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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1 22:37
[노무현의 행정수도] 이런 비효율적 형태가 전세계에 있나요?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988  

이거 질문입니다.

밑에 유승민 글 쓰면서 넣을라다 말았는데.


세종자치 행정도시 어쩌고 하던데. 원래 대선공약에 행정수도였죠.


내가 국민학교때 재미로 세계 수도 70-80개 외었고, 지금도 그 기억 그대로인데.

브라질 -> 브라질리아, 캐나다 -> 오타와, 오스트레일리아 -> 캔버라, 독일 -> 본

당시에 이 정도 있었고.


근데 이 도시들은 대통령(총독) 관저, 국회, 행정기관이 같이 있습니다.


노무현이 기획한 행정수도처럼,

대통령, 국회와 120킬로 떨어진 곳에 행정도시가 있는 나라가 있나요?

내 기억엔 없네요.

과천에서 서울이야 남태령 넘어가면 사당역 나오고. 가까우니 말이 안 나왔고.

조용한 행정도시 과천의 행정부처를 왜 충남으로 옮기냐 그겁니다.


수도란 말은 틀린 것이죠. 대통령제 국가에서 대통령이 있는 곳이 수도고.

우리나라 교통 실정에서 장관이 KFX를 타고 서울과 충남을 오고가는 것은 말이 안 되죠.

부처 장관이 청와대, 국회, 각종 시설이 있는 서울을 왔다리 갔다리 해야 하는데.

지금 추적 프로에서도 세종시 공무원들 서울 왔다갔다 하다 길에서 시간 다 보낸다고 나오는데..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이명박이 물공사처럼,

국가적인 공론화 없이 후다닥 혼자 알아서 해버렸는데.

세계적으로 수도와 행정기관이 이런 정도 거리 떨어져 있는 나라가 있나요?


저번에 추적프로 보니까 세종시 공무원이 힘들어하든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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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후후 16-05-31 22:59
   
만든 취지는 이해 하는데

실효성은....
아쒸 16-05-31 23:31
   
썰전에서 유시민이 뭐라고 했는지 함보시길,,,
     
전략설계 16-05-31 23:53
   
썰전에서 유시민이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자는 것까지 찾았는데.
정치인들 다 세종시로 가면요.. 그럼 대통령도 가야죠.

차라리 수도 옮기자고 해야죠.
유시민이 예전에 선거할 때 3일간 대통령이 기거하는 청와대 분소를 세종시에 만든다..
나라를 짬뽕을 만들 일 있습니까?

세계 이런 구조가 있습니까?
오바마가 워싱턴에 4일 있고, LA에 3일 있고.. 이럼 미국 나라꼴 잘 되겠네요.
급한 일 있으면 공무원들은 일로 갔다, 절루 갔다.. 집 나와서 호텔서 잤다가..

지기들이 즉흥으로 해서 잘못한 폐해가 지금 세종시 돌아가니까 나오기 시작하는데.
수습도 궤변이네요.

국회를 옮겨요?
그럼 대통령도 옮겨야지요.
국회와 대통령관저가 120킬로 떨어진 나라가 있나요?

세종시에 청와대 분소 만들어 대통령 1주에 3일씩 있게하자. (유시민 2007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0559110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자.

그러니 유시민이죠.
진중권이.. 유시민이.. 대갈에서 나오는 것들은 좀 아닌듯..
wndtlk 16-05-31 23:32
   
세종 행정도시의 설립 결과로 공무원의 시간낭비, 예산낭비, 비효율성의 부작용 심각합니다. 수도를 옮기려면 통째로 옮겼어야 했고 옮기지 않으려면 통째로 옮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애초에 변호사인 노무현이 수도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울 때는 법률적 검토도 했을 것이고 국민투표의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았을 것입니다. 우선 공약으로 선거에서 재미보고 수도이전 못하는 문제는 한나라에 뒤집어 씌워서 두고두고 사골 우려먹듯 충청도 표심을 얻는데 쓰고. 노무현이 진심으로 수도이전을 하려고 했다면 헌재의 판결 이후 수도이전을 국민투표에 부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해야 했습니다만 대통령 선거에 우려먹기만 하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수도이전 하지말라고 한 것이 아니고 국민투표에 부쳐야 할 사안이라고 판결했을 뿐입니다. 결국은 수도이전은 포기하고 비효율의 대명사  행정도시로 방향전환한 것입니다.

