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보면 통일은 대박이죠

통일된다고 해서 한번에 휴전선 엎어버리고 민간교류 왔다 갔다 하는게 아니라

분야별로 점진적으로 하겠죠 1국가 2체제 이렇게요

저도 그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년동안 탈북자 분들하고 얘기 해봤는데요.
경제보다 가장 큰 문제는 가치관 차이에요.
어마어마해요...  엄청난 갈등이 생길꺼에요.
이제만나러갑니다 보시고 북한분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보시면 곤란해요.
얼마전에 서해에서 경찰들 집단으로 구타한 새터민들 사건 아시죠. 그건 약과에요.

경제수준을 맞추는것 보다 의식차이를 맞추는게 더 어려울꺼에요.
중국사람들과 홍콩사람들사이에 문제가 있는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졌어요.

가치관이 문제이긴하죠 북한사람들이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할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조선족과의 갈등은 아무것도 아닐수 있겠구나..
체제라기 보다... 인생의 기준이라고 해야하나.. 사는 방식이 ...
우선 져주는거... 양보해주는거... 그런건 북한에선 패배자의 느낌을 갖고 산 사람들이라..
잘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체제에서 태어나고 자랐기때문에 생각이나 살아가는 방식의 차이가
 크겠죠

충분히 가치관과 경제에 흡수력이 생기려면 십수년은 걸릴꺼라고 보는데
성격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을 보면 금방 분개선을 허물려하겠죠.
더우기 양쪽의 가치관의 차이를 잘 모르는 분들이 다수라서 제 예상엔
급방 합쳐지고 많은 갈등이 유발될꺼라고 생각해요...

통일 되고 나서 생각보다 생활이 풍족하지 않다면
차라리 북조선때가 좋았다라는 개소리 하는 인간이 나올수도 있다 싶음..ㄷㄷ
설마 아무리 그지같이 되도 지금 북한만큼 못살거 같진 않지만; ㅋ
여튼
동유럽 어디였는데
거긴 공산국가였다가 자본주의국가로 탈바꿈했는데 생각보다 경제가 썩 좋아지지 않으니깐
요즘에 걍 차라리 공산국가였을때가 좋았다는 의견이 아닌 경우와 비등할정도로 커졌다고 하더군요 ;;;

올초 신정권 탄생이후, 한동안 이번정권 최대 수혜주가 현대가 아닌가 하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신성장 동력 확보와 내수시장 증대를 위해 북한과의 경협 확대가 필요하고, 장기적 통일을 대비한 북한 개발을 위해 새마을 운동을 잘알고 있는 이번 정권이 북한과 친선정책을 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이의 주도권을 가진 기업은 현대라....
현대 그룹 오너를 만나기 위해 여러 대기업 회장들이 기다린다는 얘기도..

그 후 북한의 도발징후와 해운시장 침체에 따른 현대의 어려움을 보고 물건너 가나 했는데..

어쩌면 그 풍문은 여전히 유효한지도 모르겠네요...

역사적으로 볼때 우리나라가 무너진 적은 외부의 침입이나 삼국시대에도 전쟁으로 삼국이 통일 되었죠.. .....스스로 무너진 적은 없다는 것입니다...조선도 500년동안 유지되다 일본의 무력앞에 무너졌고...그런면에서 볼때 저는 평화통일은 정말 일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전쟁이 없인 통일은 희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북한은 가만히 두면 100년은 더 갈거같습니다. (언론에서 북한 무너진다고하는게 몇번인지)

통일은 무력충돌로 인해 갑자기 일어날것같습니다

그건 김정은 정권이 붕괴되고, 적어도 중국정도의 정권이 들어서야 말이 되는거죠.
지금처럼 1인 독재체제에 김일성,김정일 신격화, 선군정치, 남한 적화통일 목표로하는 나라는
개혁 개방할리도 없고, 개혁,개방하자는 북한관리도 얼마전에 처형당했습니다.
탈북자들 증언도 도와줘봤자 1인 독재체제 강화나 군수물자로 쓰이고, 도리어 남한에 위협이
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김정은 정권 붕괴만이 답입니다.

지금 북한체제를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북한이 발전한뒤에 통일을 이뤄야한다는 말은 나올수가 없습니다.

붕괴가 되도 문제 안되도 문제네요.
붕괴되서 그 많은 육군 병력들이 마적떼로 변하면 엄청난 희생이 뒤따르지 않을까요?

북한이 어느정도성장해야 통일이가능한데.. 북한보세요.. 경제자금을 무기에투자하고있으니:; 대북지원도 헛것으로가고 시간을 기다리는거은 무소용입니다. 저생각은 지시간이지나도 북한은변함이없어요

북한이 세계의 공장이 된다면 ?? 중국처럼 돈이 넘칠겁니다.

그와함께 오염도 심각해 지겠죠 ㅋㅋ

뭐 지금 당장 북한정권 붕괴되던 어느 정도 발전이 있고 붕괴되던 문제가 심각하긴 심각합니다..

일단 붕괴되면 북한 사람들 서울로 내려오려고 난리일텐데 그거 어떻게 막느냐는거죠..

강제로 못내려오게 하면 그거때문에 또 불만 상당할겁니다..

