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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3 21:48
[한국사] 경산서 1,500년 전 압독국 지배층 무덤 발굴
 글쓴이 : 정욱
조회 : 2,695  

경북 경산에서 신라에 복속된 작은 나라였던 '압독국'의 최고 지배자 무덤이 온전한 형태로 발굴됐습니다. 신라의 지방 정치 상황과 복식을 확인시키는 중요한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www.ytn.co.kr/_ln/0115_201706232039166545
https://youtu.be/LyXnbPwWh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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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17-06-23 21:49
   
Marauder 17-06-23 22:39
   
500년경이면 이미 소국들은 다정리한줄 알았는데 소국이있었다니 놀랍네요.
     
Marauder 17-06-24 08:50
   
나무위키 발췌

그러다 이후 40여년 뒤인 일성 이사금 13년(146) 10월에 신라에 반기를 들었다가 토벌당했고, 이 때 압독국 주민들도 지금의 경주시 남부 땅으로 강제이주당해 압독국이라는 나라는 완전히 자립할 세력을 잃어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징거버거 17-06-24 00:25
   
경북 경산이면 경주랑 얼마나 멀다고 그시절 그자리에 소국이 존재하나
신라가 그냥 다른데 있는거 아닌가
일본봐도 국소리 쓰려면 경상남도 크기는 되던데 무슨놈의 경상남도 크기에 가야 6국이 있지를 않나
경주 바로옆에 나라가 있지를 않나
     
촐라롱콘 17-06-24 07:14
   
신라가 경주일대의 사로국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을 때라면...

어림잡아도 경주지역에서 도보로 이틀 정도 소요되는 수 십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오늘날의 대구에 가까운 경산 지역은, 나름대로는 어엿한 독립된 지역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라가 복속시킨 이후라도 한동안은 반독립적인 현상을 일정기간 유지했을 것이며

해당 소국의 구 지배층들은 신라 육두품에 편입되어 일정정도는 부와 권력을 계속 유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라는 지증-법흥-진흥왕 시기를 거치며 가야지역을 병합하여 섬진강일대까지 진출하고

죽령-소백산맥을 넘어 한강유역으로 진출하면서....

이전 소국시절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넘사벽에 가까운 큰 나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날을위해 17-06-24 07:26
   
아... 이 정도구나...네...

밥 먹다 왜...;;;

아 왜?
gaevew 17-06-24 09:04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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