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국(발해)
발해는 순수 우리말로 지금말로는 밝은해 라는 단어라고 한다.
금나라는 중국어로 진이라 불린다.
조선도 이와 비슷한 우리말에 한자를 차용한 것이다.
부여는 지금 우리말로 불 이라는 단어이다.
이 부여의 국명을 현재 갖고 있는 나라가 불가리아 라고 하는 설이 있다.
헝가리는 훈이 자리 잡은곳으로, 가리는 지금 쓰는말로 자리라는 뜻인듯 하다.
지금의 한자식 표현으로 하면 헝가리는 훈국 또는 한국이 된다.
불가리아는 부여국.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영토가 맞는것일까
쿠쉬나메 해석에서 페르시아 왕자가 신라로 올때 정말 바다를 통해 왔을까
신라로 올때 중국왕조의 공격을 이끌고온 병력과 신라군과 함께 물리쳤다고 한다.
배로 병력을 데리고 오려면 배 1~2척으로 되는일이 아니다.
지금처럼 배가 대형도 아니고 병력을 대리고 장거리 항해를 하기위해선 최소 몇십척의 선단을 꾸렸어야 한다.
그 정도 준비할수 있는 힘이 있으면서 왜 도망쳐 나오겠나.
초원길로 왔다는게 가장 타당성 있다.
그럼 문제가 고구려 지역을 어떻게 지나왔을까.
중국의 공격을 받았다는데 신라군이 도와줬다고 한다면, 고구려는 어디간걸까?
고구려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다로 왔다고 해석했을수도 있지만,
바다로 왔다면 백제 얘기는 왜 안나올까.
그시절이 세계 해도가 완성되있고 인공위성으로 위치 잡아서 원양항해가 가능한 시대도 아닌데 말이다.
해안선을 따라 항해해서 바다를 통해 신라로 왔다면 반드시 백제나 왜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중국 수군의 공격을 신라 수군이 도와 줬다면
중국 수군이 도대체 어디까지 쫓아왔다는 얘기인가.
백제는 왜 중국놈들이 군선을 이끌고 자기 앞바다 지나다니는걸 멀뚱멀뚱 보고 있었나
내가 생각하는 답은 육로로 왔다는게 맞지싶다.
그럼 고구려는 어디간걸까.
고려가 고구려에서 나라 이름을 딴온것처럼,
고구려는 구려에서 나라이름을 따왔다고 생각해 볼수있다.
구려의 유명한 지도자로 치우천왕이 있다.
환웅 시대가 신화라고 하지만,
신화면 어떻게 중국 사서에 구려와 치우천왕의 기록이 나와있을까
구려에서 고구려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면,
고구려와 구려의 위치는 많은 차이가 있다.
지금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고구려 영토의 크기는 그당시 기록과 맞지 않는다.
옛 중국 역사학자가 고구려의 영토를 부풀려서 기록할 이유가 있을까?
다시 페르시아 왕자 얘기로 돌아와서
고구려가 만주를 차지하고 있고, 신라가 한반도 남동부지역만을 차지하고 있다면 도대체 어떻게 고구려를 거치지않고 들어올수 있을까.
훈이 로마에서 가지고온 약탈품들이 경주에서 발견 되는데, 이게 바다로 들어온것인가.
바다를 통한 무역에의해 들어왔다면 백제에서는 왜 발굴이 안되는 것일까.
육지로 들어왔다면 고구려는 어디간것이고 고구려에서 이런 유물이 발굴되는 않는 이유는 뭔가.
고구려가 구려의 영토를 이었다는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뭔가 어떤 접점이 있었기에 나라이름을 따온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다.
백제는 연맹왕국이다.
임라일본부설에 대해 얘기가 많지만,
내 생각에는 이렇다.
백제는 무력이 아니라 결혼을 통한 혼인동맹을 통해 확장한 연맹집단 이라고 봐야한다.
그 중심이 한반도 백제라고 해도,
왜 백제가 속국이나 그런 성격으로 보긴 힘들다는 생각이다.
왜는 가야, 신라와 교류가 많았지만,
백제와 결혼 동맹을 맺은후 가야, 신라와 적대 관계로 되었다.
백제는 신라, 가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왜의 지원을 받았고,
임라일본부라는건 백제가 허가 혹은 지원해준 왜의 전진기지 성격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