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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6 23:50
담배를 끊거나 단식을 성사시키는 의식
 글쓴이 : 발상인
조회 : 905  

전 스스로 의지가 약하다고 판단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자율이 아닌 타율을 지혜로 인식하고
그것을 맹신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못합니다

제가 어떤 뜻을 세우면 그것엔 항상 "의욕의 유무"가 동기이고,
의욕을 기반한 자율에 의해서만 실천을 실현하는 종자입니다
다만 이때의 실천은 타인들이 실현을 어려워하는 성과를 냅니다

이 프롤로그로 단순한 의식의 경험담을 풀어보겠습니다

사람들을 대하다보면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전 화를 낼때도 있고 인내를 할 때도 있습니다
계속 인내하면 좋을텐데 어쩔때 화를 내나 스스로를 
곰곰히 관찰하며 생각해봤습니다

"도저히 말로해서 해결할 수 없으나 내가 지킬게 있을 때" 화를 내더군요
그렇다면 말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화를 내지 않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발상은 하지 못한채로 전 이런 조건이 성립시
"습.관.적"으로 화를 냈다는 결론을 갖게 되더군요

종합하면 이것은 제 자신이 가진 "습관적 악습"으로 규정하기에 적합했기에
전 제 인생에서 가능한 "습관적 악습을 걷어내자"는 의욕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 왠지 제가 저 스스로를 괜찮은 인간으로 
여길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세워졌기 때문이죠

습관적 악습이 뭐가 있나 생각해봤더니 '흡연'이 그렇더군요
그런데 흡연이 어렵다는건 원래 인식하던 바였습니다

다만 시각이 좀 확장된 상태에서 금연을 시도할 때 
내가 무엇에 의해 그 시도가 와해되었는지를 생각해보니 2가지더군요

첫째는 "내 우뇌의 뜻을 나의 정체성으로 퉁쳐서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논리적 사고는 좌뇌가 하는 것이고 
우뇌의 사고는 비논리의 영역에 있습니다
즉 욕구의 영역을 우뇌가 담당하는 것일 겁니다

여기서 좀 더 파고든다면 나라는 사람의 정신적 정체성은 
좌뇌와 우뇌의 조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고,
우뇌의 뜻에 따르는 비중이 큰 쪽이 내 정체성이냐
아니면 
좌뇌의 뜻에 따르는 정체성이 내 정체성이냐를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경험적으로 "난 끊임없는 우뇌의 요구에 좌뇌가 합리화를 시도할 것이다" 
라는 예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즉 내 뜻이 아니라 우뇌의 뜻이고 난 합리화를 스스로에게 규정할 때
금연을 실패할 것이다라는 예견을 했었습니다

딱 이 2가지인데,
이것에 저항하기 위한 의식은 간단합니다
우뇌의 뜻에 반대하기 위한 명확한 귀결 2가지를 스스로 갖고,
우뇌의 요구가 있을 때 마다 반대의 귀결 2가지를 '반복환기'하면 됩디다

그 결과 전 1년 반 넘게 금연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흡연을 합니다만 이건 제가 가진 특수성 때문이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 이걸 해결하는 제 나름의 의식이 따로 있습니다만 분량관계로 생략합니다

마찬가지 방식으로 '단식'도 가능한데,
제 경우는 24일 정도 해본 듯 합니다
단식의 소감은 석가모니나 예수님 심정을 대충 짐작할 수 있겠더군요.
그때 왜 그런 이야기들이 전해지는지..

이건 제 경우고 다른 분들에게도 재현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게나마 혹시 성과가 있다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글을 적는 제 의도는 
삶에서의 고뇌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철학이나 종교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의식하는 종교나 철학은 
이런 사례가 성립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무엇이 옳다는 것"과 동등하게 
"그래서 어쩔건데?"라는 질문의 해결도 
유사한 가치를 갖고있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ps. 전 철학이란 단어가 대중적 기호로 봤을 때 문제있는 호명이라고 봅니다
그냥 지혜 정도가 적당하고 친숙하니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울텐데
뭐하러 이런 권위적인 호명으로 사람들에게 거리감을 주는지 말입니다

인간의 지식과 논리를 중시하는 분들께 
조잡한 글이라고 생각될지언정 한번쯤 올려보는게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이런 글은 술김에 일필휘지로 올리는 글인 점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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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7-11-06 23:59
 
흡연자는 술먹을때 담배 생각이 많이 나지요.
저도 음주중 흡연하다가 생각이 안드로로 갈때가 종종 있더군요 ㅋ
금연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재도전, 그 단계별 내적 고찰과 철학적 의미ㅋㅋㅋㅋㅋㅋㅋ
     
발상인 17-11-07 00:16
 
이념이 이념으로만 끝나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인간의 삶과 이념이 궁합을 이뤄야 가치가 있는게지,
이념과 이념만의 인과엔 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피곤해 17-11-07 00:22
 
이념을 생각하는 주체가 각자의 삶을 사는 개개인이니 따로 분리하는게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발상인 17-11-07 00:26
 
뭐 개인마다 분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면 의미있고,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으면 의미없는 것이겠죠

특히나 종교쪽은 그렇긴 하겠습니다
                    
제로니모 17-11-07 11:17
 
본문에서 습관적 악습으로 '말로해서 해결할 수 없으나 지킬게 있을 때 화를 낸다' 에 깊은 공감이 됩니다.

