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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9 21:03
더불어 지지자분들 초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글쓴이 : 머이러언
조회 : 772  

오늘 ytn 전체 판세 분석 보니까

일여다야 구도 연대 없다는 거정에

수도권 새누리 56석 더불어 수도권 61석

호남 15석

두둔데 까지 하는거 보다 그만봤는데..


더불어 예상 의석수가 120석 정도 되더군요.

새누리가 150석정도..


지지자분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습니다.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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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러언 16-03-29 21:08
   
일여 다야 구도여도
시간 지날수록 우세가 정해져서 한쪽으로 표가 몰린다고 합니다.
굳이 연대에 목멜 필요도 없는..
박빙인곳만 연대해도 충분..
워낙 여당이 삽질을 많이해서..
수도권도 오히려 야당 강세더라고요.

또한 영남에서도 더불어가 선전하더군요.
최소 6석정도 나올듯..
     
콜라맛치킨 16-03-29 21:26
   
엥? 그래요? 언제는 야당참패 얘기하더니 근대 보면 오차범위내는 님말대로 잡을수 있을거같은대 나경원쪽 심은하 남편분쪽은  종로 강남쪽은 너무 격차가 커서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호남은 국민의당이 더불어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는대 ytn이 분석 잘못한거 아닌가요?
          
머이러언 16-03-29 21:33
   
아니요 더불어가 앞서더군요.
그냥 광주만 국민이 앞서는거죠.ㅎㅎ
다른 곳은 별로 15대 12정도 보더군요.
국민은 교섭도 어려울듯..
푸컴 16-03-29 21:25
   
더불어 지지자들에겐 축하해줄만한데...

여당은 이런 이유로 결집을 외치겠군요.

저는 어쨎든 아주 균형적이게 당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호연 16-03-29 21:27
   
더불어고 국민이고 정의당이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 지표가 하락하는 새누리의 8년을 보건데

또다시 여대야소, 혹은 개헌선까지 그들이 차지할 경우
나라가 다시 일어나기 힘들 지경까지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지요.

야당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명분들은
저런 국가적인 우려를 외면하는 한 그저 비루한 명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머이러언 16-03-29 21:31
   
쨋든 그바람에 시너지 효과도 봤으니 잘된거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만약에 철수가 탈당 안했어도 새누리 이기기 힘들었다 봅니다.

그나마 탈당해서..

김종인 영입하고 운동권이랍시고 공천탈락시키고 해서
제대로 효과 보는거 같네요.
물론 호남은 일정부분 손실을 봐야죠.
     
푸컴 16-03-29 21:35
   
손실이라고 볼수는 없죠.

광의적으로 어쨎든 야당이니까요.

결국은 견제와 균형이 딱 어우러지고 비례까지 포함하면 적정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도네요.
          
머이러언 16-03-29 21:37
   
그렇긴 합니다.ㅎㅎ
호태천황 16-03-29 21:34
   
이거 보수 집결 방송이에요.
저 여론 조사 통계 자체가 가공 되었는데 저 방송을 어떻게 믿어요.
개누리 이넘들 개헌 의석 확보하려고 꼼수 쓰는 중입니다.
     
머이러언 16-03-29 21:36
   
설마요.;;;
ytn 자체분석인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ytn은 중립적인 방송 아닌가요?
정권바뀌면서 ytn에도 맛갔나.. ;;
          
콜라맛치킨 16-03-29 21:38
   
ytn도 사장이 강제로 바뀐거로 압니다만... 아닌가?  예전에 낙하산 사장이 임명되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호연 16-03-29 21:39
   
이명박때부터 손을 많이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돌발뉴스도 없어지고, 방송중립을 요구하던 기자들도 꽤 해직됐지요.
          
호태천황 16-03-29 21:40
   
YTN이 중립적이라는 것에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우리나라 중립적인 언론 없다고 보고요.
YTN자체가 지분 50%가 정부 소유입니다.
사장 교체를 정부가 하는데 정부 방송이라고 해도 되요.
               
머이러언 16-03-29 21:42
   
그렇군요.
ytn도 정부 소유라니 ;;;
                    
호태천황 16-03-29 21:43
   
서울 신문사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 그거 아시죠? MBC 민간 소유분이 딱 15%인데 그 15%가 육영수 재단 소유인 거 ㅋㅋㅋ
          
푸컴 16-03-29 21:45
   
선거 참패의 보통 원인이 분열이잖아요.