행정도시 문제는 노무현 당시 확정된 것이고  박근혜는 표를 의식해 마지 못해 노무현의 행정도시안에 찬성한 것입니다. 이명박은 대통령 당선후 비효율성 문제를 거론하며 행정도시를  취소하고 세종시를 산업도시로 육성하려고 했습니다만 민주당과 박근혜의 반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의 비효율성은 노무현의 책임이지 이명박이 "국가적인 공론화 없이 후다닥 혼자 알아서 해버렸다"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지금이라도 더민주가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려면 입법부는 물론 청와대, 여타 중앙부서, 대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각국 대사관 모두 옮기겠다고 선거공약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영웅문 16-05-31 23:38
   
헌재는 관습헌법이란 있지도 않은 것을 내세워 반대했습니다.
          
wndtlk 16-06-09 05:12
   
반대를 한 것이 아니라 국민투표에 부쳐야 할 사안이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국민투표에 부치지 않은 것입니다.
     
기생 16-06-01 18:03
   
그 때 수도를 옴겻어야함. 한나라 바보
글치 모아니면도. 지금이라도 다옴겨라.더민등신들아
영웅문 16-05-31 23:36
   
노무현은 대선공약으로 행정수도를 옮기는 것이었죠.
즉, 그 공약을 믿고 찍은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죠.
이명박도 매한가지로 대운하를 공약으로 걸었고, 그 말을 믿고 찍은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그들은 대통령이 되었고, 자신의 공약을 지키려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애초에 그들이 대통령되는 것을 못하게 하든지 대통령이 되었다면 약속을 지키게 하는 것이 맞는 거 아닌가요?

원안대로 수도를 지금의 세종시로 옮겼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분산되었는데 그것이 꼭 노무현의 잘못으로 몰고가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전략설계 16-05-31 23:42
   
(노무현, 이명박) 공약의 하나일 뿐이고.

대권이란게 사대강, 행정수도 하나로 판가름 나는 것은 아니죠.

노무현이 대선도전할 2002년 당시 우리나라 정치 구조는
영남은 새누리 찍고 호남은 민주당 찍는 구조지.

무슨 공약 보고 찍어주던 시절은 아니죠.

얘기하신 '그 공약을 믿고 찍는 사람들'
그 공약을 바라보는 사람들(충청표)을 의식해
대선 직전에 노무현이 난데없이 행정수도를 들고 나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일을 노무현이 그 1년 전이라도,
공개적으로 '행정수도' 얘기한 적 있든가요.
대선 직전에 '그 공약을 믿고 찍는 사람들' 위해 즉흥적으로 나온 것입니다.
     
wndtlk 16-06-01 00:42
   
수도이전과 4대강 운하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나부터도 이명박의 4대강 운하에 반대했고 4대강 운하를 찬성해서 이명박을 선택한 사람은 소수일 것입니다. 좌파 10년에 대한 피로감과 노무현의 실정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명박은 그냥 시대의 흐름으로 당선되었지 대운하로 당선되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수도이전건으로 충청권의 열렬한 지지에 의지해서 당선된 것이 사실입니다.

수도이전: 헌재가 헌법적 문제로 국민투표에 부칠 사안이라고 판결했지 수도이전 불가라고 판결한 것은 아니고 노무현은 수도이전의 의지를 바꾼바가 없으나 국민투표에 부치지 않고 행정도시로 전환. => 충청권 대실망 =>행정도시로 보상 =>일관성도 없고 비효율만 창출

4대강 운하: 대선 때부터 논란이 있었고 헌재판결사항이 아니었으며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후 국민의견 수렴후  한반도 대운하에서 4대강 사업으로 방향전환. =>방향전환에 대해 반대 없음.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4대강이 공구리 사업이니, 22조 강바닥에 메웠느니, 선거비 마련하느라 했다느니 하지만 몬순기후의 한반도에서 4개강 사업은 잘한 사업이 될 것입니다.
          
