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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7 17:55
어휴... 국민의당
 글쓴이 : ellexk
조회 : 778  

좀 영리하게 하던가 할것이지...


종편들이 이젠 국민의당만 씹는군요

어제 썰전에서도 유시민씨가 그러던데

다른당은 안들키게 하는데 국민의 당만 아마추어처럼 걸렸다고

같이쓰는 우물에 침 못 뱉으니 다른당은 가만히 있다고...


암튼... 돌아가는게 답답하긴 하네요

아무리 봐도 정권이 국민의당부터 먼저 손보려는 느낌입니다


내가 볼땐 안대표가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방법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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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러언 16-06-17 18:04
   
요즘엔 고역이네요.
전 욕도 많이 합니다.
당 운영이 너무 서툰..
오히려 당 자체조사한다고 논란만 더 키운듯 하네요.ㅎㅎ
그냥 조용하게 검찰조사를 기다리면 되는데..

너무 민감하게 대응한듯..
검찰 조사에서 실체가 드러나면 당사자들 제명하고..
대표가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마무리하면 될거 같은데..

뭔 되도않는 조사를 한다고 그게 오히려 언론에 부채질 한듯 하네요.
     
ellexk 16-06-17 18:09
   
안대표께서 돈을 안쓰니 문제임

암튼 새정치를 표방한다면서 벌써부터 이러면
안돼죠

그러나 현 언론이나 미디어의 태도도 매우 괘씸하네요
새누리랑 더민주털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특히 새누리는 스케일이 틀릴텐데요
          
머이러언 16-06-17 18:14
   
안걸려서 그렇지 털라고 맘만 먹으면 줄줄이 나올걸요.
저번에 리스트 까발리고 xx했던 누구였더라 기억이 안나네 -_-;
거기에도 명단 줄줄이 나왔는데 조사도 안했잖요.
증거가 없다고 ㅋㅋ
정치하면서 돈 안받은놈이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처용 16-06-17 19:21
   
애초에 혁신과 거리가 먼 당이었지요

우리가 재수없어 걸렸다는 마인드로 지지하면 위험한 겁니다.
전 애네들에게 바라는거 없어요 ~ 단지 자칭보수 새누리당을 대체할 좀 더 나은 보수세력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것과 사자방과 관련된 비리와 세월호 국정화 교과서 문제에 대해서 비교적 상식에 맞는 스탠드를 취하는 정당이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기대했는데 벌 써 비례대표 선정 문제부터 리베이트 문제까지 기존 했던 구태 정당의 모습까지 그대로 전철을 밟네요.

그런데 물타기 양비론 만큼 정치에 대한 냉소를 주는것도 없지요.

안철수가 정신차리고 주변인물 정리하고 이런 위기사태에 오히려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다르게 20대 선거에서 인물론에서 진 국민의 당이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지금  간간히 나오는 기사마다 민주당의 평이 좋아지는데는 닭그네 레임덕과 관련된 언론의 보도 영향도 있지만 민주당이 그전보다 내부문제가 없으니 한목소리로 내는 것이지요.

국민의당은 이보다 더 전투적으로 해야되여 혁신의 당소리 했으면..
이게 다당제 존재 의미죠. 자신있게 기존세력을 비판하고 나왔으면 좀 더 강하게 밀어부치는 모습으로 민주당을 혼내면서 자극시켜 줬으면 합니다.
그게 국민의 당에게 최소한으로 기대하는 것이죠
                    
머이러언 16-06-17 19:41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가 아니고, 제대로 털면 많이 나온다는 소리죠.
누차 이야기 했지만 전 비판도 많이합니다. 묻지마 지지는 안합니다.
누구보다 저처럼 중립적으로 비판한 유저도 없을 거 같네요.

그렇다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부패인사가 나왔다고 지지 안할건가요??
제대로 처벌하고 사과하고 다시 신뢰를 회복하는 급선무죠.

