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01&aid=0012587516
제작진에 따르면 25년간 국정원 해외 공작관으로 근무했던 제보자가 'PD수첩'을 찾아와 "국정원이 일본 극우세력을 지원했으며, 독도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들의 내부 정보가 일본 극우세력으로 흘러가는 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또 "7개월간 추적과정에서 국정원의 다양한 관계자가 놀라운 사실들을 고백했다. 국정원이 방한한 일본 극우 인사들을 접대했고, 심지어 핵심적인 북한 정보를 그들에게 공유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