호태천황 16-06-01 13:38
   
님은 4대강 운하는 아닐지라도 이명박의 4대강을 지지하는 글을 많이 남기셨었잖아요?
               
wndtlk 16-06-03 20:09
   
4대강 공사는 아주 잘한일입니다. 관개수로 추가하고 하수종말처리 보강해야 하는데 야당이 4대강 결과가 좋을까봐 온갖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경이파파 16-06-11 17:12
   
ㅎㅎ 웃기지도 않네요.
4대강에서 공사를 한 업체의 직원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세금 줄줄이 샛습니다.
잘한 일이라구요? 공사구간 전체를 가보긴 했나요? 보여 주려고 만든거 빼고...
까꽁 16-05-31 23:41
   
노명박근혜 한 묶음으로 게시자가 까데고 싶은듯...

장관이 무능하면 공무원들 대동해서 문밖 복도에 신문지 깔고 앉힐것이고...

유능하면 it 이용할것입니다...

썰전 보시면 유시민씨가 설명 잘해 놓았으니...

게시자님이 친노가 역겨워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인생은주식 16-05-31 23:43
   
잘못되게는 지들이 해놓고 노무현 탓? 양심 좀 있어라,.. 그러니 개만도 못하단 소리를 듣지.  이 똥개야...
     
전략설계 16-05-31 23:54
   
ㅎㅎㅎㅎ.. '누가 멀 어떻게 잘못되게 했다'라고 짖지 말고 말을 해, 말을 !!

그러고 내가 질문했자나.
이런 비효율적 형태가 전세계에 있냐고?
     
전략설계 16-06-01 00:02
   
지난거 다시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엊그제 추적프로에서 세종시 공무원 서울 출장가면서 뺑이치는 것 보여주는데..

노무현이 뿌린 씨앗이 이제 세종시 가동되면서 현실의 문제가 됐단 말이다.
그래서 혹시 내가 모르는게 있나 이런 패턴이 외국에 있나.
물어보는데 왜 혼자 흥분허고 ㅈㄹ이여.

너 혹시 행정수도 관련해서 죄진거 있냐?
          
킹크림슨 16-06-01 00:53
   
궁금하면 좀 찾아 보시던가?

손가락 까딱하기도 싫어하는 사람이 게시물은 어떻게 올리는지..

쯧쯧..
               
전략설계 16-06-01 01:07
   
답변도 못할거믄서,

내용없는 글 올리기는..
                    
킹크림슨 16-06-01 01:25
   
토론을 원하면 올리지..

자신이 쓴 글에 동조해달라고 구걸하는 글에

무슨 답변을..
                         
전략설계 16-06-01 01:33
   
물어보는거 답할 능력도 없음서,

내용 없는 것만 계속 올리네
                         
킹크림슨 16-06-01 01:46
   
죄송해요 내용이 없어서..

내용도 없는데 답은 꼬박꼬박 다시네..

감사합니다.
활인검심 16-05-31 23:56
   
수도권 집중 현상이 많이 해소 되었고 아직 이전 다 끝난게 아니라 이전중이죠... 불편할 수 밖에요
다 이전하고 어느정도 체재 잡힐 때 까진 불편한게 당연하겠죠...

참고로 미국도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수도 이전 하면서 겪었던 일입니다.
     
전략설계 16-05-31 23:58
   
우리가 수도이전 중인가요?
청와대는 언제 세종시로 가지요. 들은 바 없어서
인생은주식 16-06-01 00:11
   
청와대 못가게 한게 누군데 이넘아. 지랄을 해라.
sangun92 16-06-01 00:16
   
노무현이 기획한 행정수도처럼,
대통령, 국회와 120킬로 떨어진 곳에 행정도시가 있는 나라가 있나요?
=============================================

남아프리카 공화국

행정수도 : 프리토리아
입법수도 : 케이프타운
사법수도 : 블룸폰테인

프리토리아 - 블룸폰테인 간 직선거리 : 약 426 km
케이프타운 - 블룸폰테인 간 직선거리 : 약 948 km
프리토리아 - 케이프타운 간 직선거리 : 약 1,340 km



남아프리카 최대 도시 (최대 인구, 경제도시) : 요하네스버그

요하네스버그 - 프리토리아 간 직선거리 : 약 52 km
요하네스버그 - 블룸폰테인 간 직선거리 : 약 374 km
요하네스버그 - 케이프타운 간 직선거리 : 약 1,290 km
     
전략설계 16-06-01 01:09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아프리카 말고 없다' 네요.
          
