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 읽었던 소설은 영웅문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녹정기 천룡팔부 소오강호등등 보통 중국 문학이였습니다.
남들이 무협지라고 말하면 꼭 중국역사소설이라고 우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영웅문시리즈를 읽으면 중국의 남송 시대와 원명교체기등의 중국 역사와 한족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었으니깐요. 제가 대학에 합격하고 해외 여행을 해본다면 꼭 중국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와 가깝고 친근한 나라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혐한의 기운이 대만 중국에서 뻗어 나오더군요.
실제로 베이징 올림픽때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선수 입장할때 야유를 퍼붇고 양궁시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활을 쏠때 호르라기를 불고 야유를 보낼 때 정말 크게 실망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중국의 문화와 중국인들을 친근하게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부턴가 식당에서 밥먹는 짱깨들의 말이 시끄럽고 귀에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 같이 친중이였다가 혐중이 된 사람들이 정말 많을 꺼라 생각됩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우리의 편협한 마음도 있겠지만 중국의 오만한 태도와 중국인들의 낮은 국민성이라고 봅니다.
한국내에서 혐중의 분위기가 날로 거세 지고 있습니다.
중국인의 저 오만함과 이웃국가들에대한 저돌적 외교가 수정되지 않는다면 중국은 결코 이웃나라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은 중국은 대국이지만 거기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은 정말 소인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