  3주후인가 출고 일꺼에요
행동심리학 19-04-14 22:20
   
현재 판매중인 앨범은 cd인가요? 아님 디지털 파일 같은건가요?
     
좋아좋아 19-04-14 22:21
   
cd 입니다 그런대 화보집 같은것도 있고  포카 라고 사진도있고 다채롭네요 .

굿즈라고 생각하심됩니다
     
허까까 19-04-14 22:26
   
키노앨범이라고 핸드폰에 연결해서 듣는 것도 있어요.
손맛좀보자 19-04-14 22:24
   
요즘 초동이니 총판이니, 글들이 많아서 검색좀 해봤는데.
초동이 의미가 있는 기록이지만,
초동주에 사인회를 몇회하느냐에 따라 들쭉날쭉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초동보다는 총판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총판은 아직 소녀시대가 탑이라던데, 40만장이 넘었다고 ㅎㄷㄷ...
트와이스가 35만장인가고,, 트와이스가 깰수 있으려나..
허까까 19-04-14 22:25
   
어차피 트와이스한테 다시 뺐길 거 예상했죠. 전 그냥 화력 확인한 것만해도 대만족입니다 ㅎㅎ
베로니카 19-04-14 22:27
   
요즘 음반 경쟁은 허수가 너무 심해서...

한명이 몇백장씩 사는경우가 많으니;;

전 음원순위로 평가하는게 맞다고 생각
     
좋아좋아 19-04-14 22:29
   
음원도 기계들한테 걸리면 답없어요 ㅋ
          
손맛좀보자 19-04-14 22:30
   
기계가 뭔가요?
사재기랑은 다른건가요?
               
좋아좋아 19-04-14 22:32
   
돈받고 음원 순위 올려주는 조직이 있죠

예를 들면 트와이스가 그놈들때문에 피해를 좀 봤음 .,.
               
허까까 19-04-14 22:32
   
한마디로 사람이 직접 듣는게 아니라 매크로 돌리는 거예요.
          
베로니카 19-04-14 22:31
   
그래도 탑급들은 기계도 때려잡는거같던뎅 ㅋㅋ

음원도 뭐 팬덤 스밍 이런거 많이 하지만 멜론 일간순위 이런거는

이용자수로만 집계하니 대중지표에 나름 적합
               
허까까 19-04-14 22:35
   
저번에 다른 그룹도 아니고 그 트와이스(보다는 원스)가 기계 때문에 개고생 했습니다. 다행히 끌어내렸지만..

이게 뭘 뜻하냐면 트와이스같은 원탑이 아닌 이상 걔들을 당해낼 수가 없다는 거예요.
                    
베로니카 19-04-14 22:41
   
그래도 트와이스를 비롯 전통적인 음원 강자 그룹들은

곡만 좋으면 컴백주에 기계 때려잡고 1등 먹죠.. 단지 시간이 지나면서

기계아닌곡들은 자연스레 순위가 슬슬 내려가지만 기계곡들은

꾸준히 높은순위 유지할수있다는게 차이점이지만
     
좋아좋아 19-04-14 22:47
   
그리고 음원도 허수가 있는게 ..

빈집일때는 이용자수 40만 -50만으로 몃주간 1등먹지만

꽉찬집일때  이용자 70만 으로도 3등안해도 못함
          
베로니카 19-04-14 22:52
   
그래서 이용자수도 당연히 평가지표에 들어갑니다.
     
세상의빛 19-04-15 04:51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426000313&md=20180429003314_BL>
피씨는 물론 얼마전에 휴대폰 10만대로 음원 작업한다는 기사도 났었어요 요즘 음원은 믿고 걸르시는게 좋음~~ 그냥 주위에서 많이 들으면 그게 음원 좋은 노래다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좋아좋아 19-04-14 22:38
   
그리고 소녀시대나 트와이스처럼 대중이랑 팬덤이 탄탄하면 아무문제없는대

요즘 행사도 거짐 힙합씬들이 대세여서

예전처럼 음원으로 알리고 행사뛰는 여돌시대는 거의 저물었음 ...

차라리 대중성은 좀 부족해도 팬덤형 그룹이 훨씬 경쟁력있는 시대가 된것같음 !
     
손맛좀보자 19-04-14 22:45
   
대중성 버리고 팬덤형으로 가면 전형적인 오타쿠화 되는 거 아닌가요?

제일 싫어하는 유형인데,,,

akb스타일 같은거 아님?
          
허까까 19-04-14 22:51
   
이미 팬덤형으로 변해간지 오래예요. 음반 남돌, 음원 여돌도 다 옛 이야기죠.

그렇다고 akb형으로 변질될 거라고는 보지 않는게.. 물론 회사들 세일즈 방식은 그런식으로 변할지 몰라도 팬들 성향상 그렇게 안돼요. 아시잖아요. 우리나라는 더쿠들도 퀄리티 엄청 따지는 거..
               
손맛좀보자 19-04-14 22:58
   
예전에 러블리즌가?  팬미팅인가 팬사인회하면서 팬들이 진상떠는거 몇번 짤로 돌아다니는 거 봤는데,,, 사실 별로더라구요.
술집 작부대하는 거 같고,,, 팬덤화 되면 될수록, 그리고 인기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남은 팬이라도 잡으려면 더한 진상도 받아줘야 할거 같고,,,
그런거 피하려면 대중성도 무시 못할 거 같은데요.
          
좋아좋아 19-04-14 22:56
   
지금 시대가 바뀌는것같음

2세대는 대중관심이 폭발할때였지만 .. 지금은 팀도 너무많고

대중성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이제 대중들이 걸그룹에 사실 별관심이없음 ..