킹크림슨 16-06-01 01:36
   
질문이

" 세계적으로 수도와 행정기관이 이런 정도 거리 떨어져 있는 나라가 있나요? " 이거 였으면

애써 찾아주신 분에게 대답은

' 아프리카에 있네요 '가 질문의 취지에 맞는 대답 아닌가요?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 아프리카 말고 없다 ' 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략설계 16-06-01 01:42
   
아프리카 하나 밖에 없는걸 아프리카 하나 밖에 없다 그러지 그럼..

개 풀 뜯어먹는 소리하지 말고
그 시간에 댁이 찾든가?

아프리카 말고 없음 없는거지.
어뜬 미친 눔이 나라를 저꼴로 만드나..

대통령은 서울에 있고 행정부처는 100킬로도 더 떨어져 있는 지방에 내려가 있고.
과천이란 행정도시가 있었구만.

말장난 하지 말고 제대로 해명이나 해보든가..
                    
킹크림슨 16-06-01 01:57
   
상식적이라면)

A: 세계적으로 수도와 행정기관이 이런 정도 거리 떨어져 있는 나라가 있나요?

B: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A: 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에 있었네요.

이렇게 되야죠.

아프리카 말고 또 있으면 어떻게 하시려고 '아프리카 말고 없네요.'라고

단언하시나요? 찾아보지도 않고,  남이 찾아준 정보나 냠냠하시는 처지에..

그리고 말씀드리는데.. 저는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자꾸 찾아보라는 둥, 해명하라는 둥 하지마세요. 당신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알바비를 주시는 것도 아니면서.. 

그러니 찾아보라고 하지 마세요.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으면 상당히 까칠하시네요.
                         
전략설계 16-06-01 08:36
   
내용없이 아무리 씨부려봐야..
지금까지 아프리카밖에 없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음

끝~
ㅎㅎㅎㅎ
                         
AngusWann.. 16-06-01 11:05
   
내용이 없는 건 전략설계 당신이구만.

당신이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말한 걸 다른 이가 찾아준건데, 그 찾아준 사실관계가 바로 내용 아닌가?
그리고 애써 찾아 알려줬으면 '미처 몰랐다. 고맙다' 하는 것이 옳지, 왠 비아냥?
그러고서 하는 말이 내용이 없어?

당신은 내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도 없구만.
그저 누군가를 줄기차게 까고 싶은 뿐...
인생을 왜 그렇게 허비하는지 한심스럽네.
                    
기생 16-06-01 18:07
   
다들 당신욕하네 ㅉㅈㅈ
     
wndtlk 16-06-01 02:26
   
최대 도시와 수도가 떨어져서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미국도 뉴욕, LA, 시카고, 댈라스 모두 수도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행정수도와 입법수도가 떨어져 있으면 당연히 문제가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국회의 공무원 소환이 없든지 아니면 문제가 많든지 둘중에 하나겠네요. 전,후 모두 문제이니 남아프리카는 문제가 있습니다.
문삼이 16-06-01 00:18
   
윗분 말씀처럼 노무현 대선공약으로 내걸었고 맹바기때 계속 진행된걸로 아는데~~~(우리 근혜 아줌마의 열렬한 응원하에서)
차라리 맹바기가 졸속으로 4대강(대운하) 추진해서 공식적으로 22조 비공식적으로 여러 공사에 재정 부담시켜서 이난리(국가재정의 파탄화)를 만든거죠.

차라리 브라질,미국처럼 아예 청와대,국회도 이전시켜야 하는데 워낙 말들이 많아서리....
노무현이 더 욕먹을 각오하고 진행시켰으면 좋았을텐데....서울 집값도 잡고 뭐 그랬다간 서울 집값 떨어진다고 난리치던 조,중,동 서슬퍼렇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각오하라 노무현하면서 수도권 시민들이 울분을 터트린다면서요.

