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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7 06:54
[필리핀] 한국인 상대 거액갈취 마닐라 경찰관 17명 직위해제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3,490  

 
 
 

한국인 상대 거액갈취 마닐라 경찰관 17명 직위해제

 
곧 징계위원회 열어 파면 여부 결정
 
합뉴스 | 입력 2013.08.16 13:37
| 입력 2013.08.16 13:37
 
합뉴스 | 입력 2013.08.16 13:37
 
곧 징계위원회 열어 파면 여부 결정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한국인들을 이유없이 구금하고 거액을 강탈한 필리핀 경찰관들이 무더기 직위 해제됐다.

16일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닐라 시경은 최근 한국인 6명을 구금하고 100만 페소(2천546만원)를 강탈한 소속 경찰관 17명에 대해 대기발령을 내렸다.

마닐라 시경 정보작전팀 소속인 이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한국인 강 모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한 골프장을 찾았으나 실패하자 대신 한국인 6명이 세들어 사는 주택을 급습했다.

이들 경찰은 이곳에서 컴퓨터 10대와 휴대전화를 압수한 뒤 현장에 있던 한국인들을 마닐라 정보작전본부로 연행했다.

이들 경찰은 한국인들을 구금한 뒤 즉각 풀려나려면 300만 페소(7천638만원)를 내라고 요구해 100만 페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들은 특히 한국인들을 풀어주기 앞서 어떤 금품도 빼앗기지 않았다는 내용의 진술서까지 강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를 당한 한국인들은 수배를 받아오던 강 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 시경은 관련 사건을 인지한 직후 곧바로 수사에 착수, 해당 경찰관들의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마르셀로 가르보 시경 경무관은 "범죄에 연루된 경찰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은폐하는 일은 없다"며 공정한 수사를 강조했다.

마닐라 시경은 곧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 대사관은 필리핀의 경우 경찰이 금품 강탈 등의 비리사건에 직접 연루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경찰 관련 범죄로 피해를 보더라도 권리구제가 쉽지 않아 아예 신고를 하지 않는 사례도 있다"며 "실제 현지 경찰에 의한 피해 사례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경찰과 택시기사의 공모로 승객에게 돈을 뜯어내거나 정복 차림으로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마저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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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13-08-17 12:13
   
저런 나라를 왜 못가서 안달을 하는 것인지...
     
푸르른바다 13-08-18 04:35
   
도박사이트 운영자들 같습니다. 필리핀에 제법 많습니다.
한국인들 운영하는 불법도박사이트...
아라라랄 13-08-17 13:14
   
떡치러 가겠져 뭐
버킹검 13-08-17 13:55
   
필리핀 경찰놈들이나 가는놈들이나...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integ 13-08-17 14:17
   
근데 필리핀은 떡치러 가는곳 보다는 원자재 확보하러 가는 경우가 더 큼.
잘 모르고 어학연수가서는 떡치는 아해들도 있긴 하지만

순수하게 떡칠려면 다른데 갈 곳 많음;;
필리핀은 갱단도 많고 밤문화는 그닥 좋지도 않고..
게다가 식민지 영향인지 같은 동양인을 한등급 아래로 봄.

같은 동양인인데도 미국인의 시각을 공유함;;
한국인을 보고 동양인 주제에 돈많은 졸부국가놈 이라든지..
전적으로 미국인과 같은건 아닌데 혼혈인들 많아서 그런지 희안함
     
웅크린하늘 13-08-18 01:55
   
ㅡ,.ㅡ? 일때문에 필리핀 2년있었는데 원자재 확보하러 가는 사람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으며, 밤문화 유명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것으로 알고있고,  동양인을 한등급 아래로 본다는건 2년간 느껴본적도 없으며 혼혈의 대부분은 미국인이 아닌 스페인과 말레이계 또는 중국계 혼혈이 대부분으로 알고있는데 뭔소리신지 ???
     
푸르른바다 13-08-18 04:48
   
이해가 안가는 말이네요.
일 관계로 90년대초부터 합치면 체류기간 8개월 이상이었는데,
내가 경험한 바로는 필리핀 애들 한국 및 동북아 국가에 열등감 심함.
나만 보면 한국에 갈 방법이 없느냐는 애들 수두룩 했음.

필리핀이 아무리 우리보다 치안이 불량하다해도 이상한 짓거리만 안하면 큰 문제 없습니다.
저기 기사보니 도박사이트 운영하는 사람들 같네요. 그러니 약점잡고
돈을 요구한 것이고... 약점 잡힐 일 안하면 지내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뭔 미국인의 시각인지...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스페인 식민지 300년이 넘는 나라에 뭔 미국적 시각??? 종교도 대부분 카톨릭이고...
미통치기간이 50년 가까이라 미국의 제도를 차용한게 많긴 하나 전혀 미국적 시각하고는
거리가 먼 나라예요.

난 어디가나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sir, sir..하면서 상전 대접해줘서
그게 도리어 참 불편하더만 왠 한 등급 아래!!!
이해가 안가네요.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걔들도 한중일은 넘사벽이란 걸 아주 잘 압니다.
물론 그들도 자존심이 상하면 우리보다 잘 살았던 한 때를 내세울 때도 있지만...

그리고 미국계 혼혈은 전체 인구에서 미미한 수준입니다.
뽐뽐뿌뿌 13-08-17 17:56
   
컴퓨터 10대로 뭘했을까...?
대배달인 13-08-23 13:22
   
머 한국인은 호구니까..ㅋㅋㅋㅋ
안에서나 밖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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