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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3 21:45
친노가 독주해 나왔더니, 안철수가 깝 떨고 자빠졌네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761  

지가 머시라고.. 안철수 저것도 오래 못 가겠습니다.


갑자기 이희호한테 큰 절 하고.. 그날 1월1일도 아니었죠.

광주와서 KTX 어쩌고 하면서.. 국민학생 상대하는 식으로.  차별 없앤다고..

송정리역에 KTX 고속화 된게 작년 일이구만.. 부산하고 시간이 더 걸리네..


이런 말 광주사람들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이미 노무현이가 "차별을 없애겠다" "정치보복을 없애겠다" 

대선후보 당시 광주에서 이 소리한게 지금도 내 뇌리에 남아 있는데..


대북송금 터트리고 바로 박지원이 구속시키고 보복 들어가데..

박주선이는 뭔 잘못 했는데.. 3번 구속에 3번 무죄여..

김대중정권 국정원장은 도청했다고 2명이나 구속되고.. 햇볕정책 실무라인 다 구속되고..

지금 핸드폰 해킹 프로그램 했다고 국정원장 구속되나..


종편에서 대구출신 여상원 변호사도 "대북송금은 통치행위로 봐야 된다"고 그러드만..

정치보복을 해도 저렇게 정치보복을 하기도 어렵죠.


근데.. 안철수가 어줍잖게 같은 말을 해..

경상도 사람이 광주와서 호남 차별 없앤다고 떠드는게 대개 가식적인 소리고..

겉과 속이 다른 말이고..


지금 신당 돌아가는 것도..

안철수 독단으로 하고 있어..


정치생명 걸고.. 친노 독단이 싫어서 나오자마자 안철수 독단이 기다리니..

보는 사람으로 답이 없어 보이네요.

그러나.. 더 이상 야권에 있어 한 정파나 한 정치인이 독주하는 시대가 갔고..


지금은 당선이 목적이라 불만을 표출한 시간이 없어 그냥 가지만.

총선이후에 재분열의 가능성이 있다고 봐집니다.


총선이 끝나면.. 이동의 자유가 있어..

더민당 안에 있는 사람들이나.. 안철수당에 있는 사람들이나..

한 20명 뜻이 맞으면 당 차릴 수 있고..

지금의 안철수 리더쉽으로는.. 사람만 많지 안철수 휘하의 의석은 별로 없다고 봐집니다.


옛날에 어줍잖은 당세로 전국 지방선거 후보자 내겠다던 윤여준이.. 또 다시 불러왔는데.. 


결국은 허망한 조언자들만 많지.. 나가서 지들 보고 출마하라면 당선될 사람 하나 없어..

총선이후에 도로 안철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안철수한테 옛날처럼 대선후보 1위 이런 것도 없잖아요.

반기문이한테도 밀리고, 문재인이도 못 이기는 상황에서..


신당 내부가 하나로 융합이 되지 못하고..시끌시끌하다면.. 밀어줄 의욕도 안 나는 것이죠.

최소한 규모는 작더라도 내부가 조용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유권자에게 보여줘야..

힘이 모이는 것인데.


대권욕에 환장한 정신병자들이 지배하는 야당은 인제 그만 봤음 하네요.


오야붕 없이, 집단지도체제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는 합리적인 야당이 됐음 하는데..

안철수 한 개인에 의해 또 한번 좌절이 되는 것 같고.. 이게 이리도 요원한 것인지..


지금 같은 식으로 안철수가 깝을 떨면.. 총선후 재분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당선 됐는데.. 양당체제도 아니고 지금같은 춘추전국 시대에.

현역의원이 구속될 이유가 없어..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죠.


여당의 상황이 더 부채질하는게..

박근혜가 반기문이를 밀면..

김무성이는 반드시 탈당한다고 보여지네요..

나이도 있고.. 돈도 있고.. 대통령 하면 하는 것이지.. 반기문이 대선후보로 등극하는거..

그냥 볼 것 같지는 않네요.. 세에서 밀릴 것 같으면 나가서 출마하고 정치 끝낼 것으로 봐집니다.

친박과 비박은 더 이상 합쳐질 수 없죠.


어차피 총선 끝나고 대표직이 끝나는데..

최경환이 같은 친박이 대표가 되서 노골적으로 반기문이 밀면.. 김무성이도 식물이죠.


하지만.. 김무성이 탈당해서 대선 출마할 때..

영남에서 충청도 반기문이 밀어줄래, 우리가 남이가 김무성이 밀어줄래..

이 선택을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요..


반기문, 김무성, 안철수, 문재인.. 4명이 다 나올 수도 있다고 봐지고..

탈당해도 김무성이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져..


대선 때문에 총선이후가 재분열이 더 심해질거로 봐집니다.


문안박 나오기 전에..

이슈는 비주류 탈당이었지.. 누가 안철수당 하잔 사람 하나 없었는데..

어느새 안철수가 지 주제를 모르고.. 지가 삼김쯤 되는줄 알구..

혼자 당사 돈 대고.. 정치에 걸신걸린 듯 깝을 떠는데..

저 깝도 결코 오래 못간다고 봐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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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꽁 16-01-13 22:27
   
오야붕 없이, 집단지도체제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는 합리적인 야당이 됐음 하는데..

======================================================
시스템공천하면 계파도 계파수장도 없어집니다. 공천 받을려고 수장들에게 잘보일려고...
국회업무보다 수장들 쫓아다니며 아부떠는거에 더 열과성의를 다했다고 하는데...

