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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7 11:01
불교 전문가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죤쟐러
조회 :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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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우리나라 불교계에 남방불교가 활성화된 계기와 티벳불교의 전파상황


2. 12연기에 대한 삼세양중인과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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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4-01-17 18:07
 
저는 전문가 아니고, 나무묘법 연화경을 2달 15일 정도 하루 10시간 읽었던 사람이고,
머리가 나빠서 똑똑해지려고 읽었던 닭대가리인 사람이고 아둔한 사람입니다.

그런 제 생각엔 지금에 있는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님을 생각 할 때... 그 일에 더 주목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좀 읽다가 말았는데....
어떤 인간이 있는데... 이 인간이 거의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름 얘기를 쓰었는데.... 이 내용과 같은 부분이 있는 것이지요.

그 내용은 어느 인간이 한번 정직을 버리면.....회복되지 않고 계속된다고도 하는 것입니다.

다시는 그 인간이 정직해 질 수 없다고도, 돌아올 수 업 수 없다고도. 말하는 것과
그 머리임을 나타내는 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 얍삽함 때문에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다고 쓴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비약일까요?
극복 할 수 있는 얍삽함에서의 일.... 그 일이 한번만의 일이라! 생각되시나요?

바름을 버려! 어떤 머리였을까요?
     
죤쟐러 24-01-18 16:39
 
음.. 솔직히 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
          
태지2 24-01-19 11:36
 
모르셔도 됩니다. 하지만 님이 모른다! 하는 것을 타인들이 공유한다 생가 하셨으면 합니다.
위에 오타가 있었는데...

있음을 이해 함에서 그 있음을 강조하고 싶은데
그 있음을 이해함이고 그 앎을 전파 한다는 것입니다.

저를 개 무시하고 그 게 뭐가 중요하냐? 할 수 있는데....
바름을 말 해야 하는데... 닭대가리 생각에서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닭으로 살다가 죽을 것 같아서 슬픈데.
님은 거짓말만 하다가 디질 것, 죽을 것 같습니다.
               
죤쟐러 24-01-19 14:36
 
혹시 제가 모르는 그 뭐... 제가 님에게 실수한 게 있나요?
                    
태지2 24-01-25 11:03
 
위 사실에 대하여 생각 할 필요도 없고 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님이 모르는 것을 님이 모르세요?
체크무늬 24-01-18 15:36
 
모르면 경전을 읽어야 합니다. 팔정도의 처음이 정견인 이유가 사성제를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고, 그건 경전(부처님이 하신 말씀)을 읽지 않아서, 읽었어도 숙고해보질 않아서 입니다.
(대승경전은 후대에 창작된 소설이라서, 읽게되면 되려 혼란만 가중시키니 읽지 마시고)
4부 니까야를 쭉 읽었던 분이라면 저런 의문이 들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왜냐?
전생을 기억하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경전에 쭉 나와있거든요.
찾아보면 적혀있는데, 조금 듣고 익힌 지식으로 혼자 의심 망상피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연기에서 역관으로 노사 생에서 한번 끊고 유 취....  쭉 올라가다가 명색, 식까지 가는데 행 무명에서 다시 한번 끊어서 삼세양중인과로 설명되는 이유는, 식은 명색을 명색은 색을 조건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 이전엔 아마 부처님께서도 명색과 식에서 서로를 원인으로 돌고 돌며 나아가질 못하니까 숙고를 하셨을거에요. 그랬던 것이 천안통 숙명통 누진통의 삼명을 얻으시면서, 자신의 전생을 쭉 살펴보고, 삼계의 모든 중생들의 전생도 살펴보시며, 번뇌의 근원을 알고 보면서 취착을 놓아버린 후, 식과 명식으로 돌던 것이 전생의 행 무명으로 연결되는 것이죠.