덕분에 맹바기 쉽게 대통령 됐고 그이후로 쭈욱~~ 나라 개판쳐놓고  아C 욕나올라고 하네.
이맹바그네~~~
sangun92 16-06-01 01:25
   
브라질.

최초로 건설되고 성장한 경제중심 및 행정 중심도시는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가 건설되고 성장하면서 브라질 최대도시는 1950년대에 상파울루로 바뀌었고
현재 브라질 최대의 인구를 갖는 경제 중심도시임. (경제 수도라고 해도 무방)

브라질의 행정 수도는 브라질리아.
브라질리아는 1960년에 수도로 지정되고 수도 이전을 한 곳.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지정되어서 만들어진 것처럼.
     
전략설계 16-06-01 01:38
   
브라질리아가 세종시처럼(?)이 아니라..

거기는 대통령 관저, 국회, 연방 최고법원이 다 모여있지요.
우리처럼 일부 행정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59106&cid=43965&categoryId=43965

지금까지 아프리카 하나 밖에 안 나왔네요.
          
sangun92 16-06-01 01:46
   
브라질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가 경제 중심지이고 수도 역할을 했으나
세종시처럼 1960년에 브라질리아를 수도로 지정하고 이전한 것임.
브라질리아는 세종시처럼 계획도시로
1956년부터 건설을 시작해서 1960년에 완성하고, 각종 관청을 이전한 도시임.

브라질리아 - 리우데자네이루 : 약 918 km
브라질리아 - 상파울루 : 약 854 km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 약 364 km
          
sangun92 16-06-01 02:04
   
브라질리아에 어떤 관청들이 있는지 링크해 놓았는데
그 관청들이 언제 설계되고 만들어졌는지는 해당 링크에 빠져 있지요?

브라질리아는 수도로 기획되고 설계된 후
1956년부터 건설을 시작해서 1960년에 완공된 도시임.

세종시처럼.
               
전략설계 16-06-01 02:16
   
우리나라 청와대, 국회 세종시로 옮긴다는 계획 나와 있는거 있나요?

없지요.

아니면 국민들 다수가 동의하나요?

끝~

여러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sangun92 16-06-01 02:44
   
신행정수도 이전은 노무현 씨의 대선 공약이었고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청와대까지 이전하는 구상을 발표.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을 시행령에 의거 발족시키고 작업에 착수.

근거 법안으로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병조치법안"을 2003. 10에 국회에 제안.
2003.12.29.에 투표의원 194인 중, 찬성 167, 반대 13, 기권 14인으로 국회 통과.

나중에야 헌재에 인해 위헌으로 판정되었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구상과 입법은 청와대까지 신행정수도로 이전하는 것이었음.

관련 자료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509221012381
http://happy-times.tistory.com/82739

====================
청와대를 세종시로 옮긴다는 계획이 나와있는 것이 없다고요?
계획 뿐만 아니라, 법안으로 상정되어 국회 통과까지 되었음.

"서울이 수도인 것은 관습헌법"이라는 희대의 뻘소리 때문에 폐기되었지만.
                         
전략설계 16-06-01 08:47
   
이런게 포퓰리즘이죠.
한 나라의 수도를 옮기는 문제를, 국민들과 의논도 없이,
지 맘드루 대선 직전에 공약을 걸고 해버림 되냐 그겁니다.

지금 청와대,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자고 하는 사람 있습니까?
그런 소리 하면 미친놈이죠.

까닭없이 대선 직전에 가서야 수도를 옮기자..
이런 포플리즘도 없었죠.

헌재 결정도 수도를 옮기는 차원을 헌법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고.
헌법 바꾸는 정도의 국민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내가 보기에는 '중임제', '내각제' 정도 헌법 바꾸는 것도
수도 바꾸는 것이 더 국민의 동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무현 2002 대선 이전에도 수도 이전은 박정희때 잠깐 나왔다 들어간 얘기였지,
전두환-노태우-김영삼때 한번도 얘기가 나오지 않았고,
노무현 이후 이명박-박근혜 때도 한번도 얘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이 생각이 없는데.
심지어 충청권 사람들도 수도 옮기자는 말 안 하는데. (내가 지금 7년째 충남에 살아요)
주변에 그런 말 하는 사람 없어요.

