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은 삼가세요. 여기는 일베가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은 좌파의 전형적인 인격을 보고계십니다.

멘붕왔네

제가 보기에 여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이 보다 강건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단순히, 나라를 북한.일본.미국에 갖다바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다만, 이념과 중요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 겁니다.

무조건 빨갱이. 친일파로 몰고 가려는 건 옳지 않아요.

그러면 토론은 안되고 상대 진영 헐뜯기에 급급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시간.노력 낭비이고, 서로 기분만 상해요.

진정으로 님의 의견을 피력하려면,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말하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아, 저런 의견을 가질수도 있구나'하고 존중할겁니다.

분탕치고 내용도 없는 얘기로 쌍소리 하고,,,
이런 자들 보면 대체로 나라야 어찌되든 나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이 큰 사람들이죠.
분노, 증오, 적대가 드러나는 말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게 해서 얻는 것은 집단내 괴리 증가, 위화감 증대, 혼란증대, 통치어려움 증가, 무질서화, 국가의 방향성 상실 등등이 되겠지요.
누가 원할까요?

그리고 친일문제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나 같은 사람들은 그런 주제를 좀 피하고 싶은 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수십년 강점통치 받던 상황에서 친일 얘기를 마구잡이로 하다보면 자괴감만 커질뿐 남는게 없거든요.
대신 당시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기리고 대우해주는데에 더 신경을 쓰고 싶어할 뿐입니다.
다만 그 대상에 당시 좌익세력들은 분명히 제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소위 진보진영과 차이가 있죠.

일단 아무리 정게라도 가생이에서 일본 빨라는 말을 써놓은 게 엄청 이상해보인다.
그리고 빨갱이라고 80년대라고 하는 게 웃기다. 꽉막힌 사고방식 좀 어떻게 해보시는 게....
좌익은 피해의식이 대단하다는 걸 알리려는 것으로 밖에 느낌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