(전문가는 아니라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죤쟐러 24-01-18 16:53
 
제가 경전을 많이 안 읽어본 건 맞는데, 그렇다고 읽어봐도 뜻을 이해하기가 참 어려워요. 그래서 한글경전들을 좀 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대승비불설에 대해서 우리나라 스님들은 다 불설이 맞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에게 비불설이라 여겨지기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남방불교가 세를 확장하게 된 것인지, 바라문교(힌두교)식의 자아(또는 아트만이나 영혼)가 윤회하는 게 아니라 불교에서는 업식이 윤회한다는 부분도 이해가 너무 어려운데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체크무늬 24-01-18 18:19
 
대승경전에서 아함경을 제외하면 모두 후대에 누군가에 의해 새롭게 창작된 저작물입니다. 그냥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비불설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중국을 통해 불교를 접했고, 이미 중국에서 흥하고 있던 대승경전을 들여와서 불교가 부흥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금강경, 반야경, 화엄경, 법화경과 같은 대승경전을 소의경전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에, 이제와서 대승경전을 부정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대승경전이 후대에 작성된 것은 인정하나, 이는 대중들을 포섭하기 위한 불교 교리의 확장에 있어서 필요했던 것일뿐, 불교 교리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명백히 비불설이고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해가다보면 오류가 너무 많습니다. 저 역시 오랫동안 대승경전을 통해서 불교를 배웠지만, 이제는 방해되기 때문에 대승경전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체크무늬 24-01-18 18:41
 
(이 댓은 안적으려다 적는데) 그리고 식이 윤회한다는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저 역시도 지금까지도 여러 텍스트를 찾아보고 이리저리 생각해보기는 하지만, 아라한과 같은 성자분들이 아닌 사람이 이걸 명확하게 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 스스로 이해하고 있는것을 알려드리면, '갈애 멸진의 경' 으로 검색해보면 나오지만, 영속하는 식이(영혼이나 아트만) 윤회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띠 비구를 부처님이 질책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어라? 그럼 식이 윤회하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다른 경전을 보면 수행하다 자결한 것으로 유명한 고티가 비구의 시신을 수습하러 가신 부처님께서 하늘에 검은 구름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가르키며 마라(욕계의지배자, 기독교식으로 표현하면 세상을 다스리는 루시퍼)가 죽은 고티가 비구의 식을 찾아다닌다고 언급하신 내용도 있기 때문에, 해탈하지 못한 중생은 업식에 따라 윤회하는 것이 옳은 이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죤쟐러 24-01-18 20:51
 
업식이 윤회한다는 개념이 무슨 설명을 들어봐도 이해는 잘 안되던데, 아무튼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태지2 24-02-04 21:43
 
"업식이 윤회한다는 개념이 무슨 설명을 들어봐도 이해는 잘 안되던데"
-----------------
저는 "체크무늬 24-01-18 18:41"님의 글을 안 읽어 보았습니다.
업식이 뭔지 아는 사람은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어떻게 변화를 할 것이라! 예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 상상을 초월한 그 사람이 그 생각을 하였다 하는 것을 알게되고,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윤회에서의 일은 부르만교와의 관계가 깊고, 석가모니는 인간의 이해, 인간이 이해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나 마호매트 대갈팍 수준이 어떠 했었습니까?

제 생각을 말하면 신이 인간을 만든 것에서......
인간이 신을 만든 것이지,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또 현대의 우주 철학을 설명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친구 친구 누나가 그 좁은 시골 동네에서 술집을 차렸는데...
별로인 아가씨... 좋은 일이 아닌데... 영업에서 등장시키고 한 그 시작을 한 것이라!고 할까?
심외무물 24-03-06 18:11
 
모든 중생은 본래 부처이며 영원하고 완성된 존재입니다
그러나 무명을 원인으로 자신의 업식에 따라 윤회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생이 가지고 있는 불성으로 인해 생노병사를 윤회하지만
집을 나간 장자의 아들과 같이 빈궁하게 세상에서 떠돌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불성-진여계는 시공을 초월한 궁극의 완전함에 부동이지만
전도된 인식으로 손님을 주인으로 알고 진정한 주인을 망각하여
생노병사 고해의 바다에 표류하는 것이지요
파도와 바다의 관계와 같이 바다는 부동이지만 파도는 인과에 의해
삼세를 윤회하는 것입니다
파도에는 실체가 없고
구름에도 실체가 없지만
파도와 구름은 인과에 의해 규정되는 것과 같습니다

주객을 명확히 파악하고 깨달아
헛개비같은 중생계에 놀아나는
빈궁한 장자의 아들 신세를 면해야 할 것입니다

삼세는 인과로 휘돌지만
본질은 영원히 열반해탈상을 여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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