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환웅천왕으로부터 시작된 한민족은 수련을 통해 동물적인 심성에서 인간의 삶을 갖게 된다고 했거든요. 또 그 인간의 "도"를 닦는 수련으로 인해 신이 될 수 있다. "선계에 들수 있다." 라고 했죠.
저는 이무기의 유래가 바로 이 한민족의 유래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즉 동물적 심성이죠. 구전으로 한민족의 역사를 표현 한 거죠. 바로 웅녀가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것 처럼요.
용의 원본이.....누에입니다....용진의 한자가 누에진입니다.
이무기는 고개를 처들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전의 누에입니다.
용은....이무기가 양기를 받아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기운이고요.
양기를 품었으므로 하늘로 승천하며 용은 뿔(양기의 상징)이 났습니다.
높은 곳에서 이들은 고치를 만들고....고치속에서 나방(새)로 변합니다.
그 나방(새)는 알을 낳습니다....그 알이 여의주입니다.
그래서 백제용봉대향로의 맨아래는 용....맨꼭대기에는 닭입니다....닭의 턱밑엔 여의주을 품고있죠.
이무기.용.새.여의주는....태극과 똑같은 겁니다....우주원리죠....1년 춘하추동을 생각해보면 금방 아실 듯.
우리조상은.....머리에 곤충의 날개 모양의 장식을 모자로 썼습니다.
누에에서 하늘신으로 환생 염원으로 왕이나 백성이나 모두 모자를 썼죠....뜻을 하늘에 둔다는 뜻입니다.
머리에 새깃털은 다는 이유도 그것입니다.....인디언도 비슷하죠...같은 민족입니다.
모자 속에는....하늘신과의 교신을 위해....안테나를 달았습니다....상투죠.
용을 장자에서는 물고기(곤)로 비유했고....새는 붕이라 했습니다....올라가고 내려오는데 각각 6달씩 걸립니다.
장자가....한마리 나비가 되겠다는 말이...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인간에게 우주원리는....물질계를 벗어나 신이 되는 것입니다.
동경요양부(東京遼陽府)는 본래 조선(朝鮮)의 땅이었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기자(箕子)를 감옥에서 풀어주자(기자는) 조선으로 갔고,(무왕은) 이로 인해 그를 봉해 주었다.(기자는) 팔조(八條)의 가르침을 만들어 베푸니,(백성들이) 예의를 숭상하고 농사와 누에치기로 부유해져 바깥 문을 닫지 않아도 사람들이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