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평 고속도로 문제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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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민주당 내에서도 원안과 신규노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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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논의가 있었고.. 양평군민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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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보다는 인구 4만명이 넘는 신규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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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군민들이 누리는 혜택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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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으로 하던 신규노선으로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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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선산이나 땅이 있다고 해도 혜택을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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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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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친넘이 땅값이 올랐다고 조상님들 무덤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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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갈아 엎고 개발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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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종점이 근처에 있다고 진입로도 없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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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발을 하겠냐? 롯데월드 같은 번화가 만들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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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대통령 영부인의 선산이 있으니 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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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를 주는거다란 논리 자체가 무식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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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진실로 알고 선동당하는 일부 무식한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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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니.. 정작 양평군민들은 기가 막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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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임야는 대부분 선산이나 개인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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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의 논리라면 고속도로 자체가 특혜고 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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