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과서에서 배운 국사가 맞다고 생각하고, 일제강점기는 일본의 침탈이라고 생각하는 평험한 사람인데요. (국사를 잘 모르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일본의 역사관이나 중국의 역사관을 보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한중일 3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강점기, 조선, 삼국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느 나라에서 가르치는 역사와 가장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자료가 있으면 링크도 부탁드립니다.
해외라고 하면..
보통 미국이나 유럽쪽 역사 교과서에 기록된 한국 역사를 찾아보면 되는데..
구글링해도 좀 나올겁니다.
저도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 불리한 내용이 많고,
일본, 중국측 시각이 반영된 노답 교과서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게임에서도.. 옛날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이었나?
거기에 일본이 삼한을 정벌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토대로 만든 시나리오도 있었죠.
그래서, 영어로 한국사를 알리고, 독도 문제를 어필하는 민간외교단체 반크가 세워지는 것도..
이런거랑 좀 연관이 잇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국의 경제규모가 커지고, 위상이 올라가서..
한국학이니 뭐니해서 좀 나아지긴 했다만, 아직도 중국, 일본측 영향력에 따라서,
일본해 타령하고, 만리장성을 평양까지 그려넣는 만행,
기자조선이 한국사의 시작이니 이런게 세계 각국 교과서에 남아있는걸로 압니다.
우리는 이미 제국을 이루어 외국의 사정을 모르면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직도 자괴감에 빠져서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그렇게 외국의 사정을 나 몰라라 하면 북한처럼 자력갱생 하면서 살면 됩니다.
세계의 엘리트 그룹과 한국의 엘리트 그룹의 사고의 폭은 비교가 아에 되질 않습니다. 그 들은 자국의 상황만 보질않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미 대학에서 각종 시물레이션하고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집단인 반면 한국은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특정 지역의 버프를 받아 출세하려는 집단으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무 관심이 없는 집단입니다. 노예집단과 주인집단과의 차이라 할 까요?
이들 선두그룹의 엘리트 집단이 한국의 역사를 모를꺼라 생각하지 말고 그 들 나라의 노예계급에 속하는 사람의 의견을 가지고 평가를 하면 안됩니다. 한국의 역사를 연구하러 일본에 가야만 하고 일본에서 공부한 사람이 현 강단사학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료는 1차 사료을 읽지 못해 일본이 2차 가공한 사료를 가지고 연구하는 것이 현 실정이고요. 지금 사학계가 공격을 받는 것은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 영어를 읽는 것이 더 편한 세대의 확산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하면 더 할 수록 식민사관이라는 주류학계는 계속해서 축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한국에서 시작 했다는 한국 기원론은 더더욱 공격을 받게 될 거구요. 반면에 일본에서 받아 들였다는 의견은 점차로 약화 될 것 입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과거도 세계는 순환하는 세계 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만주와 한반도 시베리아는 굉장히 중요한 지역으로 대륙의 정세가 바뀌면 이 지역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정세가 변환되면 전 유라시아 대륙의 정세가 바뀌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 중에서도 요서지방의 패자가 보통 주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삼국시대나 고조선 시대를 일반인들은 안 배울 것 입니다만 앞에서 말했듯이 자신들의 나라를 운영 할 려는 집단은 반드시 배웁니다. 그리고 한국의 족보를 미국의 지하 도서관에 이미 마이크로 필름으로 저장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록이 우리에게 없고 외국에 다 있는데 외국이 모를 것이라는 생각이 틀린 것 입니다. 단지 자신의 이익이 없기에 말을 안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여담으로 족보가 마치 우리나라에만 있고 외국은 발달이 안 되었다는 하는데 그 반대 입니다. 외국은 혈통에 따라서 영지와 재산이 결정됩니다. 우리보다 족보에 더 큰 관심이 있고 족보학이 굉장히 발달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