여당의 선거전략을 기본보면,

분열 -> 화해 -> 결집 을 보여주거든요.

야당은 항상 분열 -> 화해 -> 분열로 끝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나쁘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안철수씨가 탈당해서 얻어지는게 크다고 봐요.

일단, 분열 -> 화해가 아닌 변화로 바뀌었거든요.

무슨말이냐면,

야당에서 정치적 색깔이 모호하고, 분열을 야기 하는 사람들 다수를

안철수 탈당으로 이탈시켰다고 봐요.

그 방점을 찍어준사람이 정청래씨가 아닐까? 합니다.

문재인씨는 뒤로 물러나 있고요. 하도 비판이 많으니까요.

일단 이로서 더불어는 무난하게 정리가 되었고요.

더불어가 마음에 안드는 불만인 사람들은 정의당 또는 국민의당으로 지지합니다.

일단 그래도 여당아닌 야당이죠.

그다음, 야당텃밭인 지역에서는 어쨎든 야당표를 받아옵니다.

문제는 서울,경기,인천등에서 문제인데...

이게 개인적인 연합등으로 해결됩니다.

그림은 좋게 나왔죠.

즉, 바로 통합,연합 운운했으면 그럼 그렇지...하고

더불어를 싫어하는 표가 공중분해 되었을텐데..

끝까지 통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버티면서 은근슬쩍 지역구 연합을 하면

이 표가 공중분산되지 않고 승리하는 쪽으로 결집이 될꺼라고 봐요.

이쯤 되면 참 재미있어 집니다.

여당의 반격하는 수가? 뭘지 궁굼해 집니다.

예전에는 북풍이 컷는데, 하도 자주 포를 쏴대니까...

그 여파도 별로 크지 않고, 무감각해진거죠.

제가 궁굼한건 진박, 친박 이 논란도 너무 자주 오랜기간 하니까

오히려 역풍을 맞은듯 보이는데... 앞으로 4월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예전처럼 미디어가 3개 방송일때처럼 일방향적인 커뮤니티일때

보수 결집~ 이런 분위기가 쉬었다면

지금은 보수도 스트레스가 많아서 보수 결집이 그리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머이러언 16-03-29 21:51
   
맞아요.
안철수가 당대당 연합 안한건 잘한거죠.
했으면 또 야합이라며 언론에선 난리였을테고
표만 깍아먹었을 듯 합니다.
국민도 손해 더불어도 손해

형태는 그냥 당대당 없다고 하는데..
은연중에 연대는 다 하는것 같더라고요.

안철수 비난할 게 아닌데...ㅎㅎ
                    
푸컴 16-03-29 21:56
   
김종인씨의 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4월초 이슈가 필요하죠. 보수 결집을 위한 이슈가 4월초 선거전에 터진다면...

먼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을 뭍히게 할 역잇슈가 야당에선 필요할겁니다.

그게 뭔지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가 궁금합니다.

항상 야당은 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안철수 탈당으로 시작되어서 야당에서 변화의 잇슈거리

이야기 거리를 많이 생산했거든요. 그게 정치 컨텐츠죠.

4월 초가 너무 궁굼해 집니다.

뭐가 잇슈거리로 관심을 쏠리게 할지요.

마지막 3점슛을 누가 쏘고, 누가 리바운드 할까요? 이게 최대 관심사구요.

국민의 당은 짊어진 표 만큼은 확보할껍니다.

비례표던 뭐던간에 어쨎든 여당표 갈아먹고, 야당표로 가져올꺼구요.

방빅지역의 개인적인 연대 및 전략, 그리고 3%의 중도층의 이동이 관건이겠죠.

제 생각일뿐입니다만...

저는 뼈속까지 자칭 중도라 재미지네요.
                         
머이러언 16-03-29 22:02
   
저도 푸컴님과 성향은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ㅋ
국민의당을 지지하고 있긴 하지만 저도 이제는
편견에서 자유로워지는 느낌입니다.
과거 열혈 민주당 지지자일때와 지금 비교해보면 천지 차이입니다.ㅋㅋ
                         
푸컴 16-03-29 22:05
   
네, 어느당을 지지하건 자신의 철학이 있다면 무슨 상관이겠어요.

