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는 옛날에 그들의 나라를 칭할때의 것이고, 식민시절의 그들의 나라 이름은 일본제국이었으니 별 문제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판의 뜻으로 '왜' 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시라면, 우리 기미 독립선언문에도 일본을 일본이라 칭했지 '왜' 라고 칭하지 않았는데요.
독립 선언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교과서도 공적인 텍스트라고 볼수 있지 않나요?
일제가 저질렀던 범죄들을 교과서에 사실대로만 나열해도 우리 아이들이 그들을 일본으로 여길지, '왜x' 으로 여길지, 그에 대한 판단이 그렇게 어려운 일 같지는 않습니다.
교과서에는 사실대로 기록하는 것이 원칙일텐데, 공식적으로 일본제국 내지 일본이었고, 우리 조상분들도 공식적으로 사용해온 그 명칭을 버리고, 천년도 넘은 그들의 옛날 명칭을 대입해서 시대를 구분 사용해 가르치지 않으면 역사 교육에 혼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공식적인 기록을 따르는 것이 그들을 우대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글쓴이 님의 의견과 마음은 알겠지만...
역사는 사실에 근거해야하는데...
사실 그당시 일본의 국호가 왜가 아녔는데...
교과서에 왜정이라고 실는다면...
우리도 일본처럼 왜곡하는거와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요...
교과서에 그냥 일제강점기라쓰고 왜정이라고 읽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