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2-18 19:56
[한국사] 발해 후손들 태씨
 글쓴이 : 고구려정씨
조회 : 3,292  






발해의 왕자 대광현이 발해 유민과 함께 고려에 넘어오고 발해의 동맹국 고려의 왕건은 이를 받아들여 직책을 주고 왕씨성을 하사하였다.

그 후로도 계속 발해 유민의 유입은 계속 되고 거란 전쟁 때 후손 대도수라는 자가 활약하기도 하고..


발해의 멸망에는 화산 폭발이나 내부 분열이라든가 주변 민족의 공격이 있었다고도 하고 직접적인 영향은 거란 왕조 요나라 야율아보기가 발해 사람들은 떠날 마음이 있으니 발해 부여부부터 공격하고 발해 수도 상경을 공격하고 발해의 항복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비좀와라 16-02-18 20:27
   
징기스칸의 이름이 태무친으로 한자론 철목진鐵木眞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몽골왕실의 성은 태씨 즉 철씨 입니다.

발해 왕실의 성씨는 태씨 이고요. 철씨는 김씨 또는 금씨 입니다. 김金이 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또 같이 쓰입니다. 이 김씨는 은나라 계 입니다. 그래서 은銀씨라고 불립니다. 몽골역시 은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결론은 적어도 징기스칸의 테씨 발해 태씨 신라 김씨 그리고 가야 김씨는 동일계 라는 것 입니다.
     
mymiky 16-02-19 00:21
   
저기요-.- 철목진은 태무친의 한자-음차표기일 뿐입니다.

몽골왕실의 성은 태씨가 아니라, [보르지긴] 입니다.

보르지긴 테무친=칭기즈칸 본명.
보르지긴의 의미는, 회색눈을 가진 사람이란 뜻입니다.

회색, 또는 쟂빛이라고도 번역하는데,

그래서, 칭기즈칸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동양인의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투르크계나 약간 서양과 섞인듯한 모습일꺼라 예상하기도 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어진이 남아있지 않은 이상, 본 얼굴을 알수는 없겠지만요.
     
컴플릿 16-02-19 11:49
   
이런 잘못된 정보가 굉장히 많이 퍼져있다는게 문제...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 [한국사] 일제시대때 인구와 평균수명이 늘어난 점에 대해서. (9) 므르차라 03-19 2028
92 [한국사] (4) 양원장 03-18 1792
91 [한국사] 솔직히 제가 원한있어서 이지랄 하는건 아니에요 (12) 보조도조도 03-14 1505
90 [한국사] 다문화 선동세력이 있군요 (6) 수학 03-14 2014
89 [한국사] 근데 주위를 돌아보면 (6) 보조도조도 03-13 1494
88 [한국사] 그때당시 일본이 백제의 식민지였다고 하는데 (22) 시마즈 03-13 2291
87 [한국사] 한국인들의 열등감 (25) 시마즈 03-13 3697
86 [한국사] 한국인들의 역사왜곡 (26) 시마즈 03-13 2839
85 [한국사] 식민사학 비리 (5) 꼬꼼둥 03-13 1344
84 [한국사] 근데 단일민족 거리며 동남아 타인종 배척하는건 (12) 보조도조도 03-12 1972
83 [한국사] 사마천 사기로본 한사군 위치 배달겨레 03-10 2159
82 [한국사] 흥남철수에 관한 질문 (4) 하날두 03-07 1608
81 [한국사] 서양에 파견된 최초의 조선 사신 보빙사 (8) 방각 03-07 2488
80 [한국사] 대륙을 운운하면 만선사관입니다 (2) 수학 03-06 2279
79 [한국사] 왜 요즘 인간들은 동양 하면 회의적일까요 (13) 아스카라스 03-06 3063
78 [한국사] 사대질서와 만국공법 체제의 차이로 인한 문제는 당… 솔루나 03-05 1496
77 [한국사] 屬國-시대변화에 따른 체제변화로 생긴 오해 (장문) (8) 솔루나 03-05 2296
76 [한국사] 특이한 형태의 고구려 갑옷 (7) 농구있네 03-05 3789
75 [한국사] 서양에서 청대조선과 명대조선을 이렇게 다르게보는… (14) Marauder 03-05 2426
74 [한국사] 각상문화가 사라진 이유 (5) 왜나라호빗 03-05 6771
73 [한국사] 사실상 한국어는 반알타이계라 봐야됨. (10) 보조도조도 03-05 2226
72 [한국사] 고조선의 후예임을 내세운 북방민족들 (8) 장아 03-02 4058
71 [한국사] 고조선에 대한 언급을 한, 가장 오래된 고서는 무엇… (15) 아스카라스 03-01 2846
70 [한국사] 고조선은 미국과 같은 연방국이었겠죠? (10) 아스카라스 02-28 3707
69 [한국사] 고조선이 정말 기원전 2333년에 세워진 게 맞나요? (11) 아스카라스 02-27 3860
68 [한국사] 문화인류학으로 본 우리민족에 대한 몇가지 의문. (3) profe 02-27 3321
67 [한국사] 흉노와 고구려1.2특강 (3) 양원장 02-26 2135
 <  191  192  193  194  195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