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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과거 송중기가 캐나다 벤쿠버를 찾았던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방송에서 유학 중인 송중기의 여동생 송슬기가 공개돼 눈길. 송중기는 여동생을 보고 '오빠미소'를 보이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송중기는 "슬기야, 여기서 혼자 생활하며 외로울텐데" 라며 "오빠 여기왔으니 동생을 위해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