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 아닌가요? 몽골은 유목생활하면서 주로 육식을 하던 민족인데

아 그러네요. 김치나 된장 먹는 민족하고 야생육식하는 민족이니 이해가 되네요.

그런 것도 있지만 우선 피부가 매우 두껍습니다. 그래서 더 둥글고 비대해 보이는 것도 있어요.

동북아인이 코카서스 인종에 비해 피부가 더 두꺼운데, 그중에서도 상당히 추운 곳에 사는 100프로 북방계 몽골인들은 아마 피부가 전 세계 인종 중 가장 두꺼운 편에 속하지 않을까 함..

두꺼운 피부 덕에 동북아인이 상대적으로 서양인에 비해 더 젊어 보이죠. 서양인의 얇은 피부에 비해 주름이 더 느리게 생기니깐요.

물론 뼈대도 북방계가 남방계보단 더 두껍죠.

피부도 두껍군요. 암튼 뼈대 자체가 두껍더군요.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다들 암내가 상당하다는게 특이점입니다.

아니 무슨 그런 근거 없는 소리를..
전 세계 인종 중 냄새가 제일 안 나는 인종이 동북아 인종인데요.

실제로 흑인 > 코카소이드 > 동양인 순입니다.

흑인과 백인들이 땀샘이 더 발달했습니다.

한국인과 몽골인은
이미 구석기 시대부터 서로 다른 민족으로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이나,중국,일본은 서로좀 비슷한데 몽골족은 확실히 전혀 체형이 틀립니다.
그런데 한국과 생김새는 개중 가장 비슷한거는 이상하더군요...

몽골인들과 몇달 지내본 경험이 있는데
일단 남자건 여자건 힘이 장사입니다. 몸집이 두툼하고 그러다 보니 키보다 커보이기도 하고
실제 키도 의외로 상당히 큰 편이구요. 성격은 우리랑 비교하면 비슷한데 우리보다 덜 괄괄하다 싶구요.
근데 몽골 사람들 다 좋은데 씻는다는 개념이 거의 없습니다. 유목생활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여자건 남자건 잘 안씻는건 좀 그렇더군요. 같은 동양인이긴 한데 아포크린한선이 많은건지
육식때문에 그런건지 흑인이나 백인들 그 특유의 시큼한 액취랑은 좀 다른 냄새가 납니다.
그동안 겪어본 인종별 냄새는 아랍인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초 극강이긴 한데
안씻어서 나는 냄새랑 섞인건지 암튼 좀 지나보니 적응은 되긴 했지만 반대로 나보고는 마늘냄새난다고
하더라는......ㅋㅋ 
음식냄새야 안먹으면 안나지만 그 특유의 체취는 암튼 흑,백인 아랍인과 비해서 좀 덜하긴 해도 있긴 있더군요.

무쿠리고쿠리.. 왜구들에게는 치명적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