그 지킬 것이란게 상대방에 대한 것(미련, 애증 아님 사랑 같은 감정)이든 아님 나에 관한(대표적 존심 같은 것이겠죵) 것이든 간에요.
                         
발상인 17-11-07 12:28
 
돈이 걸릴때도 해당되는게 현실일겁니다
마르소 17-11-07 00:10
 
발상인님도 어쩔수없이 酒님의 계획안에서 움직이시는군요
     
발상인 17-11-07 00:19
 
酒님은 언제나 제가 방종을 포함한 자유와
이성을 모태로 하시는 자율 사이에서
자율을 축소시키고 자유의 비중을 육성하는 역할을 하십니다

글을 쓰는게 자유에 속한다면 좀 더 신중을 위해 안쓰는게 평상시 제 자율이지요
왜 제가 酒님의 품에 안기면 글을 쓰는지 납득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제로니모 17-11-07 11:01
 
1. 깊은 통찰력.

2. 필력 역시 훌륭.

3. 이게 중요한데, 깊은 통찰력을 통해 인식한 내용을 말로 표현하여 재구성하는 데 있어서 필력이 도움이 되긴하지만 그 자체로 매우 어려운 또다른 능력이다.

4. 즉 매우 어려운 추상적 개념이나 사고의 흐름을 말로표현하고 매칭시키는 것에 뛰어남.

5. 또한 중요한 능력은 매우 분석적 사고력을 가짐.

6.

그 사람은 바로 발상인님으로 대표된다.

Etc. 글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애널리스트로 보인다.
그게 직업적으로든 아니든간에...
다만 그쪽에 뛰어난 탤런트를 썩히진 마시라 정도로 감히 조언하고싶다. ㅎ
     
발상인 17-11-07 11:51
 
아이참.  남사스럽게 뭐 이런 말씀을..
아무튼 좋게 보시는걸로 알고 감사드립니다
사마타 17-11-07 11:12
 
역시 내 예상대로 근기가 꽤 있는 분이시군요. ㅎㅎ
보통의 사람들은 담배를 끊기위해서 끊임없이 참으려 들지요. 참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결국 삼일을 넘기지
못하고 원래대로 다시 흡연을 시작하지요. 그 와중에 인내심없는 자아에대한 실망을 보상하기위해 갖은 합리화를 시도합니다. 핑계없는 무덤은 그래서 없죠.

좀 더 상승의 근기를 지닌 분들은 왜 흡연 욕구가 자꾸 생기나를 고찰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나의 습관 -불교
식으로는 습, 또는 십이연기에 따르면 식-임을 깨닫게 되지요. 이정도의 내적 고찰 능력만해도 상당한 수준의
근기입니다. 그래서 그 습관을 바꾸기위해 마음으로 흡연 생각이 날 때마다 정확히 그 상태를 인지하고 다른
좋은 생각으로 바꾸어내려는 인지 치료나 행동으로 다른 습관을 만들어-물을 마시거나 운동을 하거나- 흡연
습관을 벗어나려는 행동 치료 등을 하지요. 여기까지가 아마 현대 서양의학이나 심리학의 인지 행동 치료가
되겠지요.

저는 다른 종교는 모릅니다. 그래서 불교적으로만 판단해보면 그러한 인지 행동 치료조차도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결국 습관을 습관으로 덮어버릴 뿐, 근본 습관은 무의식에 그대로 남아있기때문이지요. 그래서 금연을
위해 간식을 먹는 습관으로 흡연 습관을 덮어버리다보면 비만과같은 부작용도 나타나기도 하는겁니다. 더 큰
문제는 흡연 습관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서 어떤 경계에 마주치면 다시 흡연을 시작하게된다는 겁니다.
물론 다른 합리화를 또 동원하겠지만요. 사실 흡연 습관 정도야 아주 독한 마음으로 억제를하면 그냥 성공할
가능성도 아주 높습니다. 흡연이 도파민을 과량분비시켜 행복감을 일시적으로 느끼게해주지만 사실 담배연기
자체가 그리 썩 맛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참는데 그리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건 아니거든요.

어쨋든 현대 심리학이나 의학의 한계가 그런 곳에 머무르고 있다면, 불교적으론 그보다 좀 더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런 무의식이 왜 생기며, 어디에 머무르고 어떻게 소멸시켜야하는 지에대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아주 환상적인 치료법입니다. 그 방법대로만 하면 흡연따위는 차치하고 수많은 욕구에
대한, 그리고 그러한 욕구의 불만족에의한 괴로움을 일시에 없앨 수있으니까 말이죠.

