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내 벌어진 내몽골인 문화 말살정책이,
최근 중국 발굴한 발해유적 , 몽골과 한국을 잇는 민족사 관련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중국정부가 공개하지 않는 왕릉무덤이 몇개가 있지요 ? 어떤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기에 공개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최근 상반된 관점 2가지가 유툽에서 작은 이슈네요.
- 한몽 통일국가 주장
- 한몽 통일국가 허황된 소리
역사학자 전원철(54) 박사는 29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한다. 비교적 ‘흔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는 기본이다. 스페인어, 라틴어, 아랍어, 몽골어, 터키어, 티베트어, 우즈벡어, 만주어, 페르시아어, 카자흐어, 키르기스어, 오롱키어, 어웡키어, 다와르어, 부랴트어, 타타르어, 거란어 등을 구사한다.
전 박사가 지난해 낸 책 ‘고구려-발해인 칭기스 칸’에는 15개 언어로 쓰인 150권의 책이 참고서적으로 언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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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기스 칸은 무슨 뜻인가. “페르시아, 중세 투르크어, 몽골어와 한문 등으로 된 동서방 사서에 기록된 칭기스 칸 선조의 계보를 비교 연구했다. 그가 고구려의 ‘말갈’ 군왕 출신이었던 발해왕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의 제19대손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보면 칭기스 칸을 ‘친기(친구이) 칸(Chinghi Kane)’이라고 부른다. 발해 건국 후 최초 15년간의 이름이던 ‘진국왕(震國王)’을 가리킨다. 아명인 ‘테무진’은 고구려 제3대왕 ‘대무신(大武神)왕’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칭기스 칸이 고구려 왕가의 후손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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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 “고구려가 망하고 왕족과 백성들이 당시 돌궐, 즉 투르키스탄으로 갔다. 이들은 적어도 12개 이상의 이른바 ‘투르크왕가’를 세웠다. 페르시아, 아랍어, 카자흐-우즈벡-아제르바이잔의 언어로 쓰인 투르크어 사서를 찾아내어 계보를 밝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이른바 ‘유사 역사학’ 논쟁이 불거졌다. “기존 역사계, 즉 ‘강단사학’에선 ‘한민족사’가 아니라 ‘한국사’라는 말을 쓴다. 오늘날의 국경을 토대로 ‘국가사’ 측면에서 역사를 연구하고 서술한다. 이를 ‘반도사관’이라고 비판하는 재야사학 측은 주로 고조선, 고구려의 국경이 어디였는가를 중점적으로 거론한다. ‘한사군 위치 논쟁’이 대표적 예다. 저는 영토는 민족의 성쇠에 따라 확장되었다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본다. 칭기스 칸의 몽골제국이나 대영제국의 성쇠가 대표적 예다. 우리 역사도 크든 작든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현재의 국토만을 배경으로 두고 연구하는 ‘국가사’가 아니라 ‘민족사’를 중심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