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8-26 04:45
정치] 민주 경선 파행... 손학규·김두관 "이대로는 경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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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파행 위기에 직면했다. 제주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뒤져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손학규·김두관 후보가 모바일 투표 응답 방식이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로 이어졌다며 경선 중단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친 것이다. 두 후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정세균 후보 등 '비문' 후보 3인 쪽은 26일 공동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해찬 대표가 참석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와 당 선거관리위원회도 비문 후보들의 주장을 두고 25일 밤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26일 오전 재논의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6일 울산 경선 파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밤 제주 모바일 투표 개표 오류에 이어 25일 제주 경선에서도 모바일투표 응답 방식을 두고 경선 파행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은 시작부터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손학규·김두관 캠프 "이대로 경선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 없어"
민주당 지지자도
새누리당 지지자도 아니지만
민주당 하는 일들이 더 갑갑해보이오
설마 경선에 대한 관심 높이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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