문제는 그렇게 해결한 분이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도 고작 수천명도 안되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이란게 함정일 뿐이죠. 그러니 불교가 뜬구름 잡는 소리를 대가리 터질만큼 어렵게 해대는 난해한 종교로
인식되는거죠. 정작 부처님은 근기에따라 즉문즉설로 그 자리에서 바로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게해주셨는데
말입니다. 그것도 아주 쉽고 평이한 말로...ㅎㅎㅎ
발상인 17-11-07 11:56
 
전 그 부처님 말씀을 모릅니다
     
사마타 17-11-07 12:23
 
모르시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런 말씀들이야 경에서나 언급되는 말들이고, 그러니 찾아보기 전에야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게다가 그런 말들이 대다수 중생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이다 발언같은 것이라면 널리 퍼지기라도 했겠지만, 오직 당사자에게만 해당되는 평범한 말씀이기에 널리 퍼질 이유도 없거든요.

생후 몇개월도 되지않은 아들이 죽자 부처님을 찾아와 슬피 울면서 어머니가 말합니다. 부처님의 능력이라면 아무 죄없이 이토록 어린 나이에 억울하게 죽은 아들을 살려내 주실 수있지않습니까 하고요. 부처님이 말씀하시죠. 살려주마, 대신 성 안에 들어가서 사람이 죽은 일이 없는 집의 쌀을 한줌 얻어서 오너라...라고요. 그런데, 실제로 그녀는 성안에 가서 물어봅니다. 그러던 와중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리고 자식을 잃은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납니다. 지극히 평범한 말이기에 우리들에게는 와닿지않는 말이지요. 그게 무슨 해결책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 여인은 해결되었다고합니다. 그 속에 깊은, 그리고 풀어서 쓰기가 불가능한 인간의 마음이 모두 들어가 있다고합니다. 이런 식이죠.

손자를 잃은 할머니가 와서 또 하소연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얻어오라하지않고 대뜸 손자가 성안의 사람들 만큼 많았으면 좋겠냐고 물어봅니다. 그렇다고 대답하자 성안에서 하루에 몇명이 죽느냐고 다시 물어봅니다. 할머니는 괴로움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이게 뭡니까? ㅎㅎ

중생들이 부처님을 모셔놓고는 해탈이니 열반이니하는 그런거 우린 모르고 너무 어려우니 이 세상 잘 살다가 죽어서 극락가는 방법을 말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부처님 가라사대,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보시와 계율을 실천하며 살아라라고 하십니다. 무슨 국민교육헌장에나 나올 말을 해주십니다. 자기 제자들에게는 금강경같은 밑도 끝도 모르는 설법을 하신 바로 그 분이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발상인 님에게 감탄한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면 말이 어려워집니다. 다 아는 사람은 초등학생도 이해할 만한 말로 풀어내지요. 발상인 님, 본인은 대수롭지않게 느낄지 모르지만 근기가 약한 사람들은 왜 흡연욕구가 일어나는가에대한 내면고찰을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발상인 님이 견해가 깊고 근기가 상근기 임을 말한 겁니다. 물론 그것조차 내가 지은 상임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ㅎㅎ
          
발상인 17-11-07 14:05
 
칭찬받으려고 쓴 글은 아닌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싶으면
그에 해당되는 노력을 담는게 '성의'라고 봅니다

그래서 "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게 쓰는게 중요하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간단치는 않더군요.

그저 끝없이 순수한 반성만으로 환기하고
하나하나 발견될때마다 개선해나가면
더 나은 내용의 글을 쓸 것 같습니다

어떤 완벽을 이상으로 가지고 쓰는 글이 아닌,
그저 가능한만큼을 성의있게 담아낼 수 있으면
전 그것으로 족해야지 싶습니다
          
발상인 17-11-08 00:08
 
그리고 사마타님께는 얘기드려도 괜찮겠군요

금연 1년 반이라는 성과는 있었지만 약 1년 반동안 누적된
스트레스가 가까운 사람에게 폭발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로인해 다시 흡연을 하게 되었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게
언급하신 것과 맥락을 함께하는
원천적인 해결을 해내는 것인데,

인식의 크기를 훨씬 거대하게 가져서
스트레스의 인식을 모래사장 안의 모래알로 여길 정도로 훈육하거나
인식의 방식 자체에 변화를 가져 스트레스 자체의 인식을 말소시키는 방법이 있겠더군요

문제는 전자까지는 그나마 인간이라면 후자는 선인이 됩니다
제 경우는 전자의 방법까진 선택의 영역일 수 있겠으나
후자의 경우는 지금의 제가 선택할 영역이 아니라는 판단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마타 17-11-08 08:55
 
차근차근해 나가는거지요. 모든 것에는 단계가 있고, 그래서 그 단계를 빨리 넘어갈 수는 있어도 그 단계를 건너뛸수는 없으니까요.

님의 생각이 올바른 판단입니다.ㅎ
우왕 17-11-07 23:51
 
살면서 느낀 가장 큰 장애는 합리화더군요
적이 내부 있기에 시선을 안으로 돌리기 전에는 눈에 띄지도 않죠

전 이런 실생활에서의 철학적 고찰이 취업 이후로 끝났습니다
발상인님의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나 적은 나이가 아니실거라 추측되온바 참 놀랍습니다
     
발상인 17-11-08 00:16
 
끝없는 반성의 실천.. 이것 외에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좋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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