국민의당은 또 국민의당 역활이 있으니 그 역활에 충실하면 되는겁니다.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새정연으론 총선 힘들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했죠. 보궐 선거마다 족족 발렸고 그래서 안철수가 당을 혁신해서 다시 지지를 받자라고 이야기 했고.. 그게 안되니 서로 갈라섰다라 보면 됩니다.

안철수가 하는게 뭐든 다 혁신이다가 아니라 현재 새정연으론 힘드니 뭔가 변화를 줘서
국민을 설득하자 인데..그게 안먹히니 탈당한 것이죠.

그후 국민의당 창당하고 더불어나 국민의당이 스스로의 장점을 어필하면서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 생각합니다.

민통당이나 새정연때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건 정책보다 이념대립으로 갔기에 선거에서
매번 진것이죠. 더불어가 오죽했음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이미지를 표방했을까요?

3당효과란 이념대립 보다 정책대결이 되고 그런 긍정적인 효과가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는 겁니다. 그게 새정치라 볼수 있는거고, 완벽한 정당이 되어야만 새정치는 아니죠.

좌우지간 양당구도에서 정책보다 이념대립으로 가면 절대 선거에서 승리하기 힘듭니다.
우리가 매번 목격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3당효과를 기대하는 겁니다. 이념보다 정책대결로 가고 그게 야당이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런 시너지효과가 야권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이게 만들죠.

위에도 써놨듯이 처벌할 사람들은 처벌하고 사과도 확실히 해야된다는 공감대는 누구나 같을 거 같네요. 정치인이 뭐라고 물고 빨고해요.
우선 국민에 편에서서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이 우선이지 진영논리에 빠져 생각할 이유가 없죠.

큰틀에서 3당효과가 불러오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라 생각합니다.
                         
처용 16-06-17 23:07
   
양비론을 걸려서 아쉽다는 의미로 제가 받아 들였나 봅니다.

결과야 어째건 현 안철수 주위는 그간 친노라는 불린 이들보다 못한 이들이 대다수라
정당지지도에서는 높은 지지를 받아 제3당 입지를 굳혔지만 아직 당의 운영과 인적자원이 모자르고 중요한건 사안을 해결할 중심적 인물이 늙은 여우인 박지원에게 많이 의지하며 안 좋은 것을 따라 배우는 듯 합니다.

선거 전에는 종편이나 보수 언론에서 안철수를 띄웠지만 요새 돌아가는 것으론  사무총장이라는 대마를 얻었다는 자신감인지 그전보다 호의적이지 못한 것은 분명하네요.

미러님 의견대로 정책 대결 좋지요. 더 나은 정책을 발의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다.
(이미 선거전 제가 발제한 공약간 비교를 보면 좋은 평가를 내릴수가 없습니다. 그냥 경제공약은 보수당답게 큰 의미에서 차이를 없겠지만 노동정책 차이도 여야당 사이의 절충하여 애매하게 차용하더군요. 확인해 보세요)

그러나 3당효과로 이념대립보다 정책대결로 가자고 하는데 선거 전 제가 누누이 얘기 햇듯이 정책 대결로 가면 국민의 당은 존재 의의가 없어요 ~ 별 차이가 없다는 말입니다.

여야 선거 정책을 봐도 누가 진보좌파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더한 공약을 남발하는 새누리와 보수찌라시의 프레임 등 불리한 여건에서 이념 정책으로 졌다는 말은 민주당에게는 억울하지요 ~

오히려 지역주의와 선거철마다 나오는 빨갱이 종북세력과 같은 색깔론으로 이념적으로 모는 것은 새누리이지요.

친노를 포함한 현 더민주를 지지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을 존중하고 상식에 맞는 보수세력입니다.
이념적으로 졌다는 말은 운동권 친노라고 프레임 장난질 치는 종편에서나 하는 말이지요.

