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피 투게더...
평소에 이영아씨를 좋게 봤는데...정말 남편이 불쌍할듯..
4~5년전 tv에서 전집을 운영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배우 활동이 없을시 가게 나가서 돕니다고 해서
참 이쁘게 봤는데..
가정적이고 헌식적이다..생각했었는데..
어제 해피투게더에서는 지방에서 올라오신 아버지 오시면 그냥 밥만 준다군요...
그리고 그냥 귀찮아서 있는 반찬 주고..
게다가 원래 국과 찌게를 안먹던 집안이고..국과 찌게는 식탁에서 없답니다..
본인의 아버지한테 저러니..
남편한테는 더 심할듯...
본인은 학창시절 살찐 것에 대해 엄청나게 민감해 하고 있어서...국과 살찌는 음식을 혐오하는 듯 합니다..
남편이...
여보 배고파...
이영아 왈 : 곤약먹어..귀찮아..
이렇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