지금 조선족 사회보면 대충 앞이 보이는데 중국에서 한국오는 길이 만만치 않은데도 어떻게든 들어오려고

난리입니다.. 임금격차에 일자리때문에요.. 한국에서 일하다가 거기가면 일을 못한답니다.. 돈이 너무 적어서

일할맛이 안나서 그래서 거의 노동가능한 연령대는 죄다 한국나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거의 사회가 붕괴수준

이에요.. 애하고 노인밖에 안남은.. 그런데 만약에 통일을 한다면 .. 하물며 조선족은 자기들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동포라는거 하나로 그렇게 오려고 하는데 북한주민은 같은 나라에 한민족인데 이거 어떻하냐는거죠..

통일되서 거기 공장이고 뭐고 생긴다고 해도 한국 소식 거기로 다 들어갈텐데 노동의욕이 나겠냐는거죠..

임금 불만에.. 서울로 오고 싶어서 난리일거고.. 자유를 부여하지 않으면서 그거 막으려고 하면 그건 또 그거대로

불만이 있을거고.. 이거 참 만만치 않아요..

북한측이 자진해 개혁 개방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최악의 경우엔 붕괴시키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죠.
사실, 통일이 어떤 모습으로 올까?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님은, 북한사람들이 내려올까봐 겁이 난다지만.. -.-;; 중간에 지뢰밭이예요 ㅋㅋㅋ
그리고, 통일이 되어도 당분간은 통행증 발급받고 꼭 필요한 사람만 오르락 내리락 할거 같군요.
개성공단처럼요.. 또, 오히려 인구가 남한이 많기 때문에, 내려오는 북한인보다,서로 올라갈려고 남한인들이 더 열날것 같단 생각은 안드세요? 공장투자 같은것도 하고, 황해도 개발만해도, 오히려 남한 사람들이 올라갈겁니다. 각 지방에 공무원 새로 뽑고, 학교짓고 선생도 뽑고.. 남한의 실업율 뚝-떨어질껄요.

물론, 세금이야 오르긴 하겠지만.. 감당안댈 정도는 아닐겁니다. 통일비용에 너무 겁먹지 마세요.
통일하고 10-30년동안은 네, 과도기적 세대입니다. 하지만, 우리 세대의 희생으로, 우리 자손들대는
잘 살겁니다. 우리 조부모와 부모님들이 고생한 덕분에, 우리가 지금 그 과실을 따먹듯이요..

위에 제가 쓴 글은 북의 정권이 무너졌다는 가정의 전제하에 쓴겁니다.

글쓴이말씀에 어느정도 공감 합니다 ..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무는법 ..

대통령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능.... 쯔쯔쯔.

처녀가 대통령이라니... 쪽팔린다. 증말~

참 말하는 수준하고는...
처녀가 대통령인 것과 당신 쪽이 무슨 상관인지... 쯔쯔쯔

어차피 해야할거면 통일은 가능하면 빠를수록 좋죠. 어차피 맞아야 할 매라면 먼저 맞는 것이 마음편하듯이요. 철저하게 준비해서 시기가 무르익으면 한다? 그렇게 생각해서는 영원히 통일 못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김정은과 현 북한 지배층이 북한이 유지됨으로써 누릴것이 있는한, 쉽게 통일이 되기는 어려울듯요.

통일세라고 해서, 비용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비용을 들인만큼 돌아오는 것도 큽니다. 북한과 통일로 인해, 북한 사람들도 절대 빈곤은 타파할 공산이 크지만, 더 큰 이익을 보는 것은 남한 주민일 것입니다. 통일되면 북한의 땅을 관리하기 위해, 수많은 공무원, 교사 등의 증원이 있을 것이고, 북한의 싼 토지, 노동력을 이용해 공장 등의 사업가들도 유리해지겠죠. 중국, 러시아와의 육로 연결로 무역수지도 늘어나겠구요. 안보 불안 요인이 사라지면서, 한국의 주가가 일본 이상으로 폭등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해외의 투자유치 문의도 증가하겠구요. 남북한 주민들의 교육 수준차이 등을 고려했을때, 통일 한국은 북한의 대부분 인민들이 하위 계층을 형성하고, 남한 주민들이 학력의 우위를 통한 북한의 여러 이권을 점유하면서 그 위로 올라서게 될 공산이 큽니다.

시대적 갈등이 나은, 가치관에 차이도 심하겠지만, 일단은 통일은 하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요? 물론 노력이 많이 필요 하겠죠, 점진적인 교류와 등등, 독일의 예를 보면 괸찬을듯한데요! 거기에 변수가 독일과 우리는 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거긴 이데올로기로해서 갈라진 동,서독이 아니라, 연합군이 갈라놓은거니까요, 하지만 우린 이데올로기로 갈라진 거라서 안고가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는 최근에 북한이 붕괴되고나서 경계선에 대한 부분인데요, 미국인가 헷갈리는데, 그들이 마든 절취선이 있읍니다, 중국과 말이죠, 그 지도를 보면 황당한데, 현재 말하는 압록강 아래쪽, 두만강 아래쪽으로 설정해 놨죠, 참 황당하드만요,  그리고 미국이 지금 북한떄문에 골치썩고 있는데, 말마따나, 6,25때 맥아더 장군 말대로 중국에 폭탄 떨어트리고 한반도가 우리가 됬으면 미국도 이렇게 골치 아프진 않겟죠, 물론 중간에 우리나라랑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을 겟지만, 지금보단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분단 당시에, 모택동이 김일성한데 한말이 있다는데요, 중국애들 말이니까 어떤진 모르지만 당시, 기일성한데, 만주쪽 조선의 땅이 아니냐 모택동이 그러니까 김일성이 신경 안쓴다고 했답니다, 전에 본게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근데 또 문제 위정자들이 현재 경상도 전라도 지역감정 만들어 논거 이젠 북한 남한 써 먹겟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