솔직하게 말하면 전 오히려 국민의 당이 정책 대결할 재량도 안되고 아직 당 운영도 미숙하다고 봅니다. 제가 지지자라면 거대 양당 사이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어필하며 일당백으로 싸우는 정의당처럼 상임위 2자리 꿰찬 국민의 당 정도라면 더민주보다 더 강하게 여당과 정부를 비판하여 존재가치를 드러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지금 당내 계파내 알력 다툼으로 바쁘겠지만 목소리 낼 때는 새민련 때처럼 하지말고 이왕 나왔으니 혁신의 정치를 국민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그럴려면 누구보다 야당성을 드러내며 지난 정권 치적을 들춰내야 하지요. 그렇지 않고서는 결국 새누리 지지자들도 돌아갈것이고 호남민심도 돌아설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안철수의 대선이 중요한건 아니라 이대로 제3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지요.
                         
머이러언 16-06-18 18:02
   
정책보다 이념대립이 새누리가 유리하기 때문에 종편등이 그렇게 선동하고 선거에서 효과를 본다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3당체제에서 이념보다 정책대결로 가면 이념을 들이밀 공간이 생기지 않기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이죠.

처용님처럼 디테일하게 국민의당은 정책적으로 별로다 새로울것도 없다라고 가정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큰틀에서 새누리보다 차별화를 보여주고 야권이 정국을 주도하면
그 자체로 야권이 유리하다는 겁니다.

진영논리는 생각할 필요없죠. 새누리만 아니면 되는 거 아닌가요??
새누리보다 더불어가 낫고, 새누리보다 국민의당 낫고, 궁극적으로 새누리만 아니면 되는것이죠. 서로 야권끼리 물고 싸워봐야 득될게 전혀 없습니다.

나중에 더불어에서 부패인사 나오면 또 비난하겠죠.
종편들도 마찬가지고 정치판에서 부패인사가 안 나올수가 없습니다.
시스템이 그래서 시스템을 개혁해야 하는데 정치인들이 의지가 없죠.
그때마다 부화되동해서 휘둘려봐야 새누리만 이롭죠.
그게 종편이나 수구들이 원하는 흐름이고..

국민의당을 죽여서 더불어가 확실하게 대권을 거머쥘수 있다면 전 무저건 찬성합니다.
그게 안되니까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겁니다.

결국, 야권은 하나로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정권획득을 하려면 단일화를 해야되는데, 아니면 3자구도로 해서 더불어가 이길수 있다면 단일화가 필요 없을거고 국민의당이 보수표를 흡수한다면 가능할수도..

그게 어렵다면 결국은 단일화를 해야죠.
그러니까 서로 상처낼 필요 없다는 겁니다. 누구에게도 득될게 없습니다.
그냥 그 존재감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가면 되는겁니다.

장담하는 부정적인 요소보다 긍정적인 효과가 많을겁니다.
처용님은 항상 대화를 하면 특정당을 까내리더군요.

별로 보기 좋지않네요.
제가 더불어를 깐것도 아니고 그냥 이념대립으로 가면 새누리를 이길수 없다라고 이야기 한것인데..

그거야 처용님 말대로 북풍이나 종편등이 색깔론으로 몰기 쉽기때문입니다.
양당구도에서 항상 그래왔으니까 정책대결보단 이념대립으로 몰면서 보수의 결집을
노리는 것이죠.

국민의당이 정책적으로 완벽해서 정책대결이 아니라 3당구도가 되면 이념대립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경쟁하며 정책대결로 갈수 있기때문이죠.
어느당이 낫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고, 그 자체로 시너지효과를 볼수 있다는 겁니다.
총명탕 16-06-17 19:15
   
정말 잘못이 있으면 정직하게 사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간만 길게 끌고 가봤자  오히려 더 안좋음.
호태천황 16-06-17 20:23
   
정치자금법은 손 좀 대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분명하고 명백한 기준과 현실에 맞는 규정을 두어서 불필요한 위법은 없애고 부적절한 제공은 근절시켜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국회에 명쾌한 대안을 제시할 사람이 없는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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