3대빼고  이렇다할 성적내는 팀이 몃팀이나됨??? 예전하고 상황이다르다고

말하고 싶네요
     
노닥거리 19-04-14 22:47
   
그게 일본인데..
     
베로니카 19-04-14 22:51
   
저는 울나라의 대표 아이돌이 되려면

팬덤과 대중을 균형있게 다 잡아야 한다고 생각..

그런점에서 전 아직 한국 대표 여돌은 트와 블핑 레드벨벳

아이즈원과 반대로 모모랜드는 음원 대중성이지만 팬덤이 너무 약하구요

엑소가 빅뱅보다 음반 훨씬 많이 팔았지만 빅뱅이 그동안 한국 남자대표아이돌격이었던

이유가 대중성까지 잡았기 때문이죠. 물론 빅뱅은 인성이 읍읍 ㅋㅋ
          
노닥거리 19-04-14 22:56
   
아이돌 노래 인지도는 빅뱅이 갑이죠.
olpmer 19-04-14 23:11
   
팬덤형으로 바뀐걸 뭐라고 할수도 없는게 행사등이 너무 과하게 힙합씬과 전문 댄스팀중심으로 몰리면서 소속사 수입의 중심중 하나였던 아이돌등의 행사 자체가 거의 사라짐.

그리고 예전에는 예능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갈수 있었는데 예능 방향도 관찰예능등으로 몇년째 바뀌면서 아이돌들이 나올 예능등도 음악방송빼고는 대부분 사라졌죠.

한마디로 현재는 3대기획사와 빅히트포함 4대기획사 정도로 소속사빨 받을만큼 유명하지 않은이상 노래를 발표해도 대중들에게 다가갈 방송과 행사자체가 사라져 버리다보니 대중에게 노출될 기회자체가 상당수 줄어듬.

그러니 소속사 입장에서도 회사가 살아남기위해 팬덤을 강화시켜 앨범을 포트북, 포트카드등으로 좀더 화려하게 꾸며 굿즈화하고 그외 여러 캐릭터상품등 굿즈판매와 투어등에서 돈을 벌수밖에 없음. 그나마 이정도로 할수 있는것도 소속사가 어느정도 돈을 지원할수 있고 아이돌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이 넘칠정도로 매력있는 팀일때나 가능한것이라서요.

씨스타나, 인피니트, 러블리즈같은 유명한 그룹을 가졌었거나 가지고있는 스타쉽이나 울림같은 유명회사들도 몇년째 계속 영업이익이 계속 반토막이 나거나 자본잠식상태까지 몰리는등 몸집이 줄어들고 있고 기껏해야 1년에 영업이익이 9~10억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10~20억이상이 드는 컴백앨범이나 신인그룹 데뷔가 한번 삐끗하면 거의 회사의 존폐가 흔들릴정도로 4대기획사, 카카오M, CJ등 몇몇 유명회사빼고는 오히려 아이돌판 자체가 축소가 되어버렸죠. 중소기획사들이 괜히 CJ 좋으라고 프로듀스 시리즈에 다들 참여했던게 아닌거죠. 투자위험은 줄이면서 어느정도 이익이 있으니 참여한거지.

사실 방탄소년단도 데뷔초 자금력이 약한 소속사 푸쉬와 국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못하자 해외에서 그 기회를 찾았고 팬덤이 극도로 거대해져 오히려 대중성을 얻어버린 희귀한 케이스죠. 남자아이돌등은 이미 대부분 이런 상황이구요. 최근에는 여자 아이돌중 아이즈원이 이런 방향으로 가고있죠.

그래서 이미 팬덤형으로 판이 바뀐 아이돌판에서 막차를 탔던 이미 탄탄한 소속사와 대중적인 인기까지 갖춘 그룹들빼고는 총판도 중요하지만 초동도 그만큼 중요한 세상이 되어버렸죠. 그 대중적인 인기를 이미 얻은 그룹의 팬들은 여전히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겠지만 신인들은 이제 총판보다는 못해도 초동여부도 그룹의 생사를 가를만큼 중요한 것이 되어버렸음. 초동은 팬덤크기의 지표이고 팬덤의 크기에 따라 다음 앨범 소속사 지원규모, 좀더 히트 작곡가에게 곡을 받을 기회, 투어크기도 결정되는지라...

대중들도 이미 노래한번 들어본적 없는 가수가 기계로 인해 간혹 음원 1위먹고 공중파 1위까지 하는 음원판에 대한 신뢰도 이전보다들 많이 사라지기도 했죠. 사실 그 기계로 의심되는 소속사 가수가 앨범 발표한후 지켜보면 낮과 밤에는 10위권밖에 있다가 새벽에 갑자기 5~10위권으로 급하게 치고 올라와 치고 빠지는걸 여전히 볼수 있음 .

JYP같은 유명 프로듀서가 방송과 언론에 쓴소리하고 언론등에서 한바탕 한이후로는 작전을 바꿨는지 이제 1위보다는 5~10위권정도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이름이나 노래한번 들어본적 없는 가수의 노래가 새벽만되면 음원 최강자중 하나인 천하의 장범준보다 순위가 높았다 아침이 되면 다시 10위권밑으로 내려가던게 반복되는걸 보며 참 씁쓸했다는...
     
환승역 19-04-15 13:30
   
좋은 글이네요. 과거에는 신인급들도 행사의 기회가 있었지만 요즘엔 힙합계과 댄스팀에게 밀려서 인지도가 높아야 행사를 뛸 수 있죠. 이게 가장 확연히 드러나는게 대학 축제 라인업입니다. 과거엔 신인급이나 이제 뜨기 시작한 그룹들도 많이 불렀고 많으면 한 학교에서 하루에 2~3그룹을 부르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 축제들을 보면 2~3일 동안 많아야 2그룹 정도 부르는데 그것도 인지도가 높은 그룹들 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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