노무현의 노무현에 의한 노무현을 위한 대표적인 '후다닥' 사업이고.
두고 두고 노무현 한 사람때문에 행정분산으로 시달릴 일입니다.

될 것을 했어야죠.
수도 옮기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내 기억에 80년대 이후에 한번도 공론화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죠.

오마이뉴스에서 내가 당시 상주하다시피 했는데.
거기서도 얘기가 없었고.
노무현이 대선 직전에 '행정수도' 얘기 꺼내니까
거기 사람들 "옳소"..

그뿐이었죠.
sangun92 16-06-01 01:50
   
오스트레일리아

호주가 개척되고, 경제,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한 것은 맬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였음.
서로가 호주의 수도가 되겠다고 싸웠고
결국은 캔버라가 1909년에 수도로 지정되어 모든 관청이 이전하였음.

캔버라 - 시드니 : 약 258 km
캔버라 - 맬버른 : 약 487 km
시드니 - 맬버른 : 약 750 km
     
전략설계 16-06-01 02:22
   
캔버라도 국회, 행정기관 등이 다 모여있는 도시고요.
세종시와 다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75081&cid=51778&categoryId=51778

13년에 건설해서 27년 첫 의회가 열렸답니다.
우리 세종시는 건설 시작해서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청와대, 국회, 대법원은 기약이 없죠.
          
sangun92 16-06-01 02:48
   
노무현 대통령이 최초에 구상하고 입법했던 것은
청와대까지 내려가는 것이었음.

수구 세력이 자신들의 부동산 재산 가치 하락을 염려하여 극력 반대하고
이명박이 청와대를 빼는 바람에 이상하게 되었지만.
     
wndtlk 16-06-01 02:29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캔버라에 수도 기능이 모두 있다는데 시드니와 멜버른의 거리가 왜 나옵니까?
          
전략설계 16-06-01 08:48
   
내 말이..

수도의 위치가 외졌다는 것을 누가 문제삼을 때 하는 얘기죠.
               
하늘바라기 16-06-01 15:57
   
어익후 그냥 짝짜꿍이 맞는구나 ㅋㅋㅋ 같이 놀아봐 어디..

답은 정해놓고 왜 물어보냐고.. 걍까라.. 바보도 아니고 답은 니맘속에 정해놓고 왜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싸움을 거는지 모르겠네 ㅋㅋ 관종인가 ㅋ
sangun92 16-06-01 01:56
   
노무현 대통령이 수도 이전을 검토할 때
각국의 최대 도시 (대부분 경제 중심도시)와 행정 수도가 다른 경우를 비교 검토했다는데
6개 사례를 검토했다고 함.

그 6개 사례가 어디어디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남아공, 호주, 브라질, 터키, 캐나다, 스위스 등등이었을 것으로 추정됨.
바하 16-06-01 02:04
   
충청표때문에 그런거지 국가를 위해서도,민족을 위해서도 아님.
정치인은 싸구려 엿장수 같은 놈들임.
     
wndtlk 16-06-01 02:31
   
재미좀 봤죠. 헤헤.
          
아쒸 16-06-01 06:21
   
그 재미 박근혜도 많이 봤죠.
덕분에 나라가 이꼬라지가 됐지만,,,
아쒸 16-06-01 06:28
   
귀찮아서 안적으려다 좀 씁니다.
인터넷이란 인프라 나두고 움직이는 비효율적인 행정방식을 수정하면 되고,
각종회의 인터넷 화상회의 라는 시스템이 있고, 그리고 유시민이 말한대로 하면 되는거죠,
왜 줄줄이 주무부처 장들을 장관이 데리고 다닙니까?
그거보다 청와대나 좀 고쳐야죠,
대통령 혼자 왕따 당하는것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
예전에 북한하고 가까워서 청와대 이전 한다는 이야기 분명히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노통이 계획한대로 했으면 이런문제도 발생하지 않았겠지,
귀찮다,,, 그냥 개무시가 정답임,,,떡밥주기도 귀찮음,,,
     
전략설계 16-06-01 08:50
   
장관은 어디 있어야 합니까?
그렇게 사람 안 보고 인터넷으로 할 것 같으면 다들 재택근무하지.
머더러 청사를 만들고 행정도시를 만들어요.
집에서들 일보지.

