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키다리 아저씨에서 줄리아를 좋아하시는분??
흥부놀부에 흥부가 좋다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전 키다리아저씨에 나오는 줄리아가 이쁘더군요.
뭐랄까.. 깜찍해요. 그리고 주인공이라고 믿어도 될만큼 또 착하고 순수하죠.
그러면서도 싫고 좋음이 분명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혹은 좋아하는 사람을 ...
여자아이 답게 좋아한다고 수줍게 주변사람에게 티를내는 그 모습이 너무 이쁘더군요.
이쁘게 나온 장면의 스샷은 아니라서 어떠실지 모르겠으나..
애니메이션의 조연이 이렇게 이쁜 아이도 있구나 싶은건 처음이네요. ㅎㅎㅎㅎㅎㅎ
아참.. 그리고 시크릿가든의 현빈 이야기를 대입해보자면..
키다리아저씨는 잘사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철딱서니 없는 어린 여자아이를 ..
소위.. 키워서 데려가는 이야기죠. 뭐 어째거나 전 키다리 아저씨의 주디보다는 이 세침떼기
줄리아가 훨씬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