전 지지정당이 없습니다. 오로지 균형입니다.
좁은 나라에서 국회의원 300명이나 두고, 좌우로 갈라져 싸우기에는
너무나 나라가 미약하고, 작다고 생각합니다.

100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또한, 좌우로 갈라져 싸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생각하는 지라...

어느 쪽에도 내진심을 다 줄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약한쪽... ㅎㅎㅎ
                         
머이러언 16-03-29 22:13
   
역시 현명하십니다.ㅎㅎ
나이 어릴때는 산만 바라보고 맹목적으로 달렸다면
지금은 산 뒤에 뭐가 있을거라 예측하는 정도랄까요.
나이 어릴때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그때는 이해를 못했는데..ㅎㅎ
               
호태천황 16-03-29 21:51
   
이게요 일반 밥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 한테는.....
북풍이 최고 투표의 이유가 되요... 아직은.....

북한발 불안감은 아직도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요.
집에서 9시 KBS, MBC 뉴스 보며 밥먹는 노동자들이나 일반 정치 관심없는 서민들에게는
기존 투표의 방향성을 돌리기는 힘들어요.
오히려 간간히 나오는 여당내 잡음과 야당내 잡음을 적절히 희석화해서,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는 효과를 만들어 내고나면!!!

"그래 그래도 안보가 우선이지!!" 하는 유권자 투표를 막기 힘들죠.

일례로 여론 조사에 60대 이상과 적극투표하겠다"군의 지지률은 거의 2배 차이가 넘게 개누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오죠....

그래서 여론 조사로 야권이 이길 것 같아도 투표함 까보면 지는 이유입니다.
                    
푸컴 16-03-29 22:02
   
네...맞는 말씀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주면, 텐션에 끊어져 버리는데...

유독 잘 끊어지지 않는것이 북풍이긴 합니다.

그런데, 하도 많이 쏴대서... 파괴력이 조금은 덜할꺼라 생각합니다만...

4월 초에 어떤 잇슈가 터지냐가 승부처일거로 보이고요.

이때 반격할 잇슈거리가 터져서 그것을 묻히느냐? 묻냐의 싸움같아 보여요.

그나마 긍정적인게 있다면

젊은층의 희망이 분노(?)로 바뀌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것이 PC안에서만 일어나냐? 아니면 행동으로 일어나냐? 인데요.

마지막 잇슈는 행동하는 젊은이는 아름답다 정도가 있겠지만

너무 약하긴 하죠.

저라면

부모님의 결단이 취업에 지친 자식의 미래입니다. 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 정치는 생물인듯 합니다.
                         
호태천황 16-03-29 22:07
   
아직 히든 카드 하나 정도는 여,야가 들고 있다고 봐야겠죠.
그래도 정치 9단들인데...
                         
푸컴 16-03-29 22:15
   
네...그 히든카드가 너무 궁굼해요.
     
호연 16-03-29 21:38
   
야당에게는 안심하고 더 피터지게 싸워라,

여당에게는 흥청망청하지 말고 정신차려라 하는 메세지일테니

호태님 말씀대로 큰 의미는 두지 않고 있습니다.
우앙굿 16-03-29 21:39
   
ytn은 친여언론입니다.
하긴 친야언론이 한겨레경향빼고 얼마나 있겠냐만..
아무튼 ytn은 여론조사부터 출구조사까지 맨날 틀리는 애들이니까 신빙성 겁나 떨어지고요
이번선거에서 더민주는 80석넘기기 힘듭니다.
     
무츠 16-03-30 03:30
   
그건 아닐걸로 보입니다. 경상도 텃밭에서 분위기 심상찮아요.. 울산만 해도 벌써 2~3자리 야당으로 넘어갈것으로 보입니다. 야당 의원이 당선된적이 없는 지역인데.. 분위기기 많이 기울었어요.. 서울지역도 더불어민주당하고 국민의당으로 표갈려서 어부지리 여당 당선되는 곳은 몇개 없어요.. 그것도 시간 지나면 알아서 교통 정리 될거 같구요..

그리고 추가로 충청도 지역 변수가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가 잼있을거 같네요..
예채은 16-03-29 22:48
   
솔직히 누가 되도 똑같음!다만 공약은 지키는지 못지키는지 차이임!
     
호태천황 16-03-30 11:31
   
잘보면 다 달라요. 잘 보질 않아서 그래요. 언론을 너무 믿지 마시고 정확한 정보를 고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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