시스템공천을 하면 국회의원 임무에 더 열과성을 다할것이고 계파따지는 일도 없어지고...
더 강력한 야당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 .
청백리정신 16-01-13 22:31
   
전략님 혹시 잊으셨는가해서 말씀 드리는데 국민당 중도당 이에요..

제가 봤을땐 특별히 호남견제하려는거 아닌것 같고 그분 들이

국민들 눈엔 진보적 색채가 워낙에 짙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당분간

본인이 균형을 잡으려 그러는것 같아요..

참고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 까요.
     
까꽁 16-01-13 22:33
   
mb 측근들 영입하던데...mb 아바타당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4대강 핵심 멤버도 와 있던데...
     
전략설계 16-01-13 23:15
   
손학규나, 김부겸이나, 수도권 비주류들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주지 않아..

탈당하지 않은 이종걸이까지 안철수한테 악담을 하고.

박선숙이가 집행위원장.

한상진이가 창당위원장 하니 하는 소리입니다.

한상진이를 창당위원장, 박선숙이를 집행위원장을 누가 결정했답니까?
그속에 신당이 누구 당인지 나오는겁니다.

신당이 안철수당이 아니라면, 수도권 비주류까지 나온 다음에..
모두가 모여서 창당을 논의하는게 순서죠.

돈 많다고 지가 당사 마련해서..
이희호한테 큰절하고 호남가서 알랑방구 끼고..
지 독단으로 창당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장 앉히고..
김영환이나 김한길 같은 탈당파들 부위원장이나 시키고..

이게 그렇게 친노를 비판하고 나온 신당의 모습인가요..
그냥 안철수당입니다.

박선숙이를 누가 집행위원장감이라고 생각하고.
한상진이 뭣이라고 창당위원장으로 결정했답니까..
안철수죠..
그니까 안철수 당이고요..

가장 중요한 창당부터 지 맘대로 하고 있죠.
저러니 또 하루살이 정당될 싹이 보이네요. 
언제
          
청백리정신 16-01-13 23:43
   
진보색채를 벗기위해 택한 어쩔 수 없는 장고 끝의 악수라고

볼 수도 있죠..

야당에있어 최악의 상황이란, 도로 민주당 되서 더민당과

표 갈라먹기 되는거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안철수씨는 야당 유권자 에게 있어서 역사의

죄인이 되는거죠..문재인 씨와 더불어서..

말씀하신대로 손학규씨 유승민씨만 모셔올 수 있다면...ㅠㅠ
               
나이thㅡ 16-01-13 23:46
   
Mb 2중대당
               
까꽁 16-01-13 23:50
   
손학규와 유승민씨가 바보아닌 이상 안가죠.
김한길씨와 몽니대장들이 있는 당에 누가 갑니까?
MB측근들은 대거 영입될겁니다.

손학규씨는 총선이후에 등장할꺼라고 보여집니다.
빠르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으로 나설듯...(안하실 가망성이 크지만... )
유승민씨는 새누리당 안에서 기회를 엿보겠죠.
          
까꽁 16-01-13 23:49
   
안철수씨는 더셈 정치를 하고 있는겁니다.
MB쪽, 김한길쪽, 저쪽이쪽 다 끌어모으는 중이죠. . .
추후에 원내교섭으로 88억원을 선사하신 의원님들 공천 안주면 분란이 또 일겠죠?
국민들이 종편과 언론에 안철수 띄워주기의 진면목을 파악하는 식견을 가진분들이라면
알겠죠? 이것이 새정치인가?를...

내가 걱정인게 뭐냐면...
안철수 V3로 더불어민주당에 기생하던 바이러스를 다 보냈는데... 아직 몇분있지만...
나중에 빅텐트 운운으로 반새누리라는 구호아래 해체 모여나 연정등을 할까봐...
전 그게 더 두렵습니다. . .

시스템공천과 상향식의사결정구조와 혁신을 첨부한 당헌당규의 거버너스를 구축한
더불어민주당이 굳이 새누리와 1:1 구도를 위해 안철수와 다시 연정한다는거...
연정함으로써 혁신과 시스템공천이 물거품이 되는게 전 오히려 걱정이 앞섭니다.
깨질때 깨지더라도 제2야당이 되더라도 안했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청백리정신 16-01-14 00:15
   
깨지면 안되요..
지금도 꼴보기 싫어 죽겄는데, 5년 못기다려요..
말씀하신 거버넌스..
그건 총선 승리를 전제로 유지 되는겁니다
깨지고 문재인씨 물러나 버리면 누가 총대 멜까요..
모르긴 몰라도 또 긴 시간을 버텨야 할 겁니다..
그토록 힘들게 지키려한 이 상향식 공천의 성패가
어떻게 갈리든,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앞으로의
선거들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선례가 될 거고,
향후 10년의 대한민국 정치풍토를 좌우 할겁니다..
전략설계 16-01-14 14:53
   
‘국민의당’ 두 축 안철수·김한길 벌써 불화?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60114/75895240/1

내 말 맞지요?
저런 식이면 김한길이 안철수 옆에 있지 않을겁니다.
뱃지 따면 또 4년 더 해먹는데. 김한길이 뭐가 아쉬어 안철수 옆에 있을까요.

안철수가 주제 넘게 깝 떨어.. 총선후 또 한번의 야당 재분열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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