소통 안 된다고 하니까, 박근혜 왈 "머더러 봐요. 전화하믄 되지"
박근혜 말이 맞네요.
쾌도난마 16-06-01 08:17
   
지금 봐보라 그땐 내게 어떤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지금은 아주 골때린다 그런데 과거 일을 꺼내서 지금 상황을 이해시키려면 제대로 골라야지 기껏 정치인 불편함을 호소하는거냐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 남같지 않아서 막 억울하냐?
     
전략설계 16-06-01 08:53
   
아따 친노들은 글이나 제대로 읽을줄 알았으면.

위에 정치인 불편이 아니고 공무원 불편이라고 써져 있자나.

과거 일 꺼내서?
세종시 완공되니까 지금 문제가 된다니까.. TV좀 쳐바
행정수도 후다닥 추진한 사람은 죽었지만, 지금 세종시 공무원들이 문제라고.

지금
지금
지금
          
어디도아닌 16-06-01 11:37
   
말 지저분하게 못 알아 들으시네요
남의 말 좀 제대로 듣고 대화를 하셔야죠
          
쾌도난마 16-06-01 12:35
   
알았다 공무원..세종시 공무원 불편해서 나라 망조들게 생겠네.. 이것때문에 이명그네가 이룩하고자하는 발전을 죽은이가 끝까지 발목잡는구만.. 이정도면 친노도 글좀 읽는 수준으로 생각 해주는건가 그럼 조또 더할나위없이 영광일텐데..일반인으로서 4차원근접하는 생각이 쉬워야 말이지
샛별 16-06-01 10:03
   
인구가 수도권에 몰리면 몰릴수록
공동체는붕괴되고 삶의 질은 떨어집니다.
후손들을위해 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고 국토균형개발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AngusWann.. 16-06-01 11:10
   
까고자 하면 뭘 못 까나.
까는 이유도 여러가지지. 명분이나 취지는 이해하고 동의하나 방법론이 잘못되었다든가, 명분이나 취지 자체는 이해하나 동의할 수 없다거나 등등...

적어도 대화나 토론을 하려거든, 적어도 상대의 명분이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하거나 적어도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이해한다는 태도를 가져야 하거늘, 당신은 아예 명분이나 취지 자체를 얄팍한 정치공학적인 꼼수로 이해하고 말하니, 그 무슨 말인들 곧이 들릴까?
동의는 커녕 이해할 생각조차 없는데...
그냥 계속~~~~ 계속~~~~~~ 까댈 뿐.

오로지 누군가를 까기 위해 사는 그대.
뭐 그렇게 사는 것도 수많은 인생군상들 중 하나일테니...
그냥 그리 사시오.
뷰티샵 16-06-01 12:00
   
ㅋㅋ 자기 논리가 아니면 들을 생각을 안하고 무조건 까려고만하는... 인성쓰레기....
그건아니지 16-06-01 13:41
   
자기 논리 근거가 이미 무너 졌는데도 헛소리 계속 하고 있네. 참 추해 보인다.
하늘바라기 16-06-01 15:40
   
와 진짜 웃긴다 .. 답은 정해놓고 왜 물어봐 ㅋㅋㅋ 진짜 ㅋㅋㅋ

X소리 작렬이네 정말 ㅋㅋㅋㅋ 설계나 하긴하나 ㅋㅋㅋㅋ
기생 16-06-01 18:00
   
그 때 수도를 옴겻어야함. 한나라 바보
까꽁 16-06-01 19:28
   
전략설계님은 노명박근혜 답정너 입니다...ㅋㅋㅋ
힉스 16-06-02 15:45
   
존나 답정널세. 댓글만봐도 이미 니들 생각 들을 생각 없